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매매 무혐의' 최민환, FT아일랜드 복귀각..이홍기 '옹호' 확신 있었다[종합]
2,732 17
2024.11.30 12:34
2,732 17

"앞으로는 더 책임감 있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성매매, 강제추행 혐의를 모두 벗고 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최민환은 지난 29일 자신의 계정에 근황을 전했다. 앞서 최민환은 전 아내인 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폭로로 성매매처벌법 위반, 성폭력 처벌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민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결론을 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최민환은 "먼저 저로 인하여 심려 끼쳐드린 점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입장문이 많이 늦었죠.. 경찰조사를 통해 혐의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에 저의 입장을 전하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했고, 정확한 조사를 위하여 시간이 조금 더 길어졌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당시에는 멤버들의 말 한마디에도 수많은 기사가 쏟아져 나왔던 터라.. 그리고 상대의 일방적인 주장과 허위사실, 수많은 왜곡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진 상황에서 제가 어떠한 결과도 없이 섣불리 입장을 밝히는 것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세 아이를 위해서라도 상황정리를 잘 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입장문이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홍기가 팬에게 남긴 댓글/사진=위버스


이어 "팬 여러분께.. 또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로 인해 마음고생하고 힘든 시간 보내게 해드린 점 정말 미안합니다.. 참으로 후회되는 부분이고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 행동으로 실망시켜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앞으로는 더 책임감 있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일로인해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는 것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최민환은 자신이 성매매와 강제추행 혐의에서 벗어난 소식과 함께 "앞으로는 더 책임감 있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해 활동 복귀를 예상케 했다. 그는 특히 "상대의 일방적인 주장과 허위사실, 수많은 왜곡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진 상황"이라며 율희의 주장을 전면 반박, 억울함을 강조했다.

앞서 FT아일랜드 이홍기는 한 팬이 "쟁점은 폭로 내용, 팩트 체크가 아니라 아들딸 아빠씩이나 된 사람이 성매수를 했는지 안 했는지고 거기에 대한 증거는 차고 넘친다"라며 "성매매 업소 밥 먹듯이 들른 사람의 앞길을 응원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만 알아주길"라고 하자 "성매매가 아니고 성매매 업소가 아니라면?? 지금 하는 말 책임질 수 있어??"라며 팬에게 분노를 드러낸 바 있다. 최민환이 경찰로부터 관련 혐의를 벗게되자 이홍기의 '옹호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86516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274 11.27 42,50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07,6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13,5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15,80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93,8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390,4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57,25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47,4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06,4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75,5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589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뉴욕타임즈 인터뷰, '솔로는 훈련받은 것과 정반대의 작업' 2 14:43 244
318588 기사/뉴스 SM 다 모였더니 시청률 1위…SM 30주년 기념 ‘출장 십오야’ 뒤집어 놨다 8 14:36 578
318587 기사/뉴스 잠은 무조건 충분히 자야한다는 걸 보여준 또다른 일화 6 14:33 1,624
318586 기사/뉴스 안 먹어서, 비싸서…늘어나는 '김장 졸업' 21 14:30 1,305
318585 기사/뉴스 오세훈, 동덕여대 시위에 "기물 파손…법적으로 손괴죄" 41 14:06 1,222
318584 기사/뉴스 [위클리 건강] 난방비 아낀 뜻밖의 결과…"뇌졸중·심근경색 1.7배 늘었다" 19 14:06 2,177
318583 기사/뉴스 전 여친 이별통보에 문자 250여회…소주병으로 위협한 10대 4 14:03 668
318582 기사/뉴스 “올겨울 초미세먼지 역대급”…진짜 무서운 것은 ‘응축성 미세먼지’라는데 2 13:59 1,280
318581 기사/뉴스 [종합]주원 "애주가 관상? '군뱅' 술 못 마신다"('전현무계획2') 13:55 458
318580 기사/뉴스 '트렁크'를 열었더니 불편함만 잔뜩, 배우 차별도 불쾌해요 [OTT리뷰] 14 13:54 3,315
318579 기사/뉴스 [단독]김재욱, 박나래와 약속 지켰다..내달 '나래식' 출연 8 13:32 2,526
318578 기사/뉴스 소년탐정 김전일 긴다이치 하지메 37세, 미유키와 결혼했다! 아이도 생겼다. 『긴다이치 하지메 파파의 사건부』 내년 1월 전달 시작 22 13:15 2,172
318577 기사/뉴스 업무 활용도 높은 카톡 '주변 친구 초대' 10 13:15 2,960
318576 기사/뉴스 "여윳돈 있다면 전 무조건 사죠"…'1년 전' 박진영 말 들었다면 13:12 2,090
318575 기사/뉴스 “변우석보다 우리가 편하지?” 유재석 하하, 주우재에 오징어론 설파(놀뭐) 13 13:09 1,579
» 기사/뉴스 '성매매 무혐의' 최민환, FT아일랜드 복귀각..이홍기 '옹호' 확신 있었다[종합] 17 12:34 2,732
318573 기사/뉴스 겨울 외출하기 싫을 때 쉴 만한 코타츠 카페 3 #가볼만한곳 36 12:22 2,858
318572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 야생 멧돼지 지하철역 출몰…공포의 대치 끝 사살 5 12:19 1,248
318571 기사/뉴스 "못 살겠다, 죽게 해달라" 뇌종양 아내 부탁에 농약 먹인 남편 17 12:14 3,987
318570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서 아르헨티나 제외…“우리도 공연 보고 싶다” 현지 팬들 대규모 시위 나서 28 12:14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