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서 아르헨티나 제외…“우리도 공연 보고 싶다” 현지 팬들 대규모 시위 나서
5,080 29
2024.11.30 12:14
5,080 29
스트레이 키즈 중남미 투어서 아르헨 제외…현지 팬들 “제발 와달라” 평화시위


[일요신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월드투어 ‘DominATE’에서 아르헨티나가 제외되자 현지 팬들이 대규모 평화시위를 통해 내한 공연 성사를 호소하고 나섰다.


UGDuGA

11월 25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오벨리스크 광장에 모인 수천 명의 팬들은 “JYP엔터테인먼트는 우리가 티켓을 구매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현지 팬 야니나(23) 씨는 트위터에 “단 9일 만에 수도 전역을 광고로 도배하고, SNS 트렌드 1위를 달성했다”며 “국영 방송까지 우리의 시위를 취재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시위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스트레이 키즈의 뮤직비디오를 상영하고, 팬들이 직접 제작한 홍보 영상을 선보이는 등 창의적인 방식으로 관심을 끌었다. 시위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아르헨티나 국기를 나란히 들고 스트레이 키즈의 노래를 합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위 영상에서는 아르헨티나 국기에 스트레이키즈 응원봉인 ‘나침봉’과 멤버들의 동물 캐릭터 ‘스키쥬’ 무늬를 새겨 몸에 두른 현지 STAY (STRAY KIDS 팬)가 공원에서 모인 모습도 보인다.


(중략)


현지 팬들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공연이 열린다면 다른 남미 국가처럼 곧바로 매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아르헨티나 팬들의 간절함에 해외 팬들도 SNS를 통해 지지를 보내고 있으며, 콜롬비아 등 이번 투어에서 제외된 다른 남미 국가의 팬들도 유사한 평화시위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82988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401 04.21 39,2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4,9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3,3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8,2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7,8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7,7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5,7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0,5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7,4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2,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520 기사/뉴스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1만 돌파 눈앞 11:24 23
348519 기사/뉴스 ‘학씨’ 최대훈 아내, 미코 출신 장윤서였다…“늦게 떠서 미안” 1 11:22 918
348518 기사/뉴스 조보아, 이재욱 미스터리 멜로 [탄금] 6 11:21 403
348517 기사/뉴스 "요새 누가 촌스럽게 힐 신나요"…하이힐 외면에 구두 기업 실적 뚝 6 11:19 395
348516 기사/뉴스 [속보] 이복현 "삼부토건 주가조작… 김건희ㆍ이종호 연루 정황 발견 못해" 84 11:11 2,945
348515 기사/뉴스 [속보]이재명 41% 홍준표·김문수 10% 한동훈 8%[NBS] 18 11:10 1,267
348514 기사/뉴스 [단독]서인국, 오피스 로맨스 '내일도 출근' 주연…여심 싹쓸이 예고 14 11:10 1,220
348513 기사/뉴스 "빈방 어디 없나요" 5월 황금연휴에 국내호텔 이미 '만실' 1 11:08 419
348512 기사/뉴스 [단독]‘한판승의 사나이’ 최민호, 한동훈 지지 선언 201 11:04 14,383
348511 기사/뉴스 [속보]아내 살해한 미국 변호사, 대법서 징역 25년 확정 37 11:02 2,721
348510 기사/뉴스 시우, 저스트비 동료 배인 커밍아웃 응원 "힘들었던 거 알아…눈물났다" 15 11:01 1,983
348509 기사/뉴스 檢, 전격적 文 '뇌물죄' 기소…윤건영 "의도 분명한 작전" 맹비난 18 10:56 987
348508 기사/뉴스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2차 가해자로부터 고소 당해 43 10:52 2,986
348507 기사/뉴스 기안84·빠니보틀·이시언·덱스, 찐형제 케미 '태계일주4' 단체 포스터 3종 공개 27 10:50 1,859
348506 기사/뉴스 [속보] ‘코로나 중 현장예배’ 김문수·사랑제일교회 신도 벌금형 확정 18 10:50 1,791
348505 기사/뉴스 [속보] 대법,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무죄 확정 24 10:49 1,978
348504 기사/뉴스 [이충재의 인사이트] 대법 이례적 '속도전', 이재명에 불리하지 않다 2 10:48 487
348503 기사/뉴스 [속보] 전주지검, 문 전 대통령 서울중앙지법에 기소 41 10:47 2,463
348502 기사/뉴스 [속보] `뇌물수수 혐의` 문재인 기소에 박주민 "피가 거꾸로 솟아…검찰 존재 이유 없어" 150 10:46 6,747
348501 기사/뉴스 [속보]'코로나 시기 현장예배' 김문수, 대법서 벌금 250만원 확정 39 10:45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