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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정우성·문가비 좋은 선례 만들길”…이혼 전문 변호사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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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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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영 변호사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에 “아빠 정우성, 엄마 문가비가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양 변호사는 먼저 두 사람을 향한 비난은 이제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양 변호사는 문가비와 관련해 “출산을 결정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긴 문가비씨 용기에 대해 칭찬해 줘야 한다”며 “소중한 생명이 태어난 것을 축하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가비씨가 돈 때문에 아이를 낳은 것처럼 보고 억측하는 것은 반성해야 할 일”이라며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시선으로 보는 것 자체가 우리 사회가 미혼모에 가진 편견”이라고 강조했다.

정우성에 대해선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하는 점은 칭찬해야 한다면서도 “양육비만 주면 되는 게 아니라 아버지로서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게 면접 교섭”이라고 했다. 면접 교섭은 자식을 양육하지 않는 부모가 자식을 만나거나 연락하는 것을 말한다.

양 변호사는 “저는 정우성씨가 좋은 선례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정씨가 아이를 만나는 게 앞으로 알려질 수밖에 없는데, 그런 모습이 다른 가정에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9513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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