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기획특집]“尹정부 진심 통했다”...韓출산율, 무려 9년만에 반등성공
41,969 703
2024.11.30 10:08
41,969 703

[더퍼블릭=최얼 기자


OECD기준, 전 세계 출산율 최하위인 대한민국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2016년 이후 8년 연속 줄곧 추락만했던 합계출산율이 9년만에 반등에 성공할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최근 발표된 것이다.


특히 이번 반등이 더욱 주목받는 것은 정부의 저출생 정책이 출산율 반등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는 점이다.


이에따라 지지율 부침을 겪고있는 윤석열 정부는 저출생 정책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국정동력을 얻으려고 한다. 윤석열 정부의 저출생 정책은 단순 현금성 지원정책에 국한되지 않고, 실생활에 맞춰 다방면으로 이뤄지고 있는게 특징이다.

이는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한 윤석열 정부가 워킹맘 출신인 유혜미 수석을 내세우며, 현장 친화적인 행보를 보여온 것이 결정적 요인이다.


구체적으로 윤석열 정부는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 ▲교육‧돌봄 지원 강화 ▲주거 지원 강화 ▲양육비용 부담 완화 ▲임신출산 지원 강화 등으로 분류하며, 각 부분에 대한 세부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결국 실생활에 맞는 ‘현장 친화적’행보가 이번 출산율 반등에 주요 원인이라는 것.


반면 전임 정부였던 문재인 정부는 저출산 예산에 무려 100조원 넘는 돈을 퍼붇고도 5년내내 출산율 하락을 겪었다. 전문가들은 문재인 정부의 저출생 정책 실패원인에 대해 ▲부동산 가격급등 ▲젠더이슈 ▲코로나 팬데믹을 주요 요인으로 꼽는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추후에도 출산율 반등추세를 유지 시키려면, 부동산 정책과 성평등 정책이 출산하기 쉬운 환경을 만드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의미한다.


즉, 출산율 반등에 일단 성공한 윤석열 정부가 전임정부의 실패사례를 토대로, 이를 유지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이에 <본지>는 출산율 반등소식에 대한 세부내용과 더불어, ▲윤석열 정부 저출생 정책 ▲문재인 정부의 실패사례 ▲윤석열 정부가 준비중인 저출생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짚어봤다.






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idxno=242810

목록 스크랩 (0)
댓글 70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시원스쿨랩X더쿠] 🚫무묭이들 토익에 돈쓰기 결사 반대🚫 New! 서아쌤 토익 비밀과외 인강&도서 체험 이벤트 193 11:00 4,4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47,9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46,0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66,59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39,0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2,1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77,9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68,9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6,3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97,3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3563 이슈 한 올도 난 부럽지가 않어 네 머리가 영원하겠니? 내 하이모가 영원하겠니? 15:32 22
2563562 이슈 풍향고 치즈케이크 최신 후기 3 15:30 818
2563561 이슈 수정해서 뒤늦게 올라온 멜론뮤직어워드 아이브 무대 영상... 15:30 152
2563560 이슈 변우석 인스타 사진 업뎃 😶 (청룡영화상) 2 15:29 394
2563559 정보 듀 가나디2 내일 12/3 오전 10시 30분 출시 6 15:27 303
2563558 기사/뉴스 ‘트렁크’ 얼토당토않은 설정에 구원 서사, 평가 갈렸다 [TV보고서] 11 15:25 318
2563557 이슈 에스파 윈터 멜론뮤직어워드 직캠 모음 6 15:23 205
2563556 이슈 크래비티, 타이베이 홀렸다 “큰 응원과 사랑 행복” 1 15:23 130
2563555 기사/뉴스 "젖은 수건으로 문틈·입·코 막아"…대구아파트 화재구조 순간 3 15:22 779
2563554 이슈 민희진 혹은 뉴진스 멤버들 미행, 스토킹 하는 듯한 디스패치 38 15:22 2,921
2563553 기사/뉴스 진해성, 홍지윤, 더보이즈, 에스파, 82메이저, 유니스, ‘K탑스타’ 명예의 1위 15:21 124
2563552 유머 헤어스타일로 변화를 줬다 15:21 657
2563551 유머 광장시장에서 호러 체험한 빽가 8 15:20 1,365
2563550 유머 말이 너무 많은 고양이.ytb 4 15:19 310
2563549 유머 굿 한 번 해봐 27 15:18 1,590
2563548 이슈 [최강야구 선공개] 이대호를 상대하는 고교계의 오타니 추세현! 15:15 346
2563547 기사/뉴스 [단독]"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선처를"…구본길 등 펜싱국대 탄원 10 15:15 1,466
2563546 이슈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곡.jpg 2 15:14 1,089
2563545 이슈 동덕여대 현 총장은 재학생 사망 사고 났을 때 추모 집회 자제하라는 호소문을 게재하며 잠수 탔던 전적이 있음 21 15:13 1,001
2563544 기사/뉴스 민희진 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의혹 358 15:11 17,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