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기획특집]“尹정부 진심 통했다”...韓출산율, 무려 9년만에 반등성공
47,275 703
2024.11.30 10:08
47,275 703

[더퍼블릭=최얼 기자


OECD기준, 전 세계 출산율 최하위인 대한민국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2016년 이후 8년 연속 줄곧 추락만했던 합계출산율이 9년만에 반등에 성공할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최근 발표된 것이다.


특히 이번 반등이 더욱 주목받는 것은 정부의 저출생 정책이 출산율 반등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는 점이다.


이에따라 지지율 부침을 겪고있는 윤석열 정부는 저출생 정책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국정동력을 얻으려고 한다. 윤석열 정부의 저출생 정책은 단순 현금성 지원정책에 국한되지 않고, 실생활에 맞춰 다방면으로 이뤄지고 있는게 특징이다.

이는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한 윤석열 정부가 워킹맘 출신인 유혜미 수석을 내세우며, 현장 친화적인 행보를 보여온 것이 결정적 요인이다.


구체적으로 윤석열 정부는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 ▲교육‧돌봄 지원 강화 ▲주거 지원 강화 ▲양육비용 부담 완화 ▲임신출산 지원 강화 등으로 분류하며, 각 부분에 대한 세부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결국 실생활에 맞는 ‘현장 친화적’행보가 이번 출산율 반등에 주요 원인이라는 것.


반면 전임 정부였던 문재인 정부는 저출산 예산에 무려 100조원 넘는 돈을 퍼붇고도 5년내내 출산율 하락을 겪었다. 전문가들은 문재인 정부의 저출생 정책 실패원인에 대해 ▲부동산 가격급등 ▲젠더이슈 ▲코로나 팬데믹을 주요 요인으로 꼽는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추후에도 출산율 반등추세를 유지 시키려면, 부동산 정책과 성평등 정책이 출산하기 쉬운 환경을 만드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의미한다.


즉, 출산율 반등에 일단 성공한 윤석열 정부가 전임정부의 실패사례를 토대로, 이를 유지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이에 <본지>는 출산율 반등소식에 대한 세부내용과 더불어, ▲윤석열 정부 저출생 정책 ▲문재인 정부의 실패사례 ▲윤석열 정부가 준비중인 저출생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짚어봤다.






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idxno=242810

목록 스크랩 (0)
댓글 70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417 04.21 43,5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9,4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94,9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80,5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61,8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1,3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5,1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695 기사/뉴스 [단독] 광장서 과도 든 노숙인… “흉기소지죄 맞나” 경찰 갈팡질팡 18:56 1
348694 기사/뉴스 인천 2만 난임부부, 시험관 지원 횟수 제한… 시술 칸막이 제거 시급 39 18:50 1,126
348693 기사/뉴스 "4억 배상하라" 하늘 양 유족, 전날 명재완·학교장·대전시에 손해배상 소송 8 18:48 507
348692 기사/뉴스 주택에 모여 마약 투약한 중국인 5명…현행범 체포 5 18:47 383
348691 기사/뉴스 [단독] 이재명, 당선되면 3일 만에 청와대行…"검토 완료" 53 18:45 2,181
348690 기사/뉴스 "설악산서 여성 살해"…열흘 만에 자수한 50대, 긴급체포 13 18:41 1,042
348689 기사/뉴스 올해 변호사시험 합격자 총 1744명…합격률 52.3% 18:40 537
348688 기사/뉴스 구치소에서 신종마약 '천사의가루' 적발...반입 경위 조사 3 18:39 328
348687 기사/뉴스 “선생님”하며 따랐는데…초등학교 제자 8명 추행한 방과후 교사 2 18:38 506
348686 기사/뉴스 국힘 대선 경선 후보자 근황 4 18:35 880
348685 기사/뉴스 1분기 한국 경제 ‘역성장’… 3분기 만에 또 '뒷걸음질' 1 18:29 186
348684 기사/뉴스 속보] 비상계엄 정신적 피해 1인당 10만원 위자료소송 16 18:29 1,728
348683 기사/뉴스 영월 텅스텐 채광 공사장서 60대 작업자 17m 아래 추락해 숨져 7 18:24 605
348682 기사/뉴스 '뉴진스 맘' 민희진 사태 1년,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엔터그알] 5 18:23 629
348681 기사/뉴스 신한은행, 서울시 손잡고 ‘땡겨요’ 상생금융 실험 본격화 1 18:23 412
348680 기사/뉴스 울산 울주군 도로 송유관서 원유 유출…긴급방제 4 18:22 623
348679 기사/뉴스 우리은행, 신규 알뜰폰 서비스 ‘우리WON모바일’ 출시… ‘장원영 광고’ 공개 4 18:17 403
348678 기사/뉴스 진화위원장 "5·18 北개입설 진실 모른다"…행안위 한때 파행 4 18:15 515
348677 기사/뉴스 프로배구 여자부 FA 대어 표승주, 미계약자로 남아…1년 못뛴다 41 18:12 2,306
348676 기사/뉴스 [단독] "광명 신안산선 붕괴 터널 밑, 철도터널 또 있다" 3 18:12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