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자극적 표현 자제" 국대선발전 앞둔 이해인 매니지먼트사, 선수보호 나섰다
3,295 9
2024.11.30 09:53
3,295 9
KefsUc

‘성추행 혐의' , '불미스러운 행위' 등 자극적인 표현 자제요청합니다." 

'피겨 에이스' 이해인(고려대)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가 2025~2026시즌 피겨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보도자료를 통해 적극적인 선수 보호에 나섰다.

이해인은 30일, 내달 1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펼쳐질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를 겸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나선다. 내년 2월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릴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 선수권 출전권도 걸린 대회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차 선발전과 2차 선발전(종합선수권) 결과를 합산해 최종 국가대표가 결정된다. 


nWFYQf


□ 실제 사실관계에 대한 정리

아래 내용은 관련 보도시 요청사항을 조금더 구체적으로 선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서온 김가람 변호사와 정리한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1. "이해인은 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국가대표 전지 훈련 기간 숙소에서 술을 마시고 미성년인 이성 선수를 불러 성적 행위를 했다. 이에 연맹은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고, 대한체육회 재심에서 확정이 됐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첫째, 이해인 선수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그 선수를 숙소에 부른 사실이 없습니다. 당연히 술을 마신 상태에서 그 선수와 애정행위를 한 사실 또한 없습니다.

둘째, 이탈리아 전지훈련 당시 10인의 선수는 모두 같은 호텔에서 숙박했습니다. 이해인 선수가 이야기를 하기 위해 잠시 그 선수를 자신의 방으로 부른 적은 있었지만, 당시 그 선수와 애정행위를 한 사실은 없었습니다.

셋째, 대한체육회가 이해인 선수의 재심의 신청을 기각한 사실은 있지만, 징계가 확정된 사실은 없습니다. 이에 법원에서도 징계 효력을 정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2. 이해인 선수의 징계가 일시적으로 정지되었다거나 선수 자격이 일시적으로 회복되었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습니다.

첫째, '일시적'이란 '짧은 한때의'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징계의 효력은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정지된 상태이며, 본안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는 수년 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데, 이를 두고 "짧은 한때"라고 표현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둘째, 이해인 선수가 본안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징계는 효력을 잃게 됩니다. 그 이후 이해인 선수가 다시 징계를 받거나 다시 선수 자격이 정지될 지 알 수 없는 현 상태에서 '일시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3. 이해인 선수는 불법촬영을 한 사실이 없습니다.

첫째, 이해인 선수가 그 선수와의 애정행위를 촬영하거나 다른 누군가를 통해 촬영하게 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이와 같은 행위가 촬영된 사실 자체가 없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둘째, 이해인 선수가 촬영된 사진의 경우, 이해인 선수는 사진을 촬영한 선수가 그 사진을 다른 누군가에게 보여주었다는 징계 사실을 믿지 않고 있고, 이에 그 선수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2025-2026 국가대표선발전 관련 인터뷰 일정

당사는 이해인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를 위한 집중한 방편으로 금요일과 토요일까지는 어떠한 인터뷰 등을 진행하지 않기로 선수측과 협의해 알려드립니다. 대신 선발전이 끝나는 일요일, 성적과 상관없이 인터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장소와 방식은 사전에 다시 공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https://naver.me/FY3LnRKb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18 04.18 63,2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76,9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41,4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63,3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30,6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0,4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2,0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7,8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9,7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72,2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05311 이슈 캣츠아이 ‘Gnarly’ - THE FIRST SINGLE OUT APRIL 30 | 12AM ET | 1PM KST 00:08 15
1505310 이슈 수상작 선정에 후보작 관람을 전혀 하지 않고 뽑아왔던 아카데미 시상식 1 00:08 87
1505309 이슈 호시노겐 신곡에 이영지 피쳐링!! 4 00:08 152
1505308 이슈 길거리에서 6천만원짜리 목걸이 잃어 버리고 신고 안 한 사람 4 00:06 767
1505307 이슈 22년 전 오늘 발매♬ aiko '蝶々結び' 00:05 14
1505306 이슈 오늘 제주도 순회공연한 김재환 with 국군교향악단 3 00:03 202
1505305 이슈 [신병3] (두) 전역 D - 5 (둥) 00:03 134
1505304 이슈 하이라이트 미니 6집 [From Real to Surreal] 하이라이트 메들리 24 00:00 217
1505303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 동방신기 'Beautiful you/千年恋歌' 1 00:00 61
1505302 이슈 방탄소년단 진 (Jin) ‘Echo’ 컨셉 포토 2 28 00:00 617
1505301 이슈 인스타 올릴 땐 사진만 올리고 따로 글을 남기진 않는다는 트와 미나.shorts 4 04.22 1,314
1505300 이슈 어쌔신 크리드가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에 사용되는 이유.jpg 12 04.22 1,530
1505299 이슈 한국인이면 100% 흥얼거림 38 04.22 2,239
1505298 이슈 아이브, 장원영 x 빙그레 딥앤로우 광고 비하인드.ytb 5 04.22 343
1505297 이슈 존속살해 가중처벌만 있고 비속살해는 가중처벌이 없는 나라 11 04.22 1,152
1505296 이슈 마약 중독되면 끊지를 못하는 이유 17 04.22 2,366
1505295 이슈 같이 콜드플레이 콘서트 보러 간 지드래곤, 정해인, 코쿤 22 04.22 2,263
1505294 이슈 콜드플레이가 오로라 쏴주는데요 우리집에서 8km나 떨어져있는데 2 04.22 3,264
1505293 이슈 있지(ITZY) 예지 장발 vs 단발 15 04.22 1,001
1505292 이슈 오늘자 좃됨 감지기 돌아간 투어스ㅋㅋㅋㅋㅋ 10 04.22 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