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24년만에 몇달 전에 뒤늦게 알려졌던 배우 원빈 미담
4,308 13
2024.11.30 09:52
4,308 13

kpseTL

 

배우 원빈(47·본명 김도진)의 20여 년 전 훈훈한 미담이 뒤늦게 공개됐다.

원빈과의 일화를 전한 건 평범한 60대 주부 A씨다. 그는 유튜브 채널 ‘정리마켓’이 8일 공개한 영상에 출연해 자신만의 살림 비법을 전수했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이 A씨 집 한 편에 놓인 액자를 발견했는데, 원빈과 그 곁에 나란히 앉아 있는 두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다.

A씨는 사진에 얽힌 사연을 털어놓으며 사진을 찍었던 2000년 3월을 회상했다. 그는 “원빈씨가 이렇게 유명해지기 전이다. 그때 어떤 다른 유명 연예인한테 사인받으러 간 거였는데 그분이 안 해준다고 거절했다”며 “낙심한 아이들을 보고 원빈씨가 ‘제가 해드려도 될까요?’라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아이들이 원빈씨하고 찍은 사진이다. 그런데 이렇게 유명해질 줄 몰랐다”며 “(사인을 거절한) 그분보다 훨씬 유명한 배우가 됐더라. 지금 생각해 보면 더 잘된 일 아닐까”하고 웃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269 11.27 40,39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07,6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11,4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10,15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91,7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389,5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53,0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45,5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05,5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74,0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1882 이슈 갑자기 정우성 피드에만 댓글 막아버린 쳥룡영화제 공계 4 11:26 260
2561881 이슈 햄버거 가격 줄인상 속 버거킹만 인상계획 없는 이유.. 2 11:26 310
2561880 이슈 우리나라에서 열흘 만에 일어난 일 2 11:24 672
2561879 이슈 오늘 받은 장난감 포대자루 하나에도 너무 좋아하는 푸바오 ㅠㅠ 8 11:20 1,093
2561878 이슈 화사 "약 먹고 허벅지살 다 뺐다…죄책감·분노 몰려와" ('바디멘터리') 4 11:19 2,444
2561877 이슈 이제 막 커리어 하이 찍었는데...떠나는 프로미스나인 '아쉽다' [오는 12월 31일 계약 종료 / 방치 및 홀대 논란으로 멤버 불만→팬들 사옥 앞 시위까지] 6 11:19 529
2561876 이슈 임영웅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12억원 전액 기부 10 11:16 362
2561875 기사/뉴스 소속사 대표 임한별, 이찬원 영입 눈독 “여기 다 내 먹잇감”(불후) 1 11:13 569
2561874 기사/뉴스 외부 차량에 "통행세 걷겠다"던 부산 아파트 결국 방침 철회 19 11:13 873
2561873 이슈 청룡영화상 공식계정 태그 #청룡 의 진심 #정우성 의 진심 203 11:09 4,016
2561872 기사/뉴스 교육부, '의대국' 신설 추진…"의대 업무 전담 조직 필요" 16 11:08 549
2561871 이슈 프로미스나인 멤버들 자필편지 14 11:08 1,906
2561870 유머 거래처 사장이 나한테 미스김이라고 해서 기분 나빴는데 17 11:05 3,205
2561869 기사/뉴스 우주청 생긴지 6개월인데 … 아직도 정원 40%가 '빈 자리' 44 10:58 3,133
2561868 이슈 히키코모리가 세상 밖으로 나가게 된 계기 15 10:57 2,745
2561867 이슈 아기 오리들도 좋아하는 것 4 10:56 932
2561866 유머 이 구역은 우리 구역이야 1 10:55 558
2561865 이슈 후이바오 '나는 왕머리가 아니야' 8 10:50 1,661
2561864 기사/뉴스 거액 낙찰 '벽에 붙은 바나나' 먹어치운 中출신 가상화폐 사업가 8 10:50 1,855
2561863 이슈 돌려말하는 아내 화법 판단 좀 해주세요 246 10:49 15,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