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얼마예요] ‘유퀴즈’ 출격 고현정, 드뮤어룩 완성한 ‘이 브랜드’
6,095 18
2024.11.30 09:21
6,095 18

차분하고 절제미 있는 드뮤어룩 선봬
더로우·티파니앤코 착용…니트 200만원·귀걸이 4000만원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캡처]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캡처]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배우 고현정이 1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연애, 결혼, 자녀, 루머, 악플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진솔한 토크도 화제가 됐지만, 그의 착장 또한 주목받고 있다. 

 

고현정은 올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인 ‘드뮤어룩’을 선보였다. 드뮤어룩은 차분하고 깔끔한, 과하지 않은 절제미가 있는 패션을 뜻한다. 고현정은 이날 무채색의 그레이톤으로 룩을 완성해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명품 브랜드 ‘더 로우’(The Row)의 아이템으로 풀착장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이 입은 V넥 니트는 더 로우의 ‘아이소라(Isaora) 캐시미어 스웨터’다. 캐시미어 100% 소재 니트로 이탈리아에서 생산됐다. 이 제품은 엔자임 블랙, 블랙, 머스터드 그린 총 3가지 색이 있다. 고현정이 착용한 V넥 니트 색은 엔자임 블랙으로 현재 품절 상태다. 가격은 1450달러(약 200만원)다. 

 

더 로우의 니트와 스커트를 입은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더 로우 홈페이지 캡처]

더 로우의 니트와 스커트를 입은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더 로우 홈페이지 캡처]

 

 

V넥 니트에 함께 매치한 긴 치마도 더 로우의 ‘룩(Roux) 울 스커트’다. 발목까지 오는 기장의 울 99% 소재 롱 스커트로, A-라인 실루엣과 허리 밴드 디테일이 특징이다. 컬러는 네이비와 블랙 두 가지가 있다. 가격은 1650달러(약 230만원)다.

 

착용한 벨트 또한 더 로우의 ‘클래식 가죽 벨트’다. 매끄러운 카프 스킨 소재가 특징으로 금장 버클 벨트로 착장에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595달러(약 83만원)이다. 

 

고현정이 풀착장을 완성한 브랜드는 국내외 셀럽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더로우다. 해당 브랜드는 할리우드 스타이자 패셔니스타인 애슐리 올슨(Ashley Olsen)과 메리 케이트 올슨(Mary-Kate Olsen) 자매가 지난 2006년 론칭한 브랜드다. 

 

프리미엄 소재와 깔끔한 라인 및 정제된 디자인, 완벽한 핏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정밀한 테일러링의 클래식 시그니처 쉐입이 특징이다. 로고나 패턴 플레이가 아닌 우아하면서 절제된 미를 보여준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공식 수입 및 유통을 맡고 있다.

 

티파니앤코의 귀걸이를 착용한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티파니앤코 홈페이지 캡처]

티파니앤코의 귀걸이를 착용한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티파니앤코 홈페이지 캡처]

 

 

심플한 룩에 주얼리로 포인트를 줬다. 고현정은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Tiffany & Co)의 귀걸이를 착용했다. 귀 양쪽에 ‘티파니 노트’ 한쌍을 착용하고 왼쪽에는 ‘티파니 빅토리아™’ 한짝을 착용해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두 제품 모두 화이트 골드의 다이아몬드 세팅 귀걸이다. 가격은 티파니 노트가 580만원, 티파니 빅토리아™가 4185만원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68831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280 12.02 10,83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63,4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60,6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85,9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60,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7,9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5,3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74,5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32,3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11,9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971 기사/뉴스 동덕여대 시위 비판한 '미달이' 김성은…"온갖 조롱 겪고 있어" 1 09:50 133
318970 기사/뉴스 등기부등본만 봤어도…4000억 챙긴 방시혁 눈치챌 수 있었다 1 09:47 310
318969 기사/뉴스 유연석X채수빈 부부케미 터졌다, 넷플릭스 전세계 2위 등극 7 09:39 652
318968 기사/뉴스 7년 만에 잡힌 미제 성폭행범…검거 직전까지 여고서 근무 4 09:39 912
318967 기사/뉴스 [제주MBC]경찰 제보자 색출 수사 계속 압수수색까지 2 09:38 319
318966 기사/뉴스 4살 아이 사망케 한 태권도 관장, 법정서 "호흡기 뗀 건 유족" 54 09:33 2,158
318965 기사/뉴스 미래에셋 퇴직연금 가입자 최근1년 수익률 상위 10%의 ETF 33 09:16 2,328
318964 기사/뉴스 ‘희귀질환子 아빠’ 권오중,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장애청소년 위한 영상 제작” [공식] 4 09:11 700
318963 기사/뉴스 요즘 아파트가 조경에 공들이는 이유 153 09:10 19,128
318962 기사/뉴스 “늦은 나이라는 것 저도 잘 아는데,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용기를 냈어요” [김선신 인터뷰①] 1 09:07 2,052
318961 기사/뉴스 '당근' 일상에 중고사기 올해만 8만건…경찰서는 포화상태 19 09:02 1,463
318960 기사/뉴스 SBS 연기대상의 상징 MC 신동엽과 2025년을 빛낼 김혜윤X김지연의 만남💛☞ 12월 21일 [토] 밤 8시 35분 12 09:01 1,095
318959 기사/뉴스 유재석, 데뷔 초 '무대 공포' 고백 "땀나서 마이크 감전되는 줄"[틈만 나면] 5 09:00 615
318958 기사/뉴스 ‘소방관’ 수익금 일부 대한민국 소방관들에 기부한다 15 08:58 892
318957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TV-OTT 화제성 1위…유연석-채수빈 1·2위 싹쓸이 35 08:55 1,075
318956 기사/뉴스 에버랜드 '무민·쌍둥이 판다와 함께 겨울을 즐겨요' 15 08:55 1,355
318955 기사/뉴스 "구글링? 옛날 사람인가"…쪼개질 위기 구글, 더 무서워하는 이것 7 08:49 1,640
318954 기사/뉴스 "월급 뻔하니 대용량 사서 소분해 써요"…역대급 내수한파에 웃은 '창고형 할인마트'[Why&Next] 9 08:42 2,761
318953 기사/뉴스 [단독]'지옥에서 온 판사' 대박낸 박신혜, 차기작 정했다…'체어타임' 출연 8 08:41 1,869
318952 기사/뉴스 매달 성장한 티빙… 비결은 ‘완주율’ 7 08:40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