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얼마예요] ‘유퀴즈’ 출격 고현정, 드뮤어룩 완성한 ‘이 브랜드’
8,484 18
2024.11.30 09:21
8,484 18

차분하고 절제미 있는 드뮤어룩 선봬
더로우·티파니앤코 착용…니트 200만원·귀걸이 4000만원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캡처]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캡처]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배우 고현정이 1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연애, 결혼, 자녀, 루머, 악플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진솔한 토크도 화제가 됐지만, 그의 착장 또한 주목받고 있다. 

 

고현정은 올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인 ‘드뮤어룩’을 선보였다. 드뮤어룩은 차분하고 깔끔한, 과하지 않은 절제미가 있는 패션을 뜻한다. 고현정은 이날 무채색의 그레이톤으로 룩을 완성해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명품 브랜드 ‘더 로우’(The Row)의 아이템으로 풀착장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이 입은 V넥 니트는 더 로우의 ‘아이소라(Isaora) 캐시미어 스웨터’다. 캐시미어 100% 소재 니트로 이탈리아에서 생산됐다. 이 제품은 엔자임 블랙, 블랙, 머스터드 그린 총 3가지 색이 있다. 고현정이 착용한 V넥 니트 색은 엔자임 블랙으로 현재 품절 상태다. 가격은 1450달러(약 200만원)다. 

 

더 로우의 니트와 스커트를 입은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더 로우 홈페이지 캡처]

더 로우의 니트와 스커트를 입은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더 로우 홈페이지 캡처]

 

 

V넥 니트에 함께 매치한 긴 치마도 더 로우의 ‘룩(Roux) 울 스커트’다. 발목까지 오는 기장의 울 99% 소재 롱 스커트로, A-라인 실루엣과 허리 밴드 디테일이 특징이다. 컬러는 네이비와 블랙 두 가지가 있다. 가격은 1650달러(약 230만원)다.

 

착용한 벨트 또한 더 로우의 ‘클래식 가죽 벨트’다. 매끄러운 카프 스킨 소재가 특징으로 금장 버클 벨트로 착장에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595달러(약 83만원)이다. 

 

고현정이 풀착장을 완성한 브랜드는 국내외 셀럽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더로우다. 해당 브랜드는 할리우드 스타이자 패셔니스타인 애슐리 올슨(Ashley Olsen)과 메리 케이트 올슨(Mary-Kate Olsen) 자매가 지난 2006년 론칭한 브랜드다. 

 

프리미엄 소재와 깔끔한 라인 및 정제된 디자인, 완벽한 핏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정밀한 테일러링의 클래식 시그니처 쉐입이 특징이다. 로고나 패턴 플레이가 아닌 우아하면서 절제된 미를 보여준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공식 수입 및 유통을 맡고 있다.

 

티파니앤코의 귀걸이를 착용한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티파니앤코 홈페이지 캡처]

티파니앤코의 귀걸이를 착용한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티파니앤코 홈페이지 캡처]

 

 

심플한 룩에 주얼리로 포인트를 줬다. 고현정은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Tiffany & Co)의 귀걸이를 착용했다. 귀 양쪽에 ‘티파니 노트’ 한쌍을 착용하고 왼쪽에는 ‘티파니 빅토리아™’ 한짝을 착용해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두 제품 모두 화이트 골드의 다이아몬드 세팅 귀걸이다. 가격은 티파니 노트가 580만원, 티파니 빅토리아™가 4185만원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68831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73,8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598,6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40,0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15,4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270,7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23,4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1 20.05.17 5,875,9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69,7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82,5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161 기사/뉴스 애경산업 루나, 브랜드 앰배서더로 아이브 '레이' 발탁 2 03:05 2,544
337160 기사/뉴스 매일신문(본사 대구)에서 올렸다 삭제한 뉴스 25 01:41 5,473
337159 기사/뉴스 BBC코리아 - '탈북하지 않았으면 전쟁에 끌려갔을 것'...러시아의 북한군 노동자 5 01:19 2,307
337158 기사/뉴스 귀갓길 여성에 '사커킥' 무차별 폭행…항소심 징역 25년에 불복 상고 13 00:48 2,355
337157 기사/뉴스 EBS '위대한 수업', 정부 예산 사라져도 수업은 계속된다 11 00:42 1,934
337156 기사/뉴스 노사연, 주병진과 스캔들 언급 “화내면서 기자 고소한다고”(살림남)[핫피플] 3 00:42 1,581
337155 기사/뉴스 양치승 "父 폭력성으로 가족들 고통...퇴직금도 주식으로 날려" (동치미) 6 00:28 3,196
337154 기사/뉴스 '찌질의 역사' 웨이브 톱10·왓챠 1위⋯스무살 청춘 흑역사 7 00:14 1,715
337153 기사/뉴스 '드라마 우영우' 판사역할 배우 강명주, 암투병 중 별세 20 00:11 5,060
337152 기사/뉴스 74세 김문수 턱걸이가 불붙인 與 잠룡들 '건강 과시'…오세훈 철인3종, 안철수 마라톤 12 03.01 1,127
337151 기사/뉴스 약소국의 설움?…카메라 앞 면박에도 젤렌스키 “트럼프 존경” 36 03.01 2,188
337150 기사/뉴스 '키는 작아도 이건 길어야 한다고요?'…승무원 면접서 '당황' [차은지의 에어톡] 23 03.01 4,724
337149 기사/뉴스 "조선족까지 다 도망갔어요"…노량진수산시장에 무슨 일이 [현장+] 24 03.01 4,978
337148 기사/뉴스 [포토] 어깨동무하는 이재명-박찬대 7 03.01 2,994
337147 기사/뉴스 [포토] 야5당과 시민들 함께 “윤석열 파면하라” 13 03.01 2,444
337146 기사/뉴스 "이기려고 싸우는 게 아냐"… 韓드가 기억하는 3·1절 9 03.01 1,852
337145 기사/뉴스 [22년 기사] 전 경찰청장 아들도 자수…유력층 퍼지는 '마약 파문' 6 03.01 1,826
337144 기사/뉴스 ‘아들 마약 연루’ 언론보도 보고 알았다는 국힘 이철규 의원 25 03.01 2,906
337143 기사/뉴스 日언론, 崔대행 3·1절 기념사 놓고 "이전 尹 연설 같아" 7 03.01 1,309
337142 기사/뉴스 ‘아형’ 최태성 “GD 사는 집, 서장훈 빌딩? 나도 갖고 싶지만”..물욕 이겨낸 ‘무료 한국사’ 자부심 31 03.01 3,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