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얼마예요] ‘유퀴즈’ 출격 고현정, 드뮤어룩 완성한 ‘이 브랜드’
9,780 18
2024.11.30 09:21
9,780 18

차분하고 절제미 있는 드뮤어룩 선봬
더로우·티파니앤코 착용…니트 200만원·귀걸이 4000만원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캡처]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캡처]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배우 고현정이 1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연애, 결혼, 자녀, 루머, 악플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진솔한 토크도 화제가 됐지만, 그의 착장 또한 주목받고 있다. 

 

고현정은 올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인 ‘드뮤어룩’을 선보였다. 드뮤어룩은 차분하고 깔끔한, 과하지 않은 절제미가 있는 패션을 뜻한다. 고현정은 이날 무채색의 그레이톤으로 룩을 완성해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명품 브랜드 ‘더 로우’(The Row)의 아이템으로 풀착장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이 입은 V넥 니트는 더 로우의 ‘아이소라(Isaora) 캐시미어 스웨터’다. 캐시미어 100% 소재 니트로 이탈리아에서 생산됐다. 이 제품은 엔자임 블랙, 블랙, 머스터드 그린 총 3가지 색이 있다. 고현정이 착용한 V넥 니트 색은 엔자임 블랙으로 현재 품절 상태다. 가격은 1450달러(약 200만원)다. 

 

더 로우의 니트와 스커트를 입은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더 로우 홈페이지 캡처]

더 로우의 니트와 스커트를 입은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더 로우 홈페이지 캡처]

 

 

V넥 니트에 함께 매치한 긴 치마도 더 로우의 ‘룩(Roux) 울 스커트’다. 발목까지 오는 기장의 울 99% 소재 롱 스커트로, A-라인 실루엣과 허리 밴드 디테일이 특징이다. 컬러는 네이비와 블랙 두 가지가 있다. 가격은 1650달러(약 230만원)다.

 

착용한 벨트 또한 더 로우의 ‘클래식 가죽 벨트’다. 매끄러운 카프 스킨 소재가 특징으로 금장 버클 벨트로 착장에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595달러(약 83만원)이다. 

 

고현정이 풀착장을 완성한 브랜드는 국내외 셀럽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더로우다. 해당 브랜드는 할리우드 스타이자 패셔니스타인 애슐리 올슨(Ashley Olsen)과 메리 케이트 올슨(Mary-Kate Olsen) 자매가 지난 2006년 론칭한 브랜드다. 

 

프리미엄 소재와 깔끔한 라인 및 정제된 디자인, 완벽한 핏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정밀한 테일러링의 클래식 시그니처 쉐입이 특징이다. 로고나 패턴 플레이가 아닌 우아하면서 절제된 미를 보여준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공식 수입 및 유통을 맡고 있다.

 

티파니앤코의 귀걸이를 착용한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티파니앤코 홈페이지 캡처]

티파니앤코의 귀걸이를 착용한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티파니앤코 홈페이지 캡처]

 

 

심플한 룩에 주얼리로 포인트를 줬다. 고현정은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Tiffany & Co)의 귀걸이를 착용했다. 귀 양쪽에 ‘티파니 노트’ 한쌍을 착용하고 왼쪽에는 ‘티파니 빅토리아™’ 한짝을 착용해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두 제품 모두 화이트 골드의 다이아몬드 세팅 귀걸이다. 가격은 티파니 노트가 580만원, 티파니 빅토리아™가 4185만원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68831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64 04.18 76,3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8,8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65,5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3,4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2,1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3,9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2,4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7,9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6,3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437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2인자, "김무성 본격적으로 일하자고 연락 와" 2 01:27 289
348436 기사/뉴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2차 가해자로부터 협박 혐의 피소 10 04.23 2,511
348435 기사/뉴스 아픈 아버지 10년을 간병했는데…“게임 그만해” 잔소리에 폭행 살해 18 04.23 3,169
348434 기사/뉴스 18년 만에 돌아온 '2m 구렁이'… 영월 금강공원 소나무서 발견 14 04.23 3,886
348433 기사/뉴스 [단독] "해외여행 다니며 실업급여 받더라"…MZ 공무원 분노 493 04.23 35,772
348432 기사/뉴스 “해킹 사실 왜 안 알려줘?” 이용자 원성 SKT…“오늘부터 전원 문자” 35 04.23 2,853
348431 기사/뉴스 VVS 대표, 팀명 중복 논란에 "5년 전부터 정한 콘셉트, 혼란 있다면 협의" 21 04.23 2,382
348430 기사/뉴스 [속보] ‘대마 투약’ 이철규 의원 아들 구속…며느리는 구속 면해 9 04.23 1,831
348429 기사/뉴스 [단독] 오산 공군기지 무단 촬영 중국인들, 석방 뒤 또 와서 전투기 '찰칵' 26 04.23 2,558
348428 기사/뉴스 건진법사가 받은 밀봉된 '5천만원 한은 관봉' 사진 공개…날짜는 '윤 취임 3일 후' 12 04.23 2,280
348427 기사/뉴스 장동민, 최지우에 무례함 선 넘었다···다짜고짜 "할머니"('슈돌') 51 04.23 5,549
348426 기사/뉴스 김수현, 결국 '무기한 중단' 통보받았다...위약금 문제도 논의 356 04.23 50,398
348425 기사/뉴스 미아역 칼부림 후 "기다려! 담배 피우게"...그걸 또 기다려준 경찰 18 04.23 2,191
348424 기사/뉴스 [KBO] '한화 2위 우연 아니다' 창단 최초 선발 8연승 쾌거…단독 2위 고수 41 04.23 2,107
348423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30 04.23 3,893
348422 기사/뉴스 "학생, 돈 좀 빌려줘" 10대 여고생에 접근하는 男 '주의' 16 04.23 2,559
348421 기사/뉴스 신분 숨기고 여대생 10명과 사귄 대학교수…낙태 강요하다 '들통' (중국) 3 04.23 2,607
348420 기사/뉴스 김상욱 민주당 합류할까, “이재명 꽤 똑똑한 대통령 될 것…기본소득 필요” [북악포럼] 260 04.23 29,101
348419 기사/뉴스 멜로망스, 과거 불화설 고백 “차단까지…유치했다”(‘나래식’) 5 04.23 2,141
348418 기사/뉴스 아스트로 측, 악플러에 강경대응 “선처 없다” [공식] 12 04.23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