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얼마예요] ‘유퀴즈’ 출격 고현정, 드뮤어룩 완성한 ‘이 브랜드’
8,216 18
2024.11.30 09:21
8,216 18

차분하고 절제미 있는 드뮤어룩 선봬
더로우·티파니앤코 착용…니트 200만원·귀걸이 4000만원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캡처]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캡처]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배우 고현정이 1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연애, 결혼, 자녀, 루머, 악플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진솔한 토크도 화제가 됐지만, 그의 착장 또한 주목받고 있다. 

 

고현정은 올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인 ‘드뮤어룩’을 선보였다. 드뮤어룩은 차분하고 깔끔한, 과하지 않은 절제미가 있는 패션을 뜻한다. 고현정은 이날 무채색의 그레이톤으로 룩을 완성해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명품 브랜드 ‘더 로우’(The Row)의 아이템으로 풀착장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이 입은 V넥 니트는 더 로우의 ‘아이소라(Isaora) 캐시미어 스웨터’다. 캐시미어 100% 소재 니트로 이탈리아에서 생산됐다. 이 제품은 엔자임 블랙, 블랙, 머스터드 그린 총 3가지 색이 있다. 고현정이 착용한 V넥 니트 색은 엔자임 블랙으로 현재 품절 상태다. 가격은 1450달러(약 200만원)다. 

 

더 로우의 니트와 스커트를 입은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더 로우 홈페이지 캡처]

더 로우의 니트와 스커트를 입은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더 로우 홈페이지 캡처]

 

 

V넥 니트에 함께 매치한 긴 치마도 더 로우의 ‘룩(Roux) 울 스커트’다. 발목까지 오는 기장의 울 99% 소재 롱 스커트로, A-라인 실루엣과 허리 밴드 디테일이 특징이다. 컬러는 네이비와 블랙 두 가지가 있다. 가격은 1650달러(약 230만원)다.

 

착용한 벨트 또한 더 로우의 ‘클래식 가죽 벨트’다. 매끄러운 카프 스킨 소재가 특징으로 금장 버클 벨트로 착장에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595달러(약 83만원)이다. 

 

고현정이 풀착장을 완성한 브랜드는 국내외 셀럽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더로우다. 해당 브랜드는 할리우드 스타이자 패셔니스타인 애슐리 올슨(Ashley Olsen)과 메리 케이트 올슨(Mary-Kate Olsen) 자매가 지난 2006년 론칭한 브랜드다. 

 

프리미엄 소재와 깔끔한 라인 및 정제된 디자인, 완벽한 핏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정밀한 테일러링의 클래식 시그니처 쉐입이 특징이다. 로고나 패턴 플레이가 아닌 우아하면서 절제된 미를 보여준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공식 수입 및 유통을 맡고 있다.

 

티파니앤코의 귀걸이를 착용한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티파니앤코 홈페이지 캡처]

티파니앤코의 귀걸이를 착용한 고현정. [사진 유 퀴즈 온더 블럭 인스타그램, 티파니앤코 홈페이지 캡처]

 

 

심플한 룩에 주얼리로 포인트를 줬다. 고현정은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Tiffany & Co)의 귀걸이를 착용했다. 귀 양쪽에 ‘티파니 노트’ 한쌍을 착용하고 왼쪽에는 ‘티파니 빅토리아™’ 한짝을 착용해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두 제품 모두 화이트 골드의 다이아몬드 세팅 귀걸이다. 가격은 티파니 노트가 580만원, 티파니 빅토리아™가 4185만원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68831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랩클💚] 푸석해진 환절기 피부에 #윤슬토너로 윤광 챠르르~ 랩클 펩타이드 크림 토너 체험 이벤트 278 02.18 11,2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35,0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402,1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77,5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615,0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57,2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27,5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8 20.05.17 5,741,5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64,2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55,3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5290 기사/뉴스 [단독]"죄질 불량" 주호민子 특수교사 2심 선고 연기..변론재개 결정 8 00:02 1,043
335289 기사/뉴스 봉준호, 故 이선균 언급에 울컥 "누가 뭐라고 해도 좋은 사람이었다" 43 02.18 4,446
335288 기사/뉴스 명태균 폭로전에 오세훈·홍준표 재차 발끈…개별 의원들도 타격 우려 02.18 471
335287 기사/뉴스 봉준호 감독 "故이선균, 누가 뭐래도 좋은 사람…자책감 든다"('질문들') 02.18 711
335286 기사/뉴스 최교진 세종교육감 "늘봄학교 오후 8시까지 운영…안전 강화" 43 02.18 1,935
335285 기사/뉴스 블랙핑크 지수, 솔로 활동도 '호성적'..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정상 7 02.18 744
335284 기사/뉴스 '오징어게임2' 원지안,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과 로맨틱 코미디 호흡 2 02.18 1,359
335283 기사/뉴스 가수 비 "구준엽 위해 기도해달라"...대만 공연 중 故 서희원 애도 7 02.18 2,396
335282 기사/뉴스 국민연금, 차세대 해외투자 통합시스템 오픈…"신속 투자로 수익률 제고" 3 02.18 1,171
335281 기사/뉴스 심야에 여성 뒤따르던 50대 남성, 흉기 꺼내 성폭행 시도…긴급체포 12 02.18 2,210
335280 기사/뉴스 [단독] 전국체전 경기장 건립 포기?…“준비 부실” 2 02.18 980
335279 기사/뉴스 ‘버터 없는 버터 맥주’ 어반자카파 박용인, 1심 징역형 집행유예 17 02.18 3,619
335278 기사/뉴스 서희제, 영면 든 故서희원 향한 그리움…어린시절 추억 회상 “너무 보고 싶어” 8 02.18 4,009
335277 기사/뉴스 [속보] 러 외무 "美, 러시아 입장 더 잘 이해하기 시작" 5 02.18 922
335276 기사/뉴스 응급실 파행 전국 확산중…세종충남대병원도 ‘진료 제한’ 6 02.18 1,204
335275 기사/뉴스 '그 시절' 천옌시, 결혼 8년만 이혼 발표 "각자의 길 걷겠다" [해외이슈] 17 02.18 6,203
335274 기사/뉴스 C커머스 상륙 본격화...테무 한국 안방 직접 진출 선언 2 02.18 988
335273 기사/뉴스 "35분간 심장 멈췄는데.." 이대대동맥혈관병원서 기적적 소생 31 02.18 3,809
335272 기사/뉴스 “아이돌 사진 왜 못찍게 해” 한국인 홈마, 일본직원 폭행하다 체포 26 02.18 1,956
335271 기사/뉴스 이준석 '정당자금 부정사용' 고발, 중앙지검 공공수사부 배당 1 02.18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