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뱃살·팔뚝살 출렁출렁… 나잇살 빼는 데 ‘이 물’이 특효
10,875 49
2024.11.30 08:48
10,875 49

나이가 들면서 전에는 없던 뱃살, 팔뚝살, 옆구리살 등과 같은 ‘나잇살’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나이 들면 기초대사량이 줄면서 살이 잘 찐다. 나잇살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알아본다.

 

노화로 기초대사량 감소


나이가 들수록 살이 찌는 건 신체 노화 탓에 근육량이 줄기 때문이다. 근육이 감소하면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인 기초대사량이 준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에너지로 쓰이지 않고 남는 열량이 많아 살이 잘 찌는 것이다.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는 것도 나잇살이 찌는 원인이다. 성장호르몬 분비량은 30대부터 10년마다 약 14.4%씩 줄어든다. 그 탓에 신진대사가 덜 활발해지면서 몸이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양이 줄어든다.

 

성호르몬 감소도 나잇살의 원인이다. 여성은 폐경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감소한다. 에스트로겐은 내장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자연스럽게 몸에 지방이 쌓인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체중은 폐경 시작 후 1년에 0.8kg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감소한다. 테스토스테론은 근육 형성을 돕는데, 이 호르몬이 감소하면 근육량이 줄어 기초대사량도 감소해 결국 살찌기 쉬운 몸으로 변하게 된다.

 

섭취 열량 30% 줄이기


기초대사량이 줄어든 만큼 섭취량도 줄여야 나잇살이 빠진다. 음식 섭취량을 줄이면 몸속 세포 노화를 유도하고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활성산소의 생성도 줄일 수 있다. 한국인 1일 영양 섭취기준은 성인 남성은 2200~2500kcal, 성인 여성은 1700~2000kcal 수준이다. 나잇살을 빼려면 이보다 약 200~500kcal 적게 먹는 게 좋다.

 

찬물 마시기


뜨거운 물보다 찬물을 마시는 것이 나잇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찬물을 마시면 몸이 차가워지는데, 때문에 다시 체온을 높이기 위해 열량을 소비하게 된다. 추운 지역에 사는 사람일수록 비만일 확률이 줄어드는 것과 관련 있다.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찬물을 마시면 뜨거운 물을 마실 때보다 더 빨리 열량을 태우는 좋은 지방인 백색지방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하루 한두 잔 커피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몸을 각성시켜 활동하게 하는 효과를 낸다.

 

근력 운동 꾸준히 하기

 

나잇살을 빼려면 지속적으로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근력운동이 근육량을 증가시켜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346/0000084013?ntype=RANKING&sid=001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시원스쿨랩X더쿠] 🚫무묭이들 토익에 돈쓰기 결사 반대🚫 New! 서아쌤 토익 비밀과외 인강&도서 체험 이벤트 189 11:00 4,25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47,9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46,0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66,59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39,0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2,1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77,9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68,9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6,3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96,1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3556 유머 굿 한 번 해봐 15:18 82
2563555 이슈 [최강야구 선공개] 이대호를 상대하는 고교계의 오타니 추세현! 15:15 145
2563554 기사/뉴스 [단독]"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선처를"…구본길 등 펜싱국대 탄원 7 15:15 573
2563553 이슈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곡.jpg 15:14 495
2563552 이슈 동덕여대 현 총장은 재학생 사망 사고 났을 때 추모 집회 자제하라는 호소문을 게재하며 잠수 탔던 전적이 있음 10 15:13 449
2563551 기사/뉴스 민희진 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의혹 110 15:11 4,951
2563550 기사/뉴스 "실내화에 휴대폰 숨겨서"…중학교 여교사 불법촬영, 학급 절반이 돌려봤다 11 15:10 733
2563549 정보 『SMTOWN LIVE 2025 (가제)』 일본 공연 개최 결정! 4 15:09 421
2563548 유머 엄마닮은 양송이귀 날리며 대나무먹던 어제의 루이바오💜🐼 4 15:08 567
2563547 기사/뉴스 민희진은 도움이 될 만한 4~5명의 남자에게 사랑의 주술을 부탁했다. (디패 기사) 76 15:08 3,857
2563546 이슈 𝟐𝟎𝟐𝟒 서예지 𝟏𝐒𝐓 𝐅𝐀𝐍𝐌𝐄𝐄𝐓𝐈𝐍𝐆 <𝐅𝐄𝐃𝐎𝐑𝐀> 6 15:08 678
2563545 이슈 미스터트롯3 참가자 101팀 라인업.jpg 26 15:05 984
2563544 이슈 최근 지명도 최고라는 일본여성 애니 연출가 두명 요네야마 마이, 이시타니 메구미.gif 9 15:04 379
2563543 유머 말들이 겨울에 눈에 굴러도 괜찮은 이유(경주마×) 15:04 260
2563542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 탈출을 빌드업했다"…민희진, 거짓말의 실체 426 15:03 13,242
2563541 기사/뉴스 “비트코인으로 큰돈 번 2030, 강남 아파트 ‘트로피’로 여겨” 7 15:03 1,001
2563540 이슈 모두가 탄식하는 하츠네 미쿠 성우 비하인드 스토리................jpg 17 15:02 647
2563539 기사/뉴스 카카오엔터 웹소설 자유연재 플랫폼, 3년 만에 서비스 종료 17 15:02 1,203
2563538 이슈 @하.. 내가진짜몇년동안해명하고잇는지모르겟는데몰래피우는게아니라젤리몰래쳐묵고잇는거라고씨발 14 15:00 1,702
2563537 정보 벨킨 애플워치 무선충전기 화재위험으로 리콜, 즉시 사용 중지 9 14:58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