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뱃살·팔뚝살 출렁출렁… 나잇살 빼는 데 ‘이 물’이 특효
8,340 47
2024.11.30 08:48
8,340 47

나이가 들면서 전에는 없던 뱃살, 팔뚝살, 옆구리살 등과 같은 ‘나잇살’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나이 들면 기초대사량이 줄면서 살이 잘 찐다. 나잇살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알아본다.

 

노화로 기초대사량 감소


나이가 들수록 살이 찌는 건 신체 노화 탓에 근육량이 줄기 때문이다. 근육이 감소하면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인 기초대사량이 준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에너지로 쓰이지 않고 남는 열량이 많아 살이 잘 찌는 것이다.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는 것도 나잇살이 찌는 원인이다. 성장호르몬 분비량은 30대부터 10년마다 약 14.4%씩 줄어든다. 그 탓에 신진대사가 덜 활발해지면서 몸이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양이 줄어든다.

 

성호르몬 감소도 나잇살의 원인이다. 여성은 폐경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감소한다. 에스트로겐은 내장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자연스럽게 몸에 지방이 쌓인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체중은 폐경 시작 후 1년에 0.8kg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감소한다. 테스토스테론은 근육 형성을 돕는데, 이 호르몬이 감소하면 근육량이 줄어 기초대사량도 감소해 결국 살찌기 쉬운 몸으로 변하게 된다.

 

섭취 열량 30% 줄이기


기초대사량이 줄어든 만큼 섭취량도 줄여야 나잇살이 빠진다. 음식 섭취량을 줄이면 몸속 세포 노화를 유도하고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활성산소의 생성도 줄일 수 있다. 한국인 1일 영양 섭취기준은 성인 남성은 2200~2500kcal, 성인 여성은 1700~2000kcal 수준이다. 나잇살을 빼려면 이보다 약 200~500kcal 적게 먹는 게 좋다.

 

찬물 마시기


뜨거운 물보다 찬물을 마시는 것이 나잇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찬물을 마시면 몸이 차가워지는데, 때문에 다시 체온을 높이기 위해 열량을 소비하게 된다. 추운 지역에 사는 사람일수록 비만일 확률이 줄어드는 것과 관련 있다.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찬물을 마시면 뜨거운 물을 마실 때보다 더 빨리 열량을 태우는 좋은 지방인 백색지방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하루 한두 잔 커피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몸을 각성시켜 활동하게 하는 효과를 낸다.

 

근력 운동 꾸준히 하기

 

나잇살을 빼려면 지속적으로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근력운동이 근육량을 증가시켜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346/0000084013?ntype=RANKING&sid=001

목록 스크랩 (0)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53 11.29 23,02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05,3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10,4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08,60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90,5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389,5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53,0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45,5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04,2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73,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1845 유머 [출장십오야] sm 소속 1~5세대 아이돌들의 자기 소개 타임 ㅋㅋ 7 10:35 478
2561844 기사/뉴스 서울 ‘헬리오시티’ 사흘째 난방·온수 끊겨…연료로 몸 녹이려다 불 8 10:34 1,015
2561843 이슈 ABC 뉴스 유튜브에 올라온 눈 오는 날 판다월드 러바오 아이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4 10:32 604
2561842 이슈 ‘폐경’이 중립적인 의학용어라고? 한국 드라마와 영화는 다르게 말한다[위근우의 리플레이] 5 10:32 620
2561841 이슈 호주에서 구직 시 전화 영어 인터뷰 절대 금지 문장 7 10:30 1,655
2561840 유머 한국어로 친한동생 갈구는 린가드 영상 3 10:29 632
2561839 기사/뉴스 ‘전현무계획2’ 주원, 부산 먹트립…“태양·대성, 술 안마셔” 10:29 329
2561838 이슈 동덕여대 폭력시위 반대 재학생팀이 학측이라는 의혹 있음 4 10:29 663
2561837 유머 요즘 안경 쓰는 사람 특.gif 10:28 635
2561836 기사/뉴스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들이 받은 운전자 이틀만에 탈진한 채 발견 11 10:28 1,651
2561835 유머 냉장고 여는 소리에 은은한 미소 뭔데 4 10:27 708
2561834 이슈 결혼도 않고 16년간 간병, 전신마비 형 살해한 동생…눈물의 판결 36 10:26 2,414
2561833 정보 오퀴즈 10시 정답 5 10:25 141
2561832 이슈 넷플릭스 드라마 역대 시청순위.txt 11 10:25 845
2561831 기사/뉴스 엔하이픈 "후회 없는 데뷔 4주년…끝없이 나아가고 변화할 것" 4 10:24 167
2561830 기사/뉴스 ‘군면제’ 박서진, “입대 앞둬” 거짓말 했나..‘KBS 출연 반대’ 청원 등장 [Oh!쎈 이슈] 31 10:18 3,054
2561829 이슈 카디비가 자기 인스타라방에서 야들아ㅋㅋ 나 30대인데 피부 ㅈㄴ 좋지? 응알아 지금부터 딱 보여주겠다 이거야ㅋㅋ 하고 27 10:17 3,919
2561828 기사/뉴스 로제 “브루노 마스는 츤데레, 한국어 1위 소감 나한테 써달라고”(더시즌즈)[어제TV] 6 10:17 769
2561827 이슈 '커피프린스'의 한유주와 최한결이 이어졌다면, 잘 살았을 거라는 채정안과 공유(ft. 연애관) 10 10:16 1,755
2561826 이슈 NFL 쿼터백 조쉬 알렌과 배우 헤일리 스타인펠드 약혼 2 10:13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