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우성, ‘서울의 봄’수상… 사생활 논란에 “사과와 책임”으로 주목받다
5,203 16
2024.11.30 00:45
5,203 16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제45회 청룡영화상이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정우성은 ‘서울의 봄’으로 최다관객상을 수상하며, 사적인 논란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서울의 봄’의 최다관객상 수상 소감을 전하며, 수상 발표 후 즉시 사적인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이유는 ‘서울의 봄’을 사랑해주신 모든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기 때문”이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하지만 제 개인적인 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백했다. 정우성은 사적인 논란이 영화에 영향을 미칠까 걱정한 듯,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하겠다”고 결단력 있는 태도를 보였다. 그의 진심어린 사과와 강한 책임감 있는 모습에 객석에서는 큰 박수갈채가 이어졌으며, 동료 배우들의 응원도 눈에 띄었다.

정우성의 발언은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중요한 순간 중 하나로, 그가 진지하게 사생활 논란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그의 사려 깊은 태도는 그를 향한 대중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오히려 더 큰 존경을 받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8/0001112125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좋은 컬러그램 위대한 쉐딩♥ 최초공개 컬러그램 NEW 입체창조이지쉐딩! 체험단 이벤트 219 00:02 7,8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4,6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38,9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4,5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21,0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8,4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3,4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0,8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6,04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5,1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0107 이슈 와할머니한테 소풍가자햇는데 김밥봐 10:02 7
2690106 기사/뉴스 ‘아이유·주지훈 주연作’ 대표 효자 언급 넷플릭스…1Q ‘어닝 서프’에 시간외 주가 ↑ [투자360] 10:01 49
2690105 정보 토스 8 10:01 415
2690104 이슈 티켓 판매 생각보다 부진 중이라는 비욘세 투어 10:00 189
2690103 정보 Kb pay 퀴즈정답 2 10:00 155
2690102 이슈 이재명 관련 김부선 루머 팩트 정리 (스압주의) (결론적으로 이재명은 김부선 거짓주장으로 바지도 까서 의사들에게 검증받음) 9 09:59 445
2690101 이슈 [KBO] KBO리그 2025시즌 시청률(~4/17) 4 09:56 234
2690100 이슈 샤이니 콘서트 SHINee WORLD VII[E.S.S.A.Y] 온라인 스트리밍 5/24(토), 5/25(일) 3 09:56 259
2690099 이슈 인생에 아무 도움도 안된다는 태도 6 09:56 1,159
2690098 유머 일톡에 올라온 논제.talk 23 09:55 945
2690097 이슈 왜 누구는 천칭, 궁수 이런 거고 누구는 노량진이야 35 09:51 1,682
2690096 기사/뉴스 이준, ‘정글밥2’에서도 터졌다! 포기 없는 바다 사냥 09:51 259
2690095 기사/뉴스 尹부부 맡긴 투르크국견, 서울대공원이 키운다…비용 지원은 없어 11 09:49 1,351
2690094 이슈 news가 north, east, west, south 앞글자 따온거란건 잘못퍼진 상식이었다는거... 알게됐을때가 언제야? 53 09:49 1,513
2690093 이슈 이건 t가 아니라 걍 회가 땡긴 사람입니다 3 09:48 871
2690092 기사/뉴스 홍준표 “이재명에게 여배우 무상연애 왜 했냐, 형수 왜 찢으려 했냐 물어야” 117 09:47 3,966
2690091 이슈 남자 U23 감독도 없는데 친선전 잡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협회 근황.jpg 09:46 256
2690090 이슈 황정민 고양이 시절 2 09:46 441
2690089 이슈 진짜 웬만한 레즈드라마보다 키스씬 잘말아주심;; 8 09:44 2,366
2690088 유머 곰문곰문곰문곰문곰문곰문곰문곰문곰문곰문 4 09:42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