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우성, ‘서울의 봄’수상… 사생활 논란에 “사과와 책임”으로 주목받다
2,533 16
2024.11.30 00:45
2,533 16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제45회 청룡영화상이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정우성은 ‘서울의 봄’으로 최다관객상을 수상하며, 사적인 논란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서울의 봄’의 최다관객상 수상 소감을 전하며, 수상 발표 후 즉시 사적인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이유는 ‘서울의 봄’을 사랑해주신 모든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기 때문”이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하지만 제 개인적인 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백했다. 정우성은 사적인 논란이 영화에 영향을 미칠까 걱정한 듯,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하겠다”고 결단력 있는 태도를 보였다. 그의 진심어린 사과와 강한 책임감 있는 모습에 객석에서는 큰 박수갈채가 이어졌으며, 동료 배우들의 응원도 눈에 띄었다.

정우성의 발언은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중요한 순간 중 하나로, 그가 진지하게 사생활 논란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그의 사려 깊은 태도는 그를 향한 대중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오히려 더 큰 존경을 받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8/0001112125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279 12.02 10,83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63,4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60,6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85,9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60,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7,9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5,3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74,5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32,3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11,9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965 기사/뉴스 미래에셋 퇴직연금 가입자 최근1년 수익률 상위 10%의 ETF 16 09:16 1,385
318964 기사/뉴스 ‘희귀질환子 아빠’ 권오중,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장애청소년 위한 영상 제작” [공식] 2 09:11 464
318963 기사/뉴스 요즘 아파트가 조경에 공들이는 이유 65 09:10 6,310
318962 기사/뉴스 “늦은 나이라는 것 저도 잘 아는데,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용기를 냈어요” [김선신 인터뷰①] 1 09:07 1,500
318961 기사/뉴스 '당근' 일상에 중고사기 올해만 8만건…경찰서는 포화상태 17 09:02 1,088
318960 기사/뉴스 SBS 연기대상의 상징 MC 신동엽과 2025년을 빛낼 김혜윤X김지연의 만남💛☞ 12월 21일 [토] 밤 8시 35분 11 09:01 835
318959 기사/뉴스 유재석, 데뷔 초 '무대 공포' 고백 "땀나서 마이크 감전되는 줄"[틈만 나면] 5 09:00 443
318958 기사/뉴스 ‘소방관’ 수익금 일부 대한민국 소방관들에 기부한다 13 08:58 701
318957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TV-OTT 화제성 1위…유연석-채수빈 1·2위 싹쓸이 32 08:55 923
318956 기사/뉴스 에버랜드 '무민·쌍둥이 판다와 함께 겨울을 즐겨요' 14 08:55 1,148
318955 기사/뉴스 "구글링? 옛날 사람인가"…쪼개질 위기 구글, 더 무서워하는 이것 7 08:49 1,391
318954 기사/뉴스 "월급 뻔하니 대용량 사서 소분해 써요"…역대급 내수한파에 웃은 '창고형 할인마트'[Why&Next] 8 08:42 2,442
318953 기사/뉴스 [단독]'지옥에서 온 판사' 대박낸 박신혜, 차기작 정했다…'체어타임' 출연 8 08:41 1,659
318952 기사/뉴스 매달 성장한 티빙… 비결은 ‘완주율’ 7 08:40 1,187
318951 기사/뉴스 1억 써도 못 들어간다…999명만 허락된 신세계강남 ‘비밀의 방’ 21 08:40 2,350
318950 기사/뉴스 [단독]박해준, '염정아의 남자' 된다…'첫, 사랑을 위하여' 男주인공 11 08:37 1,732
318949 기사/뉴스 [단독] “의대생 400명, 실기시험 문제 유출해 단톡방 등 유포” 46 08:28 2,648
318948 기사/뉴스 "오빠 나 5000원만"…남성들에게 4000만원 뜯어낸 '여중생'의 정체 29 08:27 3,141
318947 기사/뉴스 "치킨집 차리듯"…화장품 브랜드 창업 '러시' 22 08:22 3,360
318946 기사/뉴스 백화점 ‘3조 메가점포’ 시대… 상위 3곳 매출이 절반 3 08:22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