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우성, ‘서울의 봄’수상… 사생활 논란에 “사과와 책임”으로 주목받다
1,940 15
2024.11.30 00:45
1,940 15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제45회 청룡영화상이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정우성은 ‘서울의 봄’으로 최다관객상을 수상하며, 사적인 논란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서울의 봄’의 최다관객상 수상 소감을 전하며, 수상 발표 후 즉시 사적인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이유는 ‘서울의 봄’을 사랑해주신 모든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기 때문”이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하지만 제 개인적인 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백했다. 정우성은 사적인 논란이 영화에 영향을 미칠까 걱정한 듯,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하겠다”고 결단력 있는 태도를 보였다. 그의 진심어린 사과와 강한 책임감 있는 모습에 객석에서는 큰 박수갈채가 이어졌으며, 동료 배우들의 응원도 눈에 띄었다.

정우성의 발언은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중요한 순간 중 하나로, 그가 진지하게 사생활 논란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그의 사려 깊은 태도는 그를 향한 대중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오히려 더 큰 존경을 받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8/0001112125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269 11.27 39,47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05,3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10,4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08,60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89,4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389,5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53,0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45,5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04,2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73,3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555 기사/뉴스 ‘전현무계획2’ 주원, 부산 먹트립…“태양·대성, 술 안마셔” 10:29 135
318554 기사/뉴스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들이 받은 운전자 이틀만에 탈진한 채 발견 6 10:28 596
318553 기사/뉴스 엔하이픈 "후회 없는 데뷔 4주년…끝없이 나아가고 변화할 것" 1 10:24 106
318552 기사/뉴스 ‘군면제’ 박서진, “입대 앞둬” 거짓말 했나..‘KBS 출연 반대’ 청원 등장 [Oh!쎈 이슈] 28 10:18 2,396
318551 기사/뉴스 로제 “브루노 마스는 츤데레, 한국어 1위 소감 나한테 써달라고”(더시즌즈)[어제TV] 6 10:17 609
318550 기사/뉴스 “정우성·문가비 좋은 선례 만들길”…이혼 전문 변호사의 조언 25 10:12 1,875
318549 기사/뉴스 로제 악플에 눈물 “새벽 5시까지 악플 읽어, 나도 인간인지라‥”(더시즌즈)[결정적장면] 21 10:09 1,766
318548 기사/뉴스 [기획특집]“尹정부 진심 통했다”...韓출산율, 무려 9년만에 반등성공 104 10:08 2,512
318547 기사/뉴스 로제 '아파트', 英 오피셜 싱글차트 3위… 6주째 차트인 4 10:06 263
318546 기사/뉴스 체조 6일·상암 2일·고척 6일…임영웅, 올매진의 새 역사 [MD픽] 8 09:51 505
318545 기사/뉴스 괴물투수 류현진, 육아의 신이었네 ♥배지현·두 아이 공개(살림남) 2 09:49 1,943
318544 기사/뉴스 정우성 "사생활, 영화에 오점 안 되길"…박수갈채 터진 청룡영화상 [종합] 71 09:44 1,850
318543 기사/뉴스 “귀신 아냐?” 뜻밖의 상황에 공포→이상행동까지(1박2일) 09:42 703
318542 기사/뉴스 정우성 사과만 있고 故김수미 추모는 없고..고인 잊은 ‘청룡영화상’[Oh!쎈 이슈] 9 09:42 1,042
318541 기사/뉴스 80대 노인 치어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자, 항소심도 무죄 4 09:37 1,387
318540 기사/뉴스 [그래픽]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 추이 4 09:37 1,107
318539 기사/뉴스 "'예금바보' 일본인들, 퇴직연금 만큼은…" 돌변한 이유 1 09:34 1,176
318538 기사/뉴스 정몽규 회장: '가족들이 축구협회장 4선 나가는걸 걱정한다' 하지만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 16 09:34 650
318537 기사/뉴스 일본 여행 190% 폭증, 유럽은 70% 급감…달라진 해외여행 왜 51 09:31 2,645
318536 기사/뉴스 뉴진스 '법적 대응 없는 계약 해지' 발표…법조계 시각은[파고들기] 29 09:28 2,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