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다 같이 수업 거부해야 피해 안 봐"…출석하면 '배신자' 취급하는 분위기에 '공포'
7,591 17
2024.11.30 00:10
7,591 17
28일 동덕여대는 홈페이지에 올린 ‘학사 운영에 관한 학생 안내문’을 통해 “학생들 사이에서 수업과 기말고사, 성적처리 등과 관련해 잘못된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보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대학 측은 “강좌 수강인원의 일정 비율 이상이 기말고사를 응시하지 않으면 해당 강좌는 성적처리를 할 수 없다”, “강좌 수강인원의 다수가 수업과 기말고사에 응하지 않으면 대학은 1월에도 강좌를 개설한다” 등의 정보가 학생들 사이에 공유되고 있다며 “모두 사실과 다른 허위”라고 선을 그었다.

동덕여대는 대학 측이 공학 전환 논의를 중단하고 학생 측이 본관을 점거한 강의실 점거를 해제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대면 강의를 재개했다.

동덕여대에 따르면 이번 학기 개설된 강좌의 50% 이상이 대면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수업 거부에 나섰던 비대면 강좌의 출석률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총학생회와 단과대 대표들로 구성된 중앙운영위원회는 대학 측에 ‘공학 전환 논의 완전 철회’를 요구하며 받아들여질 때까지 본관 점거와 자발적인 수업 거부를 이어가겠다며 맞섰다.

대학 측은 “소정의 기일까지 출석을 완료해 출석률이 80% 이상이어야 기말고사를 응시할 수 있다”면서 “출석률 미충족과 기말고사 미응시 교과목은 예외없이 ‘F’ 학점으로 처리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말고사 일정, 동계 계절학기 일정, 성적처리 등을 학칙 등 제규정에 따라 원칙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 사이에서도 시위를 주도하는 학생들이 수업 거부를 강요해 학습권이 침해받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있다.

학생들의 시위에 반대하는 재학생들로 구성됐다는 ‘동덕여대 폭력시위 반대 재학생팀(재학생팀)’은 이날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시위대가 (시위에 참여하지 않는) 다른 학생들에게 수업 거부와 연대 참여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재학생팀은 “‘(시위대 측은)모두가 수업을 듣지 않아야 피해를 보지 않는다’는 말로 선동하며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반역자로 몰아세우고 배신자 취급을 했다”면서 “이런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은 수업 출석에 대해 공포감을 느끼고, 학업에 집중할 수 없으며 심리적 트라우마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2142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35 04.03 35,2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68,8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99,6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46,0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26,8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81,1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1,4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43,8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52,7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68,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7528 이슈 웨이브 4월 라인업 07:57 173
2677527 이슈 "오빠가 아까워" 전현무, 홍주연 이어 보아와 열애설?..취중 라방 여파ing [스타이슈] 6 07:54 687
2677526 정보 나만 이제 알았나 싶은 드럼 세탁기 기능...(feat.잃어버린 나의 6년) 9 07:46 1,795
2677525 이슈 로이킴 - 있는 모습 그대로 라이브 [더 시즌즈] 07:46 63
2677524 기사/뉴스 보아 "전현무♥박나래 열애설? 전현무가 아깝다" 파격 발언…"괜찮겠어?" 안절부절 65 07:46 3,388
2677523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2 07:45 111
2677522 기사/뉴스 [리뷰] ‘악연’ 시청자 시선 지독하게 옭아매는 연기력 8 07:36 1,043
2677521 유머 집 근처 중식당 신메뉴 나옴.jpg 14 07:28 3,598
2677520 이슈 내가 또 좋아하는 송소희 낫어드림 무대 국악 전공 후배들 앞에서 노래 부르다 하는 몸짓이 ㄹㅇ 근본이야.. 5 07:25 1,306
2677519 유머 앞으로 정상적인 시사토론 프로 나가서 숙취방송 할거라는 오창석 (feat 남천동) 17 07:25 1,711
2677518 이슈 ‘빌런의 나라’가 영원히 네모네모 샤라웃을 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7:19 1,200
2677517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된_ "Dr.Feel Good" 7 07:13 338
2677516 이슈 쫑아는 사춘기다들 알까? 11 07:11 969
2677515 이슈 폭싹 앉았수다 (주연 추성훈) 3 07:10 1,232
2677514 기사/뉴스 묘수 두려다 악수?…영화 '승부' 향한 곱지 않은 시선 9 06:54 2,232
2677513 이슈 1060일의 헌정곡 - viva la vida 2 06:50 658
2677512 이슈 넷플릭스 화제작 ‘소년의 시간’이 영국 정부의 지원으로, 영국 내 모든 중등학교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입니다. 19 06:29 3,454
2677511 유머 각종 대학 학과별 괴담 모음 2 06:29 1,263
2677510 팁/유용/추천 KB스타퀴즈 정답 4 06:19 824
2677509 기사/뉴스 투어스 4월 컴백 앞두고 캐주얼 의류 모델 발탁 10 05:50 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