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폐 건강과 직결되는데…급식실 환기시설 예산 대폭 축소
1,731 18
2024.11.29 21:13
1,731 18

https://tv.naver.com/v/65404715




지난해에만 폐 질환을 포함해 산업재해 승인을 받은 학교 급식 종사자는 1,400명이 넘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월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약속하며, 2027년까지 3,4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년도 필요 예산은 740억여 원. 그런데 실제로는 9분의 1수준인 84억 원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축으로 전체 예산안 규모가 줄어든 탓이라는 게 서울시교육청 측의 설명입니다.

세수 펑크에 따른 예산 감축은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

각 시도교육청별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예산은 전년 대비 약 1,280억 원 감소했습니다.

급식종사자들은 지난해 학교 급식실 조리환경 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안전한 조리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한 교육부에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만재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장·조리실무사> "관계 당국자들이 그 절박함과 위험을 아주 조금이라도 이해했다면, 환기시설 개선이 이렇듯 지연되고 좌초되는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환기시설 개선 예산은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생명과 건강과 직결된다고 호소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예림 기자
[영상취재기자 최성민]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69543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327 11.27 74,91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63,4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60,6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85,9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60,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7,9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5,3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74,5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32,3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11,9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966 기사/뉴스 4살 아이 사망케 한 태권도 관장, 법정서 "호흡기 뗀 건 유족" 14 09:33 397
318965 기사/뉴스 미래에셋 퇴직연금 가입자 최근1년 수익률 상위 10%의 ETF 20 09:16 1,610
318964 기사/뉴스 ‘희귀질환子 아빠’ 권오중,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장애청소년 위한 영상 제작” [공식] 2 09:11 504
318963 기사/뉴스 요즘 아파트가 조경에 공들이는 이유 86 09:10 8,727
318962 기사/뉴스 “늦은 나이라는 것 저도 잘 아는데,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용기를 냈어요” [김선신 인터뷰①] 1 09:07 1,638
318961 기사/뉴스 '당근' 일상에 중고사기 올해만 8만건…경찰서는 포화상태 18 09:02 1,182
318960 기사/뉴스 SBS 연기대상의 상징 MC 신동엽과 2025년을 빛낼 김혜윤X김지연의 만남💛☞ 12월 21일 [토] 밤 8시 35분 11 09:01 894
318959 기사/뉴스 유재석, 데뷔 초 '무대 공포' 고백 "땀나서 마이크 감전되는 줄"[틈만 나면] 5 09:00 474
318958 기사/뉴스 ‘소방관’ 수익금 일부 대한민국 소방관들에 기부한다 13 08:58 735
318957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TV-OTT 화제성 1위…유연석-채수빈 1·2위 싹쓸이 33 08:55 961
318956 기사/뉴스 에버랜드 '무민·쌍둥이 판다와 함께 겨울을 즐겨요' 14 08:55 1,184
318955 기사/뉴스 "구글링? 옛날 사람인가"…쪼개질 위기 구글, 더 무서워하는 이것 7 08:49 1,418
318954 기사/뉴스 "월급 뻔하니 대용량 사서 소분해 써요"…역대급 내수한파에 웃은 '창고형 할인마트'[Why&Next] 8 08:42 2,550
318953 기사/뉴스 [단독]'지옥에서 온 판사' 대박낸 박신혜, 차기작 정했다…'체어타임' 출연 8 08:41 1,716
318952 기사/뉴스 매달 성장한 티빙… 비결은 ‘완주율’ 7 08:40 1,198
318951 기사/뉴스 1억 써도 못 들어간다…999명만 허락된 신세계강남 ‘비밀의 방’ 21 08:40 2,439
318950 기사/뉴스 [단독]박해준, '염정아의 남자' 된다…'첫, 사랑을 위하여' 男주인공 11 08:37 1,776
318949 기사/뉴스 [단독] “의대생 400명, 실기시험 문제 유출해 단톡방 등 유포” 47 08:28 2,739
318948 기사/뉴스 "오빠 나 5000원만"…남성들에게 4000만원 뜯어낸 '여중생'의 정체 29 08:27 3,177
318947 기사/뉴스 "치킨집 차리듯"…화장품 브랜드 창업 '러시' 22 08:22 3,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