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충북대-교통대 통합 교명은 '충북대'…교육부에 신청서 제출
3,785 13
2024.11.29 20:26
3,785 13
🔗 https://naver.me/FcmPsnqH


jmQBLU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가 통합 교명을 충북대학교로 결정했다. 대학본부 위치와 총장 선출 방식 등을 합의한 양 대학은 이날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한다.

충북대와 교통대는 29일 통합 교명을 결정하기 위한 구성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양 대학 합산 투표 결과 충북대학교가 1순위, 한국국립대학교가 뒤를 이었다.

통합 교명 등 주요 쟁점사항을 확정한 양 대학은 이날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한다.

주요 쟁점사항은 대학본부의 위치와 총장 선출 방식 등이다.

대학본부는 현 충북대 개신캠퍼스, 산학협력단 본부는 교통대, 대학원은 증평캠퍼스에 두기로 했다.

초대 총장은 양 대학 동수로 구성한 총장 추천위원회에서 결정한다.

학사 구조개편안은 유사 중복학과 등 9개 과가 청주로 이동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통합하는 중복·유사 학과는 △경영학과 △행정학과 △영어영문학과 △간호학과 △건축학과 △컴퓨터공학과 등이다.

교통대가 있는 충주에는 라이즈(RISE)사업단, 균형발전추진센터, 집중교육센터 등을 배치해 연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글로컬대학 예산은 5대 5로 배분한다.

충북대와 교통대는 통합을 전제로 2023년 11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됐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대학 혁신을 주도하는 대학에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합신청서를 제출하면 2025년 상반기 순차적 행정 통합 방안을 마련하고, 캠퍼스 배치 예산 확보에 나선다. 하반기에는 통합대학 행정조직계획과 캠퍼스별 인사 계획을 수립한다.

2026년 3월에는 입학처 등 임시 행정조직을 운영해 4월 통합대학 신입생 모집계획을 세운 뒤 2027년 3월 통합 대학이 출범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417 04.21 43,7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9,4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94,9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80,5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61,8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2,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1,3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5,1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701 기사/뉴스 박안수, 해제 의결 뒤에도 "일머리 없다"며 추가 병력 파악 지시 3 19:07 85
348700 기사/뉴스 한덕수와 빅텐트' 경선 뒤덮자, 홍준표 반격 "이준석도 끼우자" 1 19:05 90
348699 기사/뉴스 BBQ, 배달앱 ‘땡겨요’ 통해 가입 할인 이벤트 진행 19:03 297
348698 기사/뉴스 SKT, 해킹 발생 24시간 지난 뒤 신고?…"피해 파악하느라" 7 18:59 265
348697 기사/뉴스 이정후 “미국 생활 적응이 올 시즌 비결…운전은 아직도 어려워” 1 18:57 372
348696 기사/뉴스 “가만두지 않을 거야” 혜리, 팬미팅 불법 티켓팅 조사 완료 [공식] 18:57 299
348695 기사/뉴스 [단독] 광장서 과도 든 노숙인… “흉기소지죄 맞나” 경찰 갈팡질팡 8 18:56 509
348694 기사/뉴스 인천 2만 난임부부, 시험관 지원 횟수 제한… 시술 칸막이 제거 시급 141 18:50 4,846
348693 기사/뉴스 "4억 배상하라" 하늘 양 유족, 전날 명재완·학교장·대전시에 손해배상 소송 10 18:48 889
348692 기사/뉴스 주택에 모여 마약 투약한 중국인 5명…현행범 체포 9 18:47 568
348691 기사/뉴스 [단독] 이재명, 당선되면 3일 만에 청와대行…"검토 완료" 140 18:45 9,031
348690 기사/뉴스 "설악산서 여성 살해"…열흘 만에 자수한 50대, 긴급체포 14 18:41 1,353
348689 기사/뉴스 올해 변호사시험 합격자 총 1744명…합격률 52.3% 2 18:40 688
348688 기사/뉴스 구치소에서 신종마약 '천사의가루' 적발...반입 경위 조사 3 18:39 411
348687 기사/뉴스 “선생님”하며 따랐는데…초등학교 제자 8명 추행한 방과후 교사 2 18:38 610
348686 기사/뉴스 국힘 대선 경선 후보자 근황 4 18:35 1,024
348685 기사/뉴스 1분기 한국 경제 ‘역성장’… 3분기 만에 또 '뒷걸음질' 1 18:29 222
348684 기사/뉴스 속보] 비상계엄 정신적 피해 1인당 10만원 위자료소송 16 18:29 1,970
348683 기사/뉴스 영월 텅스텐 채광 공사장서 60대 작업자 17m 아래 추락해 숨져 7 18:24 676
348682 기사/뉴스 '뉴진스 맘' 민희진 사태 1년,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엔터그알] 5 18:23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