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충북대-교통대 통합 교명은 '충북대'…교육부에 신청서 제출
3,727 13
2024.11.29 20:26
3,727 13
🔗 https://naver.me/FcmPsnqH


jmQBLU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가 통합 교명을 충북대학교로 결정했다. 대학본부 위치와 총장 선출 방식 등을 합의한 양 대학은 이날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한다.

충북대와 교통대는 29일 통합 교명을 결정하기 위한 구성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양 대학 합산 투표 결과 충북대학교가 1순위, 한국국립대학교가 뒤를 이었다.

통합 교명 등 주요 쟁점사항을 확정한 양 대학은 이날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한다.

주요 쟁점사항은 대학본부의 위치와 총장 선출 방식 등이다.

대학본부는 현 충북대 개신캠퍼스, 산학협력단 본부는 교통대, 대학원은 증평캠퍼스에 두기로 했다.

초대 총장은 양 대학 동수로 구성한 총장 추천위원회에서 결정한다.

학사 구조개편안은 유사 중복학과 등 9개 과가 청주로 이동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통합하는 중복·유사 학과는 △경영학과 △행정학과 △영어영문학과 △간호학과 △건축학과 △컴퓨터공학과 등이다.

교통대가 있는 충주에는 라이즈(RISE)사업단, 균형발전추진센터, 집중교육센터 등을 배치해 연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글로컬대학 예산은 5대 5로 배분한다.

충북대와 교통대는 통합을 전제로 2023년 11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됐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대학 혁신을 주도하는 대학에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합신청서를 제출하면 2025년 상반기 순차적 행정 통합 방안을 마련하고, 캠퍼스 배치 예산 확보에 나선다. 하반기에는 통합대학 행정조직계획과 캠퍼스별 인사 계획을 수립한다.

2026년 3월에는 입학처 등 임시 행정조직을 운영해 4월 통합대학 신입생 모집계획을 세운 뒤 2027년 3월 통합 대학이 출범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매콤꾸덕한 신라면툼바의 특별한 매력!🔥 농심 신라면툼바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52 04.02 76,0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4,8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61,8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71,2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80,3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3,0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4,7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7,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5,4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9,5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592 기사/뉴스 <단독> 천안 유명 베이커리 ‘시멘트 빵’ 납품 고발 31 19:06 2,297
344591 기사/뉴스 최상목 "다른 나라 동향 지켜보며 美 관세 조치에 대응" 11 19:01 265
344590 기사/뉴스 “다시, 광장 초대장”…한덕수 월권, 내란청산 의지에 불지르다 4 18:59 497
344589 기사/뉴스 입법조사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권한대행 임명 어려워" 21 18:45 1,488
344588 기사/뉴스 “한덕수 너 뭐 돼?”…헌법재판관 지명에 ‘분노의 물음표’ 4 18:43 1,174
344587 기사/뉴스 한덕수의 궤변…“대통령 고유 권한 자제” 말 바꾸고 기습 발탁 2 18:42 703
344586 기사/뉴스 새미래민주당, 10일 특별 기자회견···이낙연 조기대선 입장 밝힐듯 34 18:41 867
344585 기사/뉴스 제이홉에 ‘폭싹’ 美친 시간 ‘26일’ 7 18:39 860
344584 기사/뉴스 우상호 "우원식·이재명 개헌 공감했지만…李, 당과 공유 안해" 137 18:39 5,644
344583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 혜인 부친, 멤버 부모 중 유일하게 '전속계약해지 소송'에 반대 155 18:38 23,276
344582 기사/뉴스 ‘믿었던 친구 내 나체 합성사진으로 카톡’ 강제전학 징계에 소송까지 냈다 10 18:29 1,541
344581 기사/뉴스 [단독] 헌법재판관 자택 추정지서 집회 연 여성 검찰 송치‥제한통고 무시 11 18:25 1,431
344580 기사/뉴스 정선아, BTS 뷔 못 알아본 이유 "마스크 벗어도 몰라…잘생겨서" (얼굴보고)  6 18:24 2,304
344579 기사/뉴스 (단독)민주 이어 진보당도 '오픈프라이머리' 거부…혁신당 제안 '무산' 48 18:24 2,262
344578 기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대선 출마 여부 심사숙고 중" 45 18:22 1,305
344577 기사/뉴스 [속보] 합참 "북한군 10여명 MDL 침범했다 북상…경고사격 실시" 420 18:18 19,652
344576 기사/뉴스 보복에 또 보복… 美,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만 126% 붙일 지경 13 18:16 1,087
344575 기사/뉴스 [단독] 고용부, 심우정 검찰총장 딸 특혜채용 의혹 조사 23 18:13 1,707
344574 기사/뉴스 카카오 '몸값 11조' 카카오엔터 판다 24 18:07 2,008
344573 기사/뉴스 돌변한 한덕수 '월권' 논란... 권한대행 초유의 헌법재판관 지명 18 18:05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