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MS 정명석, 피해자 8명 대상 성범죄 혐의로 추가 기소
4,343 5
2024.11.29 19:15
4,343 5


정씨는 2018년 3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당시 JMS 교회 여신도이던 8명에게 28차례에 걸쳐 성폭력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들 8명은 현재 대법원, 대전지법에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정씨의 성범죄 사건 피해자들과는 다른 인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추가 범행에 대해서도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하고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피해자들에 대한 신변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도 빈틈없이 하겠다”고 했다.


정씨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수련원 등지에서 23차례에 걸쳐 피해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만 이 사건 2심 재판부는 지난달 2일 징역 2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7년으로 감형했다. 이에 불복한 정씨 측은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다.


그는 비슷한 시기 다른 여신도 2명에게 19차례에 걸쳐 성폭력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한 차례 추가 기소되기도 했다. 정씨의 측근들은 정씨의 범행에 가담하거나 피해자가 고소하지 못하도록 각서를 쓰게 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상황이다.


정씨는 이에 앞선 1999년 한국에서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경찰이 내사에 들어가자 국외로 출국해 약 10년간 대만, 홍콩, 중국 등지에서 도피 생활을 하며 성범죄를 저지르기도 했다.


그는 2007년 5월 중국 공안에 체포된 뒤 2008년 2월 한국으로 송환돼 강간치상 등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 2018년 2월 출소했다.




https://naver.me/GtUg2QCa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677 04.10 55,1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75,2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71,4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49,7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34,8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59,2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7,4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18,4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2,3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52,5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6113 기사/뉴스 결혼 꺼리는이유? 남녀 시각차··· 남성은 "비용", 여성은 "가부장 문화" 힘들어 16:43 119
346112 기사/뉴스 방시혁, 볼수록 놀라워…다이어트 후 허리가 '완벽 한 줌' 47 16:39 1,665
346111 기사/뉴스 김동연 지사, 경선룰 수용 “오늘 이후로 가슴에 묻겠다” 34 16:39 731
346110 기사/뉴스 주차장 틀어막은 '음주 공무원', 뺨 때리고 '헤드록' 건 20대男...법원 판단은? 4 16:38 233
346109 기사/뉴스 ‘태계일주4’ 기안84·빠니·이시언·덱스 첫 만남 터졌다..인급동 1위 3 16:36 534
346108 기사/뉴스 류승룡·변요한부터 이하늬·김고은까지…'61회 백상' 시상자 라인업 공개 2 16:35 249
346107 기사/뉴스 이재명 신간 예약판매 하루 만에 베스트셀러 1위 15 16:35 1,053
346106 기사/뉴스 수방사 경비단장, 형사재판서도 "정치인 끌어내 지시 받아" 4 16:33 266
346105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당원 50%·여론조사 50%’ 경선 룰 확정…권리당원 97% ‘찬성’ 49 16:32 1,352
346104 기사/뉴스 [속보]윤상현 “제 역할은 범죄자 이재명에게 국가의 운명 맡기는 것을 막는 일…국힘 경선 불참” 23 16:31 625
346103 기사/뉴스 한 교사는 이사장 고희연에서 강제로 장기자랑에 동원돼 노래를 불렀다며 “엄마 아빠에게도 하지 않은 일인데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3 16:24 1,253
346102 기사/뉴스 [단독] 유정복 대선 캠프 공무원, 불법선거운동 발각되자 복귀 16 16:19 2,134
346101 기사/뉴스 [속보]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서 지반침하…통제 중 32 16:18 3,159
346100 기사/뉴스 장민호 극찬 이끈 현우의 성장, ‘잘생긴 트롯’ T4 대전 감동 무대 16:17 210
346099 기사/뉴스 [속보] 김형기 특전대대장, '의원 끌어내라 지시 받았냐' 질문에 "그렇다" 37 16:16 1,976
346098 기사/뉴스 박보검→태양 로제까지, 오늘(14일) 공식 스토어 오픈 1 16:16 841
346097 기사/뉴스 KBS 야구중계 조롱 논란 “편파 중계 의도 無, 자막 신중 기할 것”[공식] 21 16:12 2,025
346096 기사/뉴스 ‘ASEA 2025’ 본투표 2차,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 2 16:10 515
346095 기사/뉴스 韓 애니 '예수의 생애' 북미 박스오피스 2위…하루 만에 매출 100억 18 16:08 1,737
346094 기사/뉴스 [속보]홍준표 "유승민 무소속 출마? 판을 깨려고 작정하나. 비상식적" 13 16:05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