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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생활고에 우울감 호소하다 초등생 아들 살해, 40대 친모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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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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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40대)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7일 오후 9시께 김제시 부량면의 한 농로에서 초등학생 아들 B 군(12)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 씨는 범행 당일 하교 후 귀가하던 B 군을 차에 태워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으로 데려가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범행 후 2시간 뒤 경찰에 "아들을 죽였다"고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B 군은 A 씨의 차 안에서 숨진 채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생활고 때문에 그랬다. 나도 죽으려고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A 씨는 수년 전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평소 우울감을 호소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구속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3692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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