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생활고에 우울감 호소하다 초등생 아들 살해, 40대 친모 구속
4,530 25
2024.11.29 18:46
4,530 25

전북 김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40대)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7일 오후 9시께 김제시 부량면의 한 농로에서 초등학생 아들 B 군(12)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 씨는 범행 당일 하교 후 귀가하던 B 군을 차에 태워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으로 데려가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범행 후 2시간 뒤 경찰에 "아들을 죽였다"고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B 군은 A 씨의 차 안에서 숨진 채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생활고 때문에 그랬다. 나도 죽으려고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A 씨는 수년 전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평소 우울감을 호소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구속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3692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138 01:30 3,4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19,2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84,9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91,7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17,8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12,4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55,8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78,2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87,9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03,5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963 기사/뉴스 [1보] 뉴욕증시, 관세 유예에 급반등 마감…나스닥 12%↑ 17 05:24 1,746
344962 기사/뉴스 "우리는 확실한 올스타를 보고있는 겁니다" 美 격찬 퍼레이드, 이정후 핫한 타자 6인 선정...'2루타 기계' 별칭도 3 02:56 1,998
344961 기사/뉴스 [KBO] 구원 106이닝이 말이 되나. '혹사 논란' 본인 등판! "많이 써야 한다" → "진짜 맞는 말" 17 01:54 2,684
344960 기사/뉴스 속보) EU, 15일부터 미국에 최고 25퍼 추가 관세 146 00:44 19,659
344959 기사/뉴스 ‘기생충’에 이어 ‘폭싹 속았수다’… 전주시,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2 00:35 2,253
344958 기사/뉴스 일본, 전국민에 40∼50만원 현금 지급 추진… 美관세 대응 15 00:22 2,834
344957 기사/뉴스 홍이삭, 서울우유 새 모델 발탁..박은빈과 부른 CM송 공개 1 00:16 1,707
344956 기사/뉴스 유니스, 신보 타이틀곡은 'SWICY', 벤더스·브라더수 지원 속 컴백 00:15 882
344955 기사/뉴스 인스타그램, 뒤늦게 아이패드용 앱 개발 착수…틱톡 공세 대응 16 00:12 2,305
344954 기사/뉴스 ‘사빠죄아→관식이병' 박해준, '유퀴즈' 뜬다.."16일 방송” [공식입장] 00:09 1,030
344953 기사/뉴스 진중권 "대선전망? 할 필요도 없어...이재명, 소년공부터 악착같이 살아온 사람" 29 00:06 3,482
344952 기사/뉴스 이시안, 육준서와 현커 원했지만 “친한 오빠 동생 사이” (라스) 1 00:05 2,573
344951 기사/뉴스 민주당, ‘민주파출소’ 이어 ‘민주소방서’ 준비…대선 가짜뉴스 대응 강화 30 00:04 1,356
344950 기사/뉴스 등교하는 초등생 2명 차에 태운 20대 외국인 '체포' 12 04.09 3,887
344949 기사/뉴스 미 재무장관 "동맹과는 관세 합의 가능성…이후 함께 중국에 대응" 10 04.09 1,658
344948 기사/뉴스 "30초 동안 침 '8번' 삼킬 수 있나요?"…혹시 못 한다면 '이 암' 일 수도 35 04.09 6,896
344947 기사/뉴스 “싱글맘과 하룻밤 보내겠다, 생리 중이라면”…정치인 망언에 필리핀 ‘발칵’ 6 04.09 2,391
344946 기사/뉴스 원희룡, 대선 불출마... "탄핵 저에게도 큰 책임" 14 04.09 2,095
344945 기사/뉴스 원희룡, 대선 불출마 선언…"대통령 탄핵 큰 책임" 24 04.09 2,618
344944 기사/뉴스 일본 정부, 트럼프 관세 대응책으로 전국민에 40~50만원 현금 지원 추진 8 04.09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