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리니지M 1억 아이템 먹고 길드 탈퇴, 법원 "엔씨소프트 회수 정당"
2,609 10
2024.11.29 18:40
2,609 10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2부(이현석 부장판사)는 29일 모바일게임 ‘리니지M' 이용자 A씨가 리니지M 운영사인 엔씨소프트를 상대로 낸 악관무효 확인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지난해 4월 리니지M은 게임 내 특정 보스를 사냥하면 현금 1억원 가치가 있는 아이템이 나오도록 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길드원들과 함께 사냥에 나선 A씨는 해당 아이템이 나오자 이를 습득한 뒤 길드원과 나누지 않고 길드를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길드원들의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엔씨 측은 A씨의 계정을 1주일간 정지시키고 해당 아이템을 회수해 길드 측에 돌려줬다.

이에 A씨는 운영사가 개입한 것이 부당하다며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 리니지M 이용약관과 운영 정책에 명시된 단체 사냥 시 제재 기준과 아이템 등의 소유권이 회사에게 있다는 내용 등의 조항이 위법하다는 취지다.

반면 엔씨 측은 아이템에 대한 개입은 운영정책에 따른 정당한 조치라며 맞섰다. 또 아이템 소유권에 대해서도 이용약관에 따라 회사에 있다고 적시돼있는 만큼, 유저에게 돌려줄 의무가 없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7498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323 11.27 71,52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56,2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51,6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76,06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52,3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5,60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3,8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72,0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8,7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04,1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931 기사/뉴스 청룡영화상 ‘정우성의 진심’ 해시태그 결국 삭제 [자막뉴스] 4 00:48 129
318930 기사/뉴스 환불의 민족 될라…배민 주문 취소 도입에 식당들 조마조마 3 00:48 193
318929 기사/뉴스 고속도로 사고차 가보니…운전석엔 흉기 찔린 피투성이 20대 男 10 00:26 1,954
318928 기사/뉴스 [속보] 美, 中 반도체 수출통제…한국산 HBM도 적용돼 18 12.02 2,538
318927 기사/뉴스 "1시간 공들였는데"…남성 발길질에 단번에 '박살' (눈사람) 7 12.02 2,515
318926 기사/뉴스 꺾이고 맞고..치료만 52번, 특수교사 동욱씨의 죽음 [뉴스.zip/MBC뉴스] 9 12.02 1,467
318925 기사/뉴스 마약 집유 기간에 또 약물운전…벽산그룹 3세 검찰 송치 7 12.02 2,973
318924 기사/뉴스 대왕고래 ‘1차 시추 1,000억’ 걱정없다더니…예산 절반 깎일 위기에 정부 ‘패닉’ 21 12.02 1,877
318923 기사/뉴스 [단독]서장훈 호통·박미선 한숨 '굿바이'..'고딩엄빠' 3년 만에 마침표 [종합] 9 12.02 2,138
318922 기사/뉴스 동덕여대 학생들은 왜 분노하는가… “핵심은 계속되는 ‘비민주적 절차’” 3 12.02 729
318921 기사/뉴스 [단독] 김혜윤x김지연(보나), 'SBS 연기대상' MC 낙점… 신동엽과 호흡 36 12.02 2,326
318920 기사/뉴스 충남대 총동아리연합회를 틀어쥔 신천지… 대학 강당 포교·횡령까지 12 12.02 1,990
318919 기사/뉴스 [단독] "흉상 청소하러 왔다"…동덕여대 무단침입한 20대 남성 송치 20 12.02 2,707
318918 기사/뉴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수장 교체… 김경아 대표이사 승진 3 12.02 1,092
318917 기사/뉴스 축구 판정불만에…기니 경기장 관중 충돌로 최소 56명 사망 9 12.02 1,440
318916 기사/뉴스 남아선호 심각한 베트남...“10년뒤 남성이 여성보다 150만명 많아” 17 12.02 2,153
318915 기사/뉴스 [속보] 약속 깬 바이든, ‘불법 총기소지·탈세’ 둘째 아들 사면 29 12.02 3,388
318914 기사/뉴스 "월 매출 4억이랬는데"…정준하 집 결국 경매 넘어갔다 18 12.02 8,214
318913 기사/뉴스 ‘군무원 처우 개선’ 청원했다고…‘기밀 누설죄’ 수사 나선 방첩사 2 12.02 683
318912 기사/뉴스 [명사에게 듣다] 유현준 건축가 “눈치 보지 않고 솔직하게, 자기만의 시선이 ‘책’이 된다” 9 12.02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