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남동생과 차별한 기억 떠올라서" 노모 살해한 40대 딸 징역 20년
3,015 31
2024.11.29 18:30
3,015 31

남동생과 차별한다는 이유로 함께 살던 80대 노모를 둔기로 살해한 40대 여성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3년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여성이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며 불만을 품던 중 어머니에게 잔소리를 듣자 무참히 살해했다"며 "피해자는 친딸인 피고인으로부터 전혀 예상치 못한 공격을 받고 극심한 고통 속에서 사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자수했고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여성은 지난 7월 20일 밤 11시 30분쯤 서울 중랑구 자택에서 친모가 자신을 타박한다는 이유로 둔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여성은 술을 마신 뒤 라면을 끓이며 친모에게 "라면을 먹을 거냐" 물었지만, 친모가 "술 그만 마시고 잠이나 자라"고 타박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해선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8972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73 11.29 46,4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41,6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38,3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51,1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26,9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09,2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71,9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62,7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5,8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92,6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761 기사/뉴스 美 주프랑스 대사에 트럼프 사돈 쿠슈너 8 01:47 1,961
318760 기사/뉴스 '사별' 사강, 남편 일하던 회사 취직..유품 옆에서 근무 '뭉클' ('솔로라서') 2 00:52 3,274
318759 기사/뉴스 "별풍선 2위인데 안 만나준다" 강도로 돌변한 30대 남성들 8 00:48 1,796
318758 기사/뉴스 [#MMA2024] IVE (아이브) - 해야 + Ice Queen + Accendio (MMA ver.) | #IVE #아이브 6 00:25 574
318757 기사/뉴스 [1박2일] 고난이도 문제에 분노한 멤버들 “우리를 뭘로 보고 이런 문제를 내냐고” 9 12.01 3,088
318756 기사/뉴스 양정아와 비지니스였나..'우울증 고백' 김승수 "속마음 꺼낼 사람 0명" ('미우새')[종합] 12 12.01 5,209
318755 기사/뉴스 박정민 “내년에 활동 휴식기... 제안도 거절 중” (요정재형) 25 12.01 6,112
318754 기사/뉴스 공유 서현진 멜로 보고 싶은데...'트렁크' 중량 초과 [여의도스트리밍] 55 12.01 4,072
318753 기사/뉴스 “혹시 저희 사장님이랑 친하세요?”.. 노동청 신고했다 숨막힌 직원[대전 카페] 18 12.01 4,336
318752 기사/뉴스 필리핀서 ‘가정폭력’ 父 살해한 아들 징역 10년…“방위행위 한도 넘어” 12.01 621
318751 기사/뉴스 “정우성 아들, 혼외자라 더는 부르지 말자…그냥 아들이다” 20 12.01 3,727
318750 기사/뉴스 ai가 요즘 하고있는것 17 12.01 3,890
318749 기사/뉴스 `데못죽` 작가 신작 `괴담출근`…역대 최단 기간 `밀리언페이지` 달성 38 12.01 2,621
318748 기사/뉴스 "외계인 같다" 조롱에도 매진…아디다스 '발가락 신발' 뭐길래 15 12.01 6,091
318747 기사/뉴스 [단독]생리대, 토치도 오른다…과자·커피값 인상 이어 줄줄이↑ 34 12.01 2,525
318746 기사/뉴스 오리온 13개제품 평균 11% 인상…초코송이·비쵸비는 20% ↑ 10 12.01 1,079
318745 기사/뉴스 김지석 옷단속 해야할듯 ♥이주명 파격 백리스, 장미 타투 빼꼼 23 12.01 6,926
318744 기사/뉴스 로제가 밝힌 블랙핑크 완전체 컴백 “동료 중요하다 느껴” (뉴스룸) 2 12.01 1,342
318743 기사/뉴스 급발진 감정, 5년간 실제 인정은 '전무'…국과수 '대부분 페달 오조작' 5 12.01 831
318742 기사/뉴스 “김동현 중사입니다, 50인분 포장해주세요”…군 간부 사칭 ‘노쇼’ 기승 6 12.01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