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자극적 표현 자제" 국대선발전 앞둔 이해인 매니지먼트사, 선수보호 나섰다
708 1
2024.11.29 18:16
708 1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76/0004221067





'피겨 에이스' 이해인(고려대)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가 2025~2026시즌 피겨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보도자료를 통해 적극적인 선수 보호에 나섰다.



□ 보도관련 부탁의 말씀

1. "일시정지"

효력정지를 일시정지로 오인하는 표현 수정요청합니다, 이번 가처분 판결은 징계의 효력을 부정하고 무효화한 중요결정이기 때문에, "효력정지"로 기재 부탁드리겠습니다.

2. "성추행 혐의" , "불미스러운 행위" 자극적인 표현 자제요청합니다. 법원이 결백하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었기때문에, 선수 인권을 보호하고 객관적인 보도의 본질을 위해서 법원에서 표현한 "애정행위" 등으로 기재 부탁드리겠습니다.

3. 사건의 연속성

이해인 선수가 전지훈련 도중 있었던 다양한 사건들은 연속해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는 점 말씀드립니다. 술을 마셨다. 애정행위를 했다. 등은 정확히 다른 날과 시간, 그리고 장소 등에서 차이가 있으나, 이를 연속해서 사건이 발생 된 것으로 오인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시한번 그렇지 않다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제 사실관계에 대한 정리

아래 내용은 관련 보도시 요청사항을 조금더 구체적으로 선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서온 김가람 변호사와 정리한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1. "이해인은 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국가대표 전지 훈련 기간 숙소에서 술을 마시고 미성년인 이성 선수를 불러 성적 행위를 했다. 이에 연맹은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고, 대한체육회 재심에서 확정이 됐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첫째, 이해인 선수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그 선수를 숙소에 부른 사실이 없습니다. 당연히 술을 마신 상태에서 그 선수와 애정행위를 한 사실 또한 없습니다.

둘째, 이탈리아 전지훈련 당시 10인의 선수는 모두 같은 호텔에서 숙박했습니다. 이해인 선수가 이야기를 하기 위해 잠시 그 선수를 자신의 방으로 부른 적은 있었지만, 당시 그 선수와 애정행위를 한 사실은 없었습니다.

셋째, 대한체육회가 이해인 선수의 재심의 신청을 기각한 사실은 있지만, 징계가 확정된 사실은 없습니다. 이에 법원에서도 징계 효력을 정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2. 이해인 선수의 징계가 일시적으로 정지되었다거나 선수 자격이 일시적으로 회복되었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습니다.

첫째, '일시적'이란 '짧은 한때의'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징계의 효력은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정지된 상태이며, 본안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는 수년 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데, 이를 두고 "짧은 한때"라고 표현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둘째, 이해인 선수가 본안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징계는 효력을 잃게 됩니다. 그 이후 이해인 선수가 다시 징계를 받거나 다시 선수 자격이 정지될 지 알 수 없는 현 상태에서 '일시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3. 이해인 선수는 불법촬영을 한 사실이 없습니다.

첫째, 이해인 선수가 그 선수와의 애정행위를 촬영하거나 다른 누군가를 통해 촬영하게 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이와 같은 행위가 촬영된 사실 자체가 없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둘째, 이해인 선수가 촬영된 사진의 경우, 이해인 선수는 사진을 촬영한 선수가 그 사진을 다른 누군가에게 보여주었다는 징계 사실을 믿지 않고 있고, 이에 그 선수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2025-2026 국가대표선발전 관련 인터뷰 일정

당사는 이해인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를 위한 집중한 방편으로 금요일과 토요일까지는 어떠한 인터뷰 등을 진행하지 않기로 선수측과 협의해 알려드립니다. 대신 선발전이 끝나는 일요일, 성적과 상관없이 인터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장소와 방식은 사전에 다시 공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공단기X더쿠] 공단기 회원가입+댓글만 작성하면 🐰슈야토야🐇한정판 굿즈 선물! 107 11.26 35,48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88,9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98,6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82,71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74,1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379,3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46,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42,3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00,1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67,7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1466 이슈 "나 국회의원인데 너무 기다려요" 최고위직에 전화하자 '새치기'...은행 블라인드서 '시끌시끌' 20:49 57
2561465 기사/뉴스 [포토] 이찬혁 '청룡영화상 시작을 알리는 무대' 1 20:49 200
2561464 이슈 김도영팬이라는 스테이씨 윤.jpg 20:48 145
2561463 유머 현대자동차 포니 사진 공모전 우승자 3 20:47 584
2561462 이슈 푸바오 아기 시절 인기 동영상 TOP3 2 20:46 343
2561461 이슈 실내에 들어오고픈 길냥이 4 20:46 426
2561460 정보 12월 하순 기온으로 뚝 떨어진 오늘, 주말인 내일은 잠시 기온 누그러질 내일 전국 날씨 & 기온.jpg 1 20:45 363
2561459 기사/뉴스 [단독] ‘최민환 집’ 38억 새 집주인 가수 윤하였다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 5 20:42 2,258
2561458 이슈 "It’s my love #EN_Daydream💭 엔하이픈 니키 x 투바투 연준 20:42 54
2561457 유머 🐼 내가 작아져볼게 뿅! 6 20:40 905
2561456 이슈 오늘 9시에 열린다는 리그 오브 레전드 아이돌 친선경기 20 20:39 1,540
2561455 이슈 성시경 앞에서 태양계를 불러보고 싶었다는 아이돌.shorts 3 20:37 781
2561454 이슈 현재 일본에 있는 방탄 진 목격짤.jpg 17 20:37 2,800
2561453 유머 눈사람 만들 때 참고할 점 6 20:36 1,138
2561452 유머 두부지옥에서 벗어난 이균에게 나타난 두유지옥(feat 매일두유 2 20:35 1,494
2561451 이슈 고디바 × 피크민, 동물의 숲 2025년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콜라보 🍫 10 20:35 1,355
2561450 유머 컴포즈 신메뉴 생딸기 모찌 밀크쉐이크의 충격적인 영양성분 39 20:33 3,584
2561449 이슈 불호 반응 많은 넷플릭스 드라마 트렁크 83 20:31 11,719
2561448 기사/뉴스 곤돌라 올라타 작업 중 와이어 한쪽이 '뚝'‥20미터 높이서 떨어진 작업자 숨져 13 20:31 1,068
2561447 이슈 연기 진짜 꾸준히 잘하는데 지금보다 더 떴으면 좋겠는 여자 배우...jpg 6 20:31 2,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