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자극적 표현 자제" 국대선발전 앞둔 이해인 매니지먼트사, 선수보호 나섰다
1,204 1
2024.11.29 18:16
1,204 1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76/0004221067





'피겨 에이스' 이해인(고려대)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가 2025~2026시즌 피겨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보도자료를 통해 적극적인 선수 보호에 나섰다.



□ 보도관련 부탁의 말씀

1. "일시정지"

효력정지를 일시정지로 오인하는 표현 수정요청합니다, 이번 가처분 판결은 징계의 효력을 부정하고 무효화한 중요결정이기 때문에, "효력정지"로 기재 부탁드리겠습니다.

2. "성추행 혐의" , "불미스러운 행위" 자극적인 표현 자제요청합니다. 법원이 결백하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었기때문에, 선수 인권을 보호하고 객관적인 보도의 본질을 위해서 법원에서 표현한 "애정행위" 등으로 기재 부탁드리겠습니다.

3. 사건의 연속성

이해인 선수가 전지훈련 도중 있었던 다양한 사건들은 연속해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는 점 말씀드립니다. 술을 마셨다. 애정행위를 했다. 등은 정확히 다른 날과 시간, 그리고 장소 등에서 차이가 있으나, 이를 연속해서 사건이 발생 된 것으로 오인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시한번 그렇지 않다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제 사실관계에 대한 정리

아래 내용은 관련 보도시 요청사항을 조금더 구체적으로 선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서온 김가람 변호사와 정리한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1. "이해인은 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국가대표 전지 훈련 기간 숙소에서 술을 마시고 미성년인 이성 선수를 불러 성적 행위를 했다. 이에 연맹은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고, 대한체육회 재심에서 확정이 됐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첫째, 이해인 선수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그 선수를 숙소에 부른 사실이 없습니다. 당연히 술을 마신 상태에서 그 선수와 애정행위를 한 사실 또한 없습니다.

둘째, 이탈리아 전지훈련 당시 10인의 선수는 모두 같은 호텔에서 숙박했습니다. 이해인 선수가 이야기를 하기 위해 잠시 그 선수를 자신의 방으로 부른 적은 있었지만, 당시 그 선수와 애정행위를 한 사실은 없었습니다.

셋째, 대한체육회가 이해인 선수의 재심의 신청을 기각한 사실은 있지만, 징계가 확정된 사실은 없습니다. 이에 법원에서도 징계 효력을 정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2. 이해인 선수의 징계가 일시적으로 정지되었다거나 선수 자격이 일시적으로 회복되었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습니다.

첫째, '일시적'이란 '짧은 한때의'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징계의 효력은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정지된 상태이며, 본안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는 수년 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데, 이를 두고 "짧은 한때"라고 표현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둘째, 이해인 선수가 본안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징계는 효력을 잃게 됩니다. 그 이후 이해인 선수가 다시 징계를 받거나 다시 선수 자격이 정지될 지 알 수 없는 현 상태에서 '일시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3. 이해인 선수는 불법촬영을 한 사실이 없습니다.

첫째, 이해인 선수가 그 선수와의 애정행위를 촬영하거나 다른 누군가를 통해 촬영하게 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이와 같은 행위가 촬영된 사실 자체가 없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둘째, 이해인 선수가 촬영된 사진의 경우, 이해인 선수는 사진을 촬영한 선수가 그 사진을 다른 누군가에게 보여주었다는 징계 사실을 믿지 않고 있고, 이에 그 선수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2025-2026 국가대표선발전 관련 인터뷰 일정

당사는 이해인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를 위한 집중한 방편으로 금요일과 토요일까지는 어떠한 인터뷰 등을 진행하지 않기로 선수측과 협의해 알려드립니다. 대신 선발전이 끝나는 일요일, 성적과 상관없이 인터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장소와 방식은 사전에 다시 공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364 01:30 11,4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26,3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00,5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98,4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31,9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16,3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64,0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83,4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97,1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10,0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98369 이슈 이게 수요가 있나? 싶은 인형.jpg 8 17:39 397
1498368 이슈 [단독] ‘폭싹’ 금명 아빠 관식 박해준, ‘유퀴즈’ 뜬다 17:37 189
1498367 이슈 프랑스 갔는데 기념품 파는 흑인이 한국말함 13 17:36 718
1498366 이슈 스우파3에 출연한다는 트와이스 모모 친언니... 2 17:35 813
1498365 이슈 페루 전통 모자 착용하고 반응 좋은 필릭스 비주얼 3 17:34 495
1498364 이슈 한국여행와서 외국인들이 많이 체험한다는 것 15 17:34 1,321
1498363 이슈 쓸데없는 걱정을하는 전한길에게 위근우 기자가 남긴 메세지 9 17:33 1,145
1498362 이슈 정형돈 정승제가 음악방송 나오는 이유 3 17:31 1,083
1498361 이슈 일본인: 공연 오라고? 너 누군데? | 낭정순 밴드 | 11-1화 17:30 182
1498360 이슈 '조금은 두려웠어요' 국회 측 변호인들이 말하는 탄핵재판 - BBC News 코리아 17:29 516
1498359 이슈 SM Classics 요한킴 X NCT WISH Let's 🎀WISH🍀it up!! 2 17:27 257
1498358 이슈 다이소 전신거울 가격 18 17:27 2,413
1498357 이슈 아이브, 日 드라마 '다메마네!' OST 부른다…신곡 '데어 미' 오프닝곡 낙점 1 17:25 218
1498356 이슈 사실 서울사람들도 한강 좋아함 86 17:25 7,698
1498355 이슈 오늘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트럭시위 하는 기아타이거즈 팬들 11 17:25 1,078
1498354 이슈 ellekorea 인스타 트와이스 나연×Grove 화보 4 17:24 327
1498353 이슈 최근에 한국인 된 사람 14 17:24 2,430
1498352 이슈 시발 학교에 아이돌 일반인 여자친구 되는법 있길래 봤더니 8 17:20 1,801
1498351 이슈 성별과 식성을 뛰어넘은 로맨스 멜로 퀴어드라마 7 17:18 1,100
1498350 이슈 [🔴뉴스타파 라이브] '명태균 PC'가 들춰낸 윤석열 정권의 민낯 3 17:18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