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자극적 표현 자제" 국대선발전 앞둔 이해인 매니지먼트사, 선수보호 나섰다
1,217 1
2024.11.29 18:16
1,217 1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76/0004221067





'피겨 에이스' 이해인(고려대)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가 2025~2026시즌 피겨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보도자료를 통해 적극적인 선수 보호에 나섰다.



□ 보도관련 부탁의 말씀

1. "일시정지"

효력정지를 일시정지로 오인하는 표현 수정요청합니다, 이번 가처분 판결은 징계의 효력을 부정하고 무효화한 중요결정이기 때문에, "효력정지"로 기재 부탁드리겠습니다.

2. "성추행 혐의" , "불미스러운 행위" 자극적인 표현 자제요청합니다. 법원이 결백하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었기때문에, 선수 인권을 보호하고 객관적인 보도의 본질을 위해서 법원에서 표현한 "애정행위" 등으로 기재 부탁드리겠습니다.

3. 사건의 연속성

이해인 선수가 전지훈련 도중 있었던 다양한 사건들은 연속해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는 점 말씀드립니다. 술을 마셨다. 애정행위를 했다. 등은 정확히 다른 날과 시간, 그리고 장소 등에서 차이가 있으나, 이를 연속해서 사건이 발생 된 것으로 오인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시한번 그렇지 않다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제 사실관계에 대한 정리

아래 내용은 관련 보도시 요청사항을 조금더 구체적으로 선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서온 김가람 변호사와 정리한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1. "이해인은 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국가대표 전지 훈련 기간 숙소에서 술을 마시고 미성년인 이성 선수를 불러 성적 행위를 했다. 이에 연맹은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고, 대한체육회 재심에서 확정이 됐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첫째, 이해인 선수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그 선수를 숙소에 부른 사실이 없습니다. 당연히 술을 마신 상태에서 그 선수와 애정행위를 한 사실 또한 없습니다.

둘째, 이탈리아 전지훈련 당시 10인의 선수는 모두 같은 호텔에서 숙박했습니다. 이해인 선수가 이야기를 하기 위해 잠시 그 선수를 자신의 방으로 부른 적은 있었지만, 당시 그 선수와 애정행위를 한 사실은 없었습니다.

셋째, 대한체육회가 이해인 선수의 재심의 신청을 기각한 사실은 있지만, 징계가 확정된 사실은 없습니다. 이에 법원에서도 징계 효력을 정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2. 이해인 선수의 징계가 일시적으로 정지되었다거나 선수 자격이 일시적으로 회복되었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습니다.

첫째, '일시적'이란 '짧은 한때의'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징계의 효력은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정지된 상태이며, 본안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는 수년 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데, 이를 두고 "짧은 한때"라고 표현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둘째, 이해인 선수가 본안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징계는 효력을 잃게 됩니다. 그 이후 이해인 선수가 다시 징계를 받거나 다시 선수 자격이 정지될 지 알 수 없는 현 상태에서 '일시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3. 이해인 선수는 불법촬영을 한 사실이 없습니다.

첫째, 이해인 선수가 그 선수와의 애정행위를 촬영하거나 다른 누군가를 통해 촬영하게 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이와 같은 행위가 촬영된 사실 자체가 없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둘째, 이해인 선수가 촬영된 사진의 경우, 이해인 선수는 사진을 촬영한 선수가 그 사진을 다른 누군가에게 보여주었다는 징계 사실을 믿지 않고 있고, 이에 그 선수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2025-2026 국가대표선발전 관련 인터뷰 일정

당사는 이해인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를 위한 집중한 방편으로 금요일과 토요일까지는 어떠한 인터뷰 등을 진행하지 않기로 선수측과 협의해 알려드립니다. 대신 선발전이 끝나는 일요일, 성적과 상관없이 인터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장소와 방식은 사전에 다시 공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95 04.18 83,5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6,1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92,8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74,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60,4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1,3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4,0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06342 이슈 Pass앱 쓰는 덬들도 명의도용방지 가능해 16:47 54
1506341 이슈 ‘백종원 리스크‘ 불구하고, 더본코리아에 용역비만 8억5천 준다는 곳 16:47 36
1506340 이슈 윤정수 뒤늦은 후폭풍…김숙♥구본승 로맨스에 “진짜냐” 재차 확인까지(홈즈) 5 16:46 213
1506339 이슈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 단체사진에 진지하게 긁힌듯한 뉴진스 팬덤..... 15 16:43 941
1506338 이슈 옛날에 먹던 케이크가 맛 없는 이유 23 16:42 1,471
1506337 이슈 너 이제 35살이야 유치한 것 좀 그만 사 20 16:41 1,909
1506336 이슈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어마어마한 팬서비스를 받은 관객 3 16:40 585
1506335 이슈 빡치게 니들 맘대로 있는 말 바꿔 쓰지마 15 16:40 980
1506334 이슈 카뱅 쓰시는 분들은 전체 > 인증/보안 > 명의도용방지서비스 들어가셔서 전체 개통 제한 꼭 켜두세요 24 16:38 1,001
1506333 이슈 [항공캠4K] 엔시티 위시 'poppop' (NCT WISH Sky Cam) 16:37 67
1506332 이슈 변우석 x NH 농협 촬영 비하인드 포토 📝 11 16:35 382
1506331 이슈 베데스다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문의 답변 결과나옴 13 16:32 471
1506330 이슈 올해 일본에 생긴다는 치이카와 파크 9 16:27 1,427
1506329 이슈 조경 디자인 성공사례.jpg 40 16:27 3,029
1506328 이슈 ㄹㅇ 개쩌는 포켓몬스터 이브이 진화체 인형 36 16:27 1,625
1506327 이슈 나 오늘 김앤장 로펌에서 JYP로부터 저작권관련 심각한 신고가 들어왔다고....twt 13 16:22 3,193
1506326 이슈 배두나 일본 데뷔작 <린다 린다 린다> 20년 만에 재개봉 25 16:19 1,221
1506325 이슈 개인적으로 역대 남돌 중 현재까지 유지되는 게 대단한 그룹.jpg 41 16:16 4,249
1506324 이슈 저스트비 배인 인스타그램 업로드(어제 커밍아웃한 아이돌) 5 16:16 2,035
1506323 이슈 일본에서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자전거 관련 범칙금 제도 18 16:15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