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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야기 하는 오은영의 발언이란게....
‘절친’과 ‘같은 반 친구’의 차이점 알려주기[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20712/114419357/1
"많은 아이들이 ‘같은 반 아이=친한 친구’라고 이해하고 있다. 그런데 그렇게 이해하면 친한 친구라면 있어야 할 교류가 같은 반 아이들과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아이는 쉽게 ‘난 친구가 없어’라고 느낄 수 있다. 아이에게 같은 반 아이가 곧 친한 친구는 아니라고 말해 주었으면 한다. 같은 반 아이와는 다투지 않고 물어볼 것은 물어보며 지낼 수 있으면, 잘 지내고 있는 거라고 가르쳐 주었으면 한다."
... 애초에 `모두와 절친이 될 필요가 없고 가능하지 않으니, 교우관계에 지나친 부담을 가지던가 무리하지 말라` 라고 말한거....
같은 학교 학생이 학교가 지옥같아서 자살했는데, `죽은건 니사정이고`라고 시전하는데 정당화 하라고 쓴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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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사고 방식을 하는 사람이면, `자기 학교에서 학교폭력 피해로 같은 학교 학생이 죽었는데, 축제를 하고 싶거나 할 상황인가?`라고 생각하겠지만...
교사들이 증언했던 내역을 생각하면,
저런 애들은 `타인이나 학교가 어떤 상황에 처했고,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도 않고, 알고 싶지도 않은 내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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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차 교사가 느끼는 요즘 고등학생들 특징.blind" 중
https://theqoo.net/square/344306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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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교사가 느낀 알파 초등 학생의 삶" 중
https://theqoo.net/square/295420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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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이익에 불리하다 싶으면) "헌법 또는 현행법을 제시하여 교칙이 위반한 사항 따져듦"
(그러면서 정작 규정에 대한 존중은 없고) "운동장에서 담배를 펴도 교사들이 모르는 척 지나가야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음"
"지나친 개인주의 또는 이기주의"
"하기 싫어도 해야하는 일이 있는것이다. 세상에는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수는 없다고 말해도. 일단 본인의 쾌락이 우선되어야함"
"도덕적 당위성과 교육적인 목적에 대해 이해하지 못함"
"교육 활동과 오락을 구분하지 못함"
아직까지는 인터넷에 저런 싸패스러운 글 올라오면 문제라는 의견이 다수지만, 지금도 `저게 맞는말 아닌가?`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애들 의외로 많음.
앞으로 저렇게 생각하는 애들이 점점 많아지고, 사회에 나오고 있다는게 진짜 무서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