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檢 JMS 정명석 추가 기소…"또 다른 여신도 8명에 성범죄"
4,257 4
2024.11.29 17:02
4,257 4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75907?cds=news_edit

 

JMS 정명석의 침실 [대전지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원본보기

JMS 정명석의 침실
[대전지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여신도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씨가 또 다른 여신도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대전지검은 2018년 3월부터 2021년 8월까지 JMS 교회 여신도 8명에 대해 모두 28차례에 걸쳐 성폭력 범행을 저지른 혐의(강제추행·준유사강간·준강제추행)로 정씨를 추가로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피해자들은 대법원 상고심·대전지법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피해자들과는 다른 인물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추가 범행에 대해서도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하고,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피해자들에 대한 신변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도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석은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수련원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홍콩·호주·한인 여신도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23년, 2심에서 징역 17년형을 선고받고,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한 상태다.

검찰은 이와는 별개로 지난 5월 또 다른 여신도 2명에게 19차례에 걸쳐 성폭력 범행을 저지른 것을 파악해 정씨와 JMS 간부들을 추가 기소한 바 있다.

정씨는 앞서 2001년 8월부터 2006년 4월까지 말레이시아 리조트, 홍콩 아파트, 중국 숙소 등에서 20대 여신도 4명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죄(강간치상 등)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2018년 2월 출소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72 04.18 79,2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1,2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0,6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8,2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4,9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6,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3,3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0,5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5,9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2,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448 기사/뉴스 [단독] 이태란, 재벌가 안주인 된다…11년 만 KBS 주말드라마 복귀 08:29 0
348447 기사/뉴스 신기루 된 ‘엿새 황금연휴’…대기업도 5월 2일 일한다 5 08:26 450
348446 기사/뉴스 [단독]"배당만으로 부족했나"…배민, 배달 시스템 '독일 앱' 전환 검토 2 08:24 387
348445 기사/뉴스 [단독]지난해 서학개미 파생상품 거래 1경원…수익은 마이너스 1 08:22 169
348444 기사/뉴스 [단독] “늘 가던 마트 너무 무서워”… 찰나의 칼부림, 일상이 공포됐다 3 08:22 586
348443 기사/뉴스 "떠나야 할 이유 또 생겼다"…5월부터 항공권 가격 뚝 1 08:19 1,150
348442 기사/뉴스 지하철 5호선 하남검단산~상일동 한때 운행 중지…30분 만에 재개 6 08:15 493
348441 기사/뉴스 [단독] 매일유업 중대재해 불기소, “이례적 사고”라는 검찰 5 08:12 1,219
348440 기사/뉴스 [단독] 삼성 3년 만의 '뉴욕 언팩'…7월 Z플립·폴드7 공개한다 4 08:07 877
348439 기사/뉴스 [단독]'투잡' 국가공무원, 작년 5천건 육박…'유튜버' 2배 급증 4 08:06 1,144
348438 기사/뉴스 제주 '한라산 뷰'에서 유니클로 쇼핑 … 도남·서귀포점 동시 오픈 18 06:49 3,227
348437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8 03:01 3,395
348436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2인자, "김무성 본격적으로 일하자고 연락 와" 8 01:27 2,718
348435 기사/뉴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2차 가해자로부터 협박 혐의 피소 10 04.23 3,323
348434 기사/뉴스 아픈 아버지 10년을 간병했는데…“게임 그만해” 잔소리에 폭행 살해 18 04.23 4,646
348433 기사/뉴스 18년 만에 돌아온 '2m 구렁이'… 영월 금강공원 소나무서 발견 15 04.23 4,859
348432 기사/뉴스 [단독] "해외여행 다니며 실업급여 받더라"…MZ 공무원 분노 571 04.23 59,491
348431 기사/뉴스 “해킹 사실 왜 안 알려줘?” 이용자 원성 SKT…“오늘부터 전원 문자” 37 04.23 3,746
348430 기사/뉴스 VVS 대표, 팀명 중복 논란에 "5년 전부터 정한 콘셉트, 혼란 있다면 협의" 23 04.23 2,875
348429 기사/뉴스 [속보] ‘대마 투약’ 이철규 의원 아들 구속…며느리는 구속 면해 9 04.23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