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강타가 아티스트에서 더 나아가 이제는 프로듀서로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강타는 현재 SM의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의 CIC 중 하나인 스매시히트(SMASHHIT) 총괄 프로듀서로서, 그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내공을 충분히 발휘해 수많은 아티스트와 작가들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고 있다.
특히 SM과 TV조선이 손잡고 선보이는 ‘트롯돌’ 마이트로의 신곡 ‘어렵다’ 프로듀싱에 나서 관련 예능을 통해 멤버들의 녹음 과정에서 세심한 디렉팅과 피드백을 전달해 눈길을 끈 강타는, 가수 백지영이 올해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발매하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그래 맞아’ 작곡에 참여했다는 소식도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미 강타가 작업에 참여한 NCT 도영 ‘온기’, 김우진 ‘Hold’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음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강타는 2023년부터 송캠프, 온오프라인 세션, 개인 작업 등 방법을 가리지 않고 완성한 작업물이 지금까지 100곡 이상 존재할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강타는 신예 작가 발굴과 양성에도 관심을 가지며, 라이즈 ‘Love 119’ 및 ‘Boom Boom Bass’ 작사에 참여한 차메인(ChaMane)과 NCT 재현 ‘Unconditional’ 및 ‘Roses’로 이름을 알린 현(HYUN) 외에도 페트라(Petra), 로빈(Robbin), 이노픽스(INFX) 등 스매시히트 주요 작가진을 꾸리고 이들을 위한 지원사격에 힘을 쏟는 중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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