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스윗은 무리하게 당을 모두 빼는 대신 최소한만 넣어 건강한 달콤함을 준다고 홍보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라라스윗 저당 단팥바 제품에서 대장균군 수치 기준이 초과된 것으로 확인돼 위생 문제가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라라스윗 저당단팥바 10월 8일 제조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과 회수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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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측은 문제가 된 제조일자의 제품은 판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라라스윗은 제품 회수와 홈페이지를 통한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인기 제품에서 대장균이 기준 초과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제조일자를 확인해 판매처에 반품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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