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율희 측 "최민환 무혐의 처분, 양육권 소송과 연관 無"[직격 인터뷰]
5,214 4
2024.11.29 15:48
5,214 4
DhzpEI
[OSEN=선미경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율희의 법률대리인 측은 해당 사안은 애초에 양육권 조정 신청과 관련이 없었다는 입장이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증거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로 판단하고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앞서 율희는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 유흥업소 출입이 잦았다고 폭로했고, 누리꾼들이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접수, 경찰 수사가 진행돼왔다.


이후 율희는 “아이들을 다시 품에 안아 키우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최민환을 상대로 친권과 양육권 변경⋅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했다. 


율희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숭인 양소영 대표 변호사는 지난 5일 개인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율희가 전 남편 최민환을 상대로 친권과 양육권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 접수를 했다”라며, “아이들과 빠른 시일 내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임시 양육자 지정 및 양육비 지금에 관한 사전처분’ 신청도 동시에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민환이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양소영 변호사는 애초에 해당 사건을 양육권 조정과 별개로 봤다. 


양소영 변호사는 29일 OSEN에 “해당 사건은 (조정신청에) 결정적인 사유가 아니다. 당초 처벌 목적으로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받았던 오해를 풀고, 향후 권리를 찾기 위해서 시작했다는 것이 초점이다. 율희 씨 측에서 고발한 것도 아니”라고 밝혔다. 


양 변호사는 “다만 양육을 열심히 했느냐, 안 했느냐를 이야기할 수는 있을 것”이라며, “만약 율희 씨가 처벌을 원했다변 적극적으로 수사에 임했을 거다. 해당 사안은 (양육권 등 조정 신청에) 결정적인 사유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양소영 변호사는 “내용 상으로 들어보니 이혼하면서 양육권자를 결정할 때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최민환 씨가 양육을 하는 걸로 결정하기보다, 조만간 율희 씨가 아이들을 데려가기로 한 내용이 좀 있더라”라고 주장하며,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2045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2025년 가장 미친 (positive) 스릴러, <악연> 시사회 1 03.21 26,2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78,6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62,0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96,9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40,1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58,8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22,5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95,4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45,2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11,8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098 이슈 하이브-민희진-뉴진스 사태에서 제일 이해가 안가는 사람 13:16 86
2664097 유머 킹받는 겐도 13:15 15
2664096 이슈 샤이니 태민 인스타 업데이트 13:15 114
2664095 기사/뉴스 덱스, 충격 비주얼 요리에 당황 “구겨진 신발 아니에요?”(냉부해) 4 13:12 829
2664094 이슈 박보검이 현실 양관식 그 자체라 개웃김 5 13:10 912
2664093 유머 히토미는 김재중을 7 13:10 496
2664092 유머 한반도는 예수님 10 13:10 542
2664091 이슈 한국떫은감협회와 한국단감연합회가 하는 일 9 13:09 560
2664090 기사/뉴스 한국 젊은 층, 세계 대장암 1위…식습관 변화 무섭네 [식탐] 3 13:09 495
2664089 기사/뉴스 민주당 尹탄핵 집회 계파 따라 '온도차'…반명계 불참·친목회 챙기기도 21 13:09 449
2664088 이슈 르세라핌 사쿠라 HOT 챌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26 13:07 868
2664087 이슈 한국 로판 웹소, 웹툰이 해외에서 잔잔하게 대박터졌는데 얘들 북부대공ㅋㅋ 13 13:07 1,472
2664086 이슈 아이유 '밤 산책' 멜론 일간 83위 진입 6 13:05 411
2664085 이슈 오반 'Flower' 멜론 일간 61위 (🔺12 ) 3 13:04 210
2664084 유머 조카한테 국민 애착템 햄토리인형 사준 후기 3 13:03 1,756
2664083 이슈 르세라핌 'HOT' 멜론 일간 38위 (🔺11 ) 37 13:03 576
2664082 이슈 지하철에서 상 피고 각 잡고 식사하는 사람 보면 어쩔거야...????gif 27 13:01 2,315
2664081 기사/뉴스 박서진 ‘살림남’ 복덩이 됐다…신인상 수상에 시청률 7% 돌파까지 1 13:01 223
2664080 유머 살면서 들어본 제일 최악의 이별멘트 : 5 13:00 1,497
2664079 이슈 하이브 문건에 뉴진스 내용 풀림 182 12:58 13,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