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율희 측 "최민환 무혐의 처분, 양육권 소송과 연관 無"[직격 인터뷰]
5,664 4
2024.11.29 15:48
5,664 4
DhzpEI
[OSEN=선미경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율희의 법률대리인 측은 해당 사안은 애초에 양육권 조정 신청과 관련이 없었다는 입장이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증거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로 판단하고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앞서 율희는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 유흥업소 출입이 잦았다고 폭로했고, 누리꾼들이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접수, 경찰 수사가 진행돼왔다.


이후 율희는 “아이들을 다시 품에 안아 키우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최민환을 상대로 친권과 양육권 변경⋅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했다. 


율희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숭인 양소영 대표 변호사는 지난 5일 개인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율희가 전 남편 최민환을 상대로 친권과 양육권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 접수를 했다”라며, “아이들과 빠른 시일 내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임시 양육자 지정 및 양육비 지금에 관한 사전처분’ 신청도 동시에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민환이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양소영 변호사는 애초에 해당 사건을 양육권 조정과 별개로 봤다. 


양소영 변호사는 29일 OSEN에 “해당 사건은 (조정신청에) 결정적인 사유가 아니다. 당초 처벌 목적으로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받았던 오해를 풀고, 향후 권리를 찾기 위해서 시작했다는 것이 초점이다. 율희 씨 측에서 고발한 것도 아니”라고 밝혔다. 


양 변호사는 “다만 양육을 열심히 했느냐, 안 했느냐를 이야기할 수는 있을 것”이라며, “만약 율희 씨가 처벌을 원했다변 적극적으로 수사에 임했을 거다. 해당 사안은 (양육권 등 조정 신청에) 결정적인 사유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양소영 변호사는 “내용 상으로 들어보니 이혼하면서 양육권자를 결정할 때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최민환 씨가 양육을 하는 걸로 결정하기보다, 조만간 율희 씨가 아이들을 데려가기로 한 내용이 좀 있더라”라고 주장하며,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2045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 X 더쿠] 드디어 내일 티빙에서 마지막화 공개! 좋았던 장면 댓글 남기고 필름카메라 받아가세요🎁 26 04.13 22,9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75,2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70,5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49,7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34,8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59,2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97,4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18,4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2,3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52,5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6105 기사/뉴스 한 교사는 이사장 고희연에서 강제로 장기자랑에 동원돼 노래를 불렀다며 “엄마 아빠에게도 하지 않은 일인데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2 16:24 640
346104 기사/뉴스 [단독] 유정복 대선 캠프 공무원, 불법선거운동 발각되자 복귀 13 16:19 1,337
346103 기사/뉴스 [속보]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서 지반침하…통제 중 20 16:18 2,031
346102 기사/뉴스 장민호 극찬 이끈 현우의 성장, ‘잘생긴 트롯’ T4 대전 감동 무대 16:17 137
346101 기사/뉴스 [속보] 김형기 특전대대장, '의원 끌어내라 지시 받았냐' 질문에 "그렇다" 30 16:16 1,430
346100 기사/뉴스 박보검→태양 로제까지, 오늘(14일) 공식 스토어 오픈 1 16:16 606
346099 기사/뉴스 KBS 야구중계 조롱 논란 “편파 중계 의도 無, 자막 신중 기할 것”[공식] 20 16:12 1,702
346098 기사/뉴스 ‘ASEA 2025’ 본투표 2차,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 2 16:10 414
346097 기사/뉴스 韓 애니 '예수의 생애' 북미 박스오피스 2위…하루 만에 매출 100억 17 16:08 1,468
346096 기사/뉴스 [속보]홍준표 "유승민 무소속 출마? 판을 깨려고 작정하나. 비상식적" 13 16:05 627
346095 기사/뉴스 오늘부터 배민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 6.8% 부과 200 16:05 8,599
346094 기사/뉴스 [속보] 김동연, '당원50%·여조50%' 경선룰에 "수용…당당히 경쟁할 것" 37 16:04 1,313
346093 기사/뉴스 '푸틴의 브레인' 러 극우사상가, 트럼프 진영 새 스타로 부상 16:02 244
346092 기사/뉴스 티몬, 최종 인수자로 '오아시스' 신청…기업 회생 7개월만 49 15:59 3,017
346091 기사/뉴스 '남극의 셰프' 편성 연기, 백종원 때문?…MBC "조기 대선 영향" 8 15:58 726
346090 기사/뉴스 중대 의료사고 '환자 대변인' 내달 도입...변호사 50명 선발 4 15:57 441
346089 기사/뉴스 JTBC, 장시원 PD '불꽃야구' 촬영에 "저작권 침해 우려…강행 시 가처분 신청 등 예정" 2 15:57 823
346088 기사/뉴스 韓 최초 레즈비언 연애예능 ‘너의 연애’ 25일 공개…과감한 고백 시작 44 15:55 2,218
346087 기사/뉴스 [속보]민주 "韓권한대행, 국정안정이란 책임 내팽개치고 대선판 기웃…윤석열의 아바타에 불과" 8 15:53 423
346086 기사/뉴스 尹측, 조성현 신문 시작부터 이의…재판부 "증거 채택 나중에 결정" 17 15:48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