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도 교육청이 학교들한테 휴업 권고하면서 휴교 아니고 휴업이라고 못박아서 수업일수 때문에 학교에 학생들을 오게 한 학교들이 많음. (휴교는 수업일수 자동 감축하니 휴업이라고 한 거)
휴업의 경우도 천재지변으로 수업일수 감축이 원래는 가능한데 교육청에서 이번은 천재지변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감축이 안 된다고 하네 ㅋㅋ 감축 안 되면 방학이 미뤄지면서 학교 일정이 복잡해지니 휴업을 하지 않은 학교가 많음. -> 억지로 오다가 다친 교사나 학생들이 발생했음ㅠ
이런 상태여도 학교 가는 거 쌉가능하대
눈폭탄으로 학생이나 교사가 위험하든 말든 학교 가는 거 가능하다고 천재지변이 아니라는 경기도교욱청.. 안전보다는 행정 편의 위주로 굴러가는 듯
교사커뮤니티에 이런 글 올라오더라
교사들이 교육청에 말하고 있는데 해당 부서 입장이 완강하대
앞으로도 폭설이 내리든 태풍이 불어닥치든 수업일수 때문에 억지로 학교문 열었다가 죽는 사람이 생겨야 입장을 바꿀 거냐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