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추행 누명→징계 효력 정지' 이해인,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참가…어떤 성적 받을까
3,709 5
2024.11.29 15:27
3,709 5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 이해인이 2025-2026시즌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다.


28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를 28일(목)부터 12월 1일(일)까지 나흘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출전 선수 선발전과 2025/26 시즌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다.


...


2025/26 시즌 피겨 국가대표는 이번 대회의 성적과 2025년 1월에 개최되는 제79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성적을 합산해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김유성(평촌중), 서민규(경신고), 차준환(고려대), 김현겸(한광고), 신지아(세화여고), 김채연(수리고) 등 한국 피겨 간판선수가 모두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징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이해인 역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 6월 이해인은 대한빙상연맹으로부터 자격 정지 3년 징계를 받았다.


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전지훈련에서 이해인은 동료 선수와 술을 마셨고, 해당 사건을 조사하다 성추행 문제가 드러났다.


대한빙상연맹은 피겨 선수로서는 사형 선고와 다름없는 자격 정지 3년을 결정했다.


이해인은 인스타그램,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A와 나눈 카톡 메시지 등을 공개하며 이에 반박했지만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재심의 신청을 기각했다.


결국 이해인은 성추행 누명을 벗겠다며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징계 무효 확인 본안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이해인이 A 선수에게 한 성적 행위가 추행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현재 징계 무효 확인 본안 소송도 진행 중이다.


김연아 이후 14년 만에 사대륙선수권 우승, 10년 만에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획득한 이해인이 2026년 열릴 동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76258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69 04.18 77,3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9,9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68,5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3,4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3,7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3,9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2,4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7,9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7,4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438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3 03:01 812
348437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2인자, "김무성 본격적으로 일하자고 연락 와" 7 01:27 1,427
348436 기사/뉴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2차 가해자로부터 협박 혐의 피소 10 04.23 2,802
348435 기사/뉴스 아픈 아버지 10년을 간병했는데…“게임 그만해” 잔소리에 폭행 살해 18 04.23 3,806
348434 기사/뉴스 18년 만에 돌아온 '2m 구렁이'… 영월 금강공원 소나무서 발견 14 04.23 4,233
348433 기사/뉴스 [단독] "해외여행 다니며 실업급여 받더라"…MZ 공무원 분노 512 04.23 42,428
348432 기사/뉴스 “해킹 사실 왜 안 알려줘?” 이용자 원성 SKT…“오늘부터 전원 문자” 36 04.23 3,233
348431 기사/뉴스 VVS 대표, 팀명 중복 논란에 "5년 전부터 정한 콘셉트, 혼란 있다면 협의" 23 04.23 2,516
348430 기사/뉴스 [속보] ‘대마 투약’ 이철규 의원 아들 구속…며느리는 구속 면해 9 04.23 1,983
348429 기사/뉴스 [단독] 오산 공군기지 무단 촬영 중국인들, 석방 뒤 또 와서 전투기 '찰칵' 26 04.23 2,740
348428 기사/뉴스 건진법사가 받은 밀봉된 '5천만원 한은 관봉' 사진 공개…날짜는 '윤 취임 3일 후' 12 04.23 2,445
348427 기사/뉴스 장동민, 최지우에 무례함 선 넘었다···다짜고짜 "할머니"('슈돌') 51 04.23 5,741
348426 기사/뉴스 김수현, 결국 '무기한 중단' 통보받았다...위약금 문제도 논의 374 04.23 55,382
348425 기사/뉴스 미아역 칼부림 후 "기다려! 담배 피우게"...그걸 또 기다려준 경찰 18 04.23 2,323
348424 기사/뉴스 [KBO] '한화 2위 우연 아니다' 창단 최초 선발 8연승 쾌거…단독 2위 고수 41 04.23 2,185
348423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30 04.23 4,061
348422 기사/뉴스 "학생, 돈 좀 빌려줘" 10대 여고생에 접근하는 男 '주의' 16 04.23 2,621
348421 기사/뉴스 신분 숨기고 여대생 10명과 사귄 대학교수…낙태 강요하다 '들통' (중국) 3 04.23 2,737
348420 기사/뉴스 김상욱 민주당 합류할까, “이재명 꽤 똑똑한 대통령 될 것…기본소득 필요” [북악포럼] 262 04.23 30,017
348419 기사/뉴스 멜로망스, 과거 불화설 고백 “차단까지…유치했다”(‘나래식’) 5 04.23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