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빠랑 자기 싫어" 우는 4살 딸에 흉기 휘두른 계부 집행유예
3,933 44
2024.11.29 15:01
3,933 4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895558?sid=102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이상엽 판사는 지난 9월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A씨에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4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의붓딸(4세)이 자신과 함께 자기 싫다며 울자 “오늘 너 죽고 나 죽자. 이리 와”라고 말하며 주방에서 가져온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아이의 친모인 아내 B씨는 A씨를 만류하며 아이를 이불로 감싸 안고 숨겼지만, A씨는 이불을 벗겨내고 흉기를 휘둘러 의붓딸에게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중략)

 

11월에는 목욕을 하고 있던 의붓딸이 B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욕조에 서 있는 아이의 머리를 잡아 물 위로 세게 내리눌러 코피가 나게 했다.

이 판사는 “(A씨는) 본인의 보호가 필요한 어린 피해자나 배우자를 상대로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지르는 등 죄질이 불량하고 폭력 성향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다수 있다”면서도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피해 아동들의 법정대리인인 B씨가 처벌을 원하고 있지 않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318 11.27 69,52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52,7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49,9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74,38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43,2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3,1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1,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70,3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7,0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02,1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912 기사/뉴스 롯데, 위기설 지라시 작성·유포자 '수사 의뢰' 1 20:21 106
318911 기사/뉴스 [단독] 미래한국연구소, 서울 정치인 여론조사하려 ‘가짜’ 신문사·사무소 등록 8 20:20 200
318910 기사/뉴스 임기 막판, 막나가는 바이든? 유죄 받은 아들 죄 모두 사면 1 20:20 88
318909 기사/뉴스 [영상]세계로교회, 성혁명 다큐 상영…"공영방송 방영 요청 잇따라" 5 20:10 647
318908 기사/뉴스 [단독] 정준하 “돈 못 갚아 삼성동 집 경매? 억울…모든 법적 조치 취할 것” [IS인터뷰] 35 20:03 3,683
318907 기사/뉴스 “여중생인데 원조교제로 먹고살아요” 속여 4600만원 뜯은 20대男 3 20:02 788
318906 기사/뉴스 [단독] 배우 박민재,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 "너무도 황망하게" 154 19:32 27,881
318905 기사/뉴스 "실내화에 휴대폰 숨겨서"…중학교 여교사 불법촬영, 학급 절반이 돌려봤다 17 19:28 1,251
318904 기사/뉴스 "급해도 20대 알바 쓰지 마세요"…사장님 한탄에 '공감 폭발' 4 19:25 1,244
318903 기사/뉴스 "이불인지 알았다"…도로 위 20대 여성 치고 도주한 외국인 19:24 758
318902 기사/뉴스 알바생이 1시간 동안 만든 '눈사람' 걷어차 부순 男 17 19:22 2,469
318901 기사/뉴스 SM 손 뗀 네이버, 엔터社 투자 성적표는 22 19:19 1,327
318900 기사/뉴스 [틈만나면] '상금만 200억' 박세리, 미담 터졌다..스태프 전원에 '대전 명물' 플렉스 11 18:57 2,143
318899 기사/뉴스 대형트럭 불 끄던 50대 근로자, 메스꺼움에 병원 옮겨진뒤 숨져 18 18:52 3,188
318898 기사/뉴스 주병진도 이용당했나…맞선녀 진정성 논란→모르쇠 방송 강행[이슈S] 6 18:20 3,177
318897 기사/뉴스 "대왕고래 1차 시추할 1,000억 확보했다"더니...예산 절반 깎이는데 대책 없는 산업부 12 18:20 1,037
318896 기사/뉴스 민희진, 하이브 전 대표·최고홍보책임자·디스패치 기자 고소 [전문] 396 18:17 29,400
318895 기사/뉴스 [단독] 2兆 롯데카드 매각 시동…금융지주 '군침' 9 18:14 1,763
318894 기사/뉴스 [단독] '군 입대 거짓말' 박서진, 면제 증명서와 정신과 진료 내역 공개 8 18:14 2,514
318893 기사/뉴스 "4개월만에 10조 빠졌다"…구멍가게 수준 코스피 5 18:13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