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빠랑 자기 싫어" 우는 4살 딸에 흉기 휘두른 계부 집행유예
5,146 44
2024.11.29 15:01
5,146 4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895558?sid=102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이상엽 판사는 지난 9월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A씨에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4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의붓딸(4세)이 자신과 함께 자기 싫다며 울자 “오늘 너 죽고 나 죽자. 이리 와”라고 말하며 주방에서 가져온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아이의 친모인 아내 B씨는 A씨를 만류하며 아이를 이불로 감싸 안고 숨겼지만, A씨는 이불을 벗겨내고 흉기를 휘둘러 의붓딸에게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중략)

 

11월에는 목욕을 하고 있던 의붓딸이 B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욕조에 서 있는 아이의 머리를 잡아 물 위로 세게 내리눌러 코피가 나게 했다.

이 판사는 “(A씨는) 본인의 보호가 필요한 어린 피해자나 배우자를 상대로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지르는 등 죄질이 불량하고 폭력 성향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다수 있다”면서도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피해 아동들의 법정대리인인 B씨가 처벌을 원하고 있지 않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비브 NEW 선케어💙] 촉촉함과 끈적임은 다르다! #화잘먹 피부 만들어주는 워터리 선세럼 체험단 모집! 346 02.26 22,1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41,3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559,4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17,1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775,3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248,0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04,0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0 20.05.17 5,847,2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48,1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53,9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086 기사/뉴스 [단독] 캔디샵, 5세대 걸그룹 컴백 대전 합류..오늘(27일) 뮤비 촬영 20:15 414
337085 기사/뉴스 [단독]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 4월16일 언팩…초슬림 시대 개막 2 19:57 1,250
337084 기사/뉴스 [단독] 한전, 올해 배당 재개한다…4년 만에 배당주 복귀 2 19:54 716
337083 기사/뉴스 [단독] 동료 고발에 곪는 토스 “소문에 알아서 퇴사” 권고사직 변질 14 19:51 2,688
337082 기사/뉴스 [단독] 명태균 "내가 얘기하면 우리나라 정치인 많이 잡혀갈 것" 163 19:47 9,602
337081 기사/뉴스 ‘반얀트리 화재 참사’ 삼정기업·삼정이앤시, 기업회생 신청 14 19:31 2,446
337080 기사/뉴스 [단독] “인부들 잘 안 보인다 했더니”…두 달새 건설사 100개가 망했다 24 19:30 2,771
337079 기사/뉴스 '안성일 손잡은' 어블룸 "템퍼링? 사실과 달라…허위사실 법적 대응" [공식입장] 4 19:26 1,009
337078 기사/뉴스 '최초 배우 MC' 박보검 펼칠 '칸타빌레'…'더 시즌즈' 확장성↑ [N이슈] 1 19:24 412
337077 기사/뉴스 옥택연, 서울 팬미팅 성황리 개최... 2025년 활발한 행보 19:23 543
337076 기사/뉴스 관객 수 조작 의혹 '그대가 조국' 배급사, 2년 만에 무혐의 7 19:22 938
337075 기사/뉴스 日이와테현서 대형 산불…1명 사망·3천300명 피난 지시(종합) 1 19:16 946
337074 기사/뉴스 지드래곤 "올라타 문질러봐" 가사 두고...팬들 "선정적" vs "음악적 표현" 반응 엇갈려 99 19:13 5,195
337073 기사/뉴스 집에 혼자 있다 화재로 중태 빠진 초등생…하루만에 의식 회복 43 19:05 3,600
337072 기사/뉴스 이진우 계엄 당일 네이버에 국회해산이 가능한가요 검색함 35 19:01 3,221
337071 기사/뉴스 "나라 망신"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한인 남성 2명 신상 공개 6 18:53 2,275
337070 기사/뉴스 "30년 만에 처음 봐요" 베테랑 농부도 충격…한국 '초비상' 17 18:52 4,380
337069 기사/뉴스 국힘, ‘명태균특검법’ 반대할수록 의혹만 커진다 27 18:43 1,268
337068 기사/뉴스 노상원, 정보사에 ‘부정선거 콜센터 설치’ 등 4개 임무 전달 2 18:40 440
337067 기사/뉴스 ‘박원순 성희롱’ 인정하지 않는 유족들 … ‘불복 소송’ 대법원으로 13 18:40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