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한 가운데 외신들도 이 일을 발 빠르게 보도했다.
29일(현지시각) 영국 BBC는 "K팝 그룹 뉴진스, 학대 논란으로 소속사와 결별"이라는 제목으로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주장을 보도했다.
BBC는 "5인조 걸그룹이 28일 늦은 밤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의 자회사인 어도어에서 탈퇴한다고 발표했다"며 "그룹 멤버 중 한 명인 하니는 일하는 동안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어 "이번 결별은 전 뉴진스 프로듀서인 민희진과 하이브 이사회 의장인 방시혁 사이에 장기간 이어진 갈등의 가장 최근 사태로, 한국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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