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참교육’ 드라마 제작 확정…주인공 김무열 [공식]
58,852 544
2024.11.29 14:11
58,852 544
YcmBwR



‘참교육’(연출 홍종찬 극본 이남규)은 무너진 교권회복에 대한 메시지를 담기 위해 가상의 정부기관인 교권보호국 설정을 차용하여 새롭게 각색 및 기획된 작품이다.


‘참교육’ 연출은 홍종찬 감독이 맡는다. 홍종찬 감독은 넷플릭스 ‘Mr. 플랑크톤’, ‘소년심판’, tvN ‘디어 마이 프렌즈’ 등 작품을 통해 다양한 인물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통찰력을 선보여왔다.


홍종찬 감독은 “몇 년 전부터 두드러진 교육 현장 내 사건들을 접하면서, 시스템이 보호하지 못한 이들과 시스템을 악용해 온 이들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성은 느껴왔다”라며 “드라마 ‘참교육’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진지하게 오랫동안 개발에 임해온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홍종찬 감독은 “최근 있었던 원작 내 일부 에피소드에 대한 비판과 우려의 의견들을 인지하고 있다.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정제된 시선으로 드라마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드라마 ‘참교육’에 애정 어린 시선 부탁한다”고 전했다.


‘참교육’ 주인공에는 배우 김무열이 출연한다. 김무열은 극 중 교권보호국 감독관인 나화진 역을 맡는다. 김무열은 드라마 ‘스위트홈’, ‘소년심판’, 영화 ‘정직한 후보’, ‘악인전’, ‘범죄도시4’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액션, 감정을 넘나드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김무열은 드라마 ‘참교육’의 출연 결정 이유에 대해 “드라마로 각색된 ‘참교육’의 대본을 읽고 현재 교육 현실과 그 안의 차별 및 부조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느꼈다. 또 전작 ‘소년심판’에서 어려울 수 있는 소재를 소신 있게 풀어낸 홍종찬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공고한 신뢰 역시 작품 선택 결정의 큰 요인이었다”고 밝혔다.


‘참교육’ 극본은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JTBC ‘눈이 부시게’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유쾌하면서도 심도 깊은 이야기를 써온 이남규 작가가 집필한다. 이남규 작가는 “드라마 ‘참교육’이 이 시대의 교육 현장 문제를 마주하고 회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작업했다”라고 전했다.


‘참교육’은 2025년 상반기 촬영을 예정하고 있으며 편성은 협의 중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66046

목록 스크랩 (0)
댓글 5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매콤꾸덕한 신라면툼바의 특별한 매력!🔥 농심 신라면툼바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52 04.02 76,0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4,8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61,8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71,2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80,3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3,0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4,7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7,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5,4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9,5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592 기사/뉴스 <단독> 천안 유명 베이커리 ‘시멘트 빵’ 납품 고발 32 19:06 2,336
344591 기사/뉴스 최상목 "다른 나라 동향 지켜보며 美 관세 조치에 대응" 11 19:01 266
344590 기사/뉴스 “다시, 광장 초대장”…한덕수 월권, 내란청산 의지에 불지르다 4 18:59 499
344589 기사/뉴스 입법조사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권한대행 임명 어려워" 21 18:45 1,488
344588 기사/뉴스 “한덕수 너 뭐 돼?”…헌법재판관 지명에 ‘분노의 물음표’ 4 18:43 1,174
344587 기사/뉴스 한덕수의 궤변…“대통령 고유 권한 자제” 말 바꾸고 기습 발탁 2 18:42 703
344586 기사/뉴스 새미래민주당, 10일 특별 기자회견···이낙연 조기대선 입장 밝힐듯 34 18:41 868
344585 기사/뉴스 제이홉에 ‘폭싹’ 美친 시간 ‘26일’ 7 18:39 860
344584 기사/뉴스 우상호 "우원식·이재명 개헌 공감했지만…李, 당과 공유 안해" 138 18:39 5,644
344583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 혜인 부친, 멤버 부모 중 유일하게 '전속계약해지 소송'에 반대 155 18:38 23,276
344582 기사/뉴스 ‘믿었던 친구 내 나체 합성사진으로 카톡’ 강제전학 징계에 소송까지 냈다 10 18:29 1,541
344581 기사/뉴스 [단독] 헌법재판관 자택 추정지서 집회 연 여성 검찰 송치‥제한통고 무시 11 18:25 1,431
344580 기사/뉴스 정선아, BTS 뷔 못 알아본 이유 "마스크 벗어도 몰라…잘생겨서" (얼굴보고)  6 18:24 2,304
344579 기사/뉴스 (단독)민주 이어 진보당도 '오픈프라이머리' 거부…혁신당 제안 '무산' 48 18:24 2,262
344578 기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대선 출마 여부 심사숙고 중" 45 18:22 1,305
344577 기사/뉴스 [속보] 합참 "북한군 10여명 MDL 침범했다 북상…경고사격 실시" 420 18:18 19,652
344576 기사/뉴스 보복에 또 보복… 美,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만 126% 붙일 지경 13 18:16 1,087
344575 기사/뉴스 [단독] 고용부, 심우정 검찰총장 딸 특혜채용 의혹 조사 23 18:13 1,707
344574 기사/뉴스 카카오 '몸값 11조' 카카오엔터 판다 24 18:07 2,008
344573 기사/뉴스 돌변한 한덕수 '월권' 논란... 권한대행 초유의 헌법재판관 지명 18 18:05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