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형 공연 유치·발굴… 글로벌 공연 거점도시 고양
1,982 28
2024.11.29 12:28
1,982 28

콜드플레이·오아시스 내한 성사
GTX-A 개통으로 접근성 강화
내달 고양문화예술정책포럼 개최

고양종합운동장 전경. 고양시 제공

고양종합운동장 전경. 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는 시범적으로 추진한 대형 공연 유치·발굴 사업이 시행 첫해부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고양종합운동장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 장소로 주목받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적 위상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부터 대형 공연 유치를 위해 공연 인프라를 점검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며 준비에 나섰다. 올해 1월 고양종합운동장 대관 공모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대형 공연 유치에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내한 공연이 연이어 성사됐다.

지난 9월에는 세계적인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대형 공연 개최를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올해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이미 다수의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 지난 8월 카니예 웨스트는 14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10월에는 인기 K팝 그룹 엔하이픈과 세븐틴이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며 각각 수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내년 4월에는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유례없는 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내년 10월에는 16년 만에 부활한 영국 밴드 오아시스가 내한 공연을 확정했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약 4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와 더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지하철 3호선과 연내 개통 예정인 GTX-A 노선이 연결되며, 정규리그 홈구장으로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대관 일정 확보에도 유리하다. 이로 인해 고양종합운동장은 스타디움 콘서트의 새로운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4129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81 11.29 55,97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53,2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50,5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75,2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44,2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4,4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1,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70,3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28,7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03,2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921 기사/뉴스 [단독] 김혜윤x김지연(보나), 'SBS 연기대상' MC 낙점… 신동엽과 호흡 14 22:18 661
318920 기사/뉴스 충남대 총동아리연합회를 틀어쥔 신천지… 대학 강당 포교·횡령까지 5 22:12 751
318919 기사/뉴스 [단독] "흉상 청소하러 왔다"…동덕여대 무단침입한 20대 남성 송치 19 21:17 2,332
318918 기사/뉴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수장 교체… 김경아 대표이사 승진 3 21:07 877
318917 기사/뉴스 축구 판정불만에…기니 경기장 관중 충돌로 최소 56명 사망 9 21:02 1,293
318916 기사/뉴스 남아선호 심각한 베트남...“10년뒤 남성이 여성보다 150만명 많아” 16 20:58 1,832
318915 기사/뉴스 [속보] 약속 깬 바이든, ‘불법 총기소지·탈세’ 둘째 아들 사면 29 20:56 2,969
318914 기사/뉴스 "월 매출 4억이랬는데"…정준하 집 결국 경매 넘어갔다 18 20:42 7,282
318913 기사/뉴스 ‘군무원 처우 개선’ 청원했다고…‘기밀 누설죄’ 수사 나선 방첩사 1 20:41 597
318912 기사/뉴스 [명사에게 듣다] 유현준 건축가 “눈치 보지 않고 솔직하게, 자기만의 시선이 ‘책’이 된다” 9 20:34 1,394
318911 기사/뉴스 남아선호 심각한 베트남...“10년뒤 남성이 여성보다 150만명 많아” 30 20:29 3,123
318910 기사/뉴스 [단독] 살해 뒤 시신 지문으로 6천만 원 대출 408 20:28 55,097
318909 기사/뉴스 롯데, 위기설 지라시 작성·유포자 '수사 의뢰' 9 20:21 1,197
318908 기사/뉴스 [단독] 미래한국연구소, 서울 정치인 여론조사하려 ‘가짜’ 신문사·사무소 등록 19 20:20 1,375
318907 기사/뉴스 임기 막판, 막나가는 바이든? 유죄 받은 아들 죄 모두 사면 2 20:20 843
318906 기사/뉴스 [영상]세계로교회, 성혁명 다큐 상영…"공영방송 방영 요청 잇따라" 8 20:10 1,446
318905 기사/뉴스 [단독] 정준하 “돈 못 갚아 삼성동 집 경매? 억울…모든 법적 조치 취할 것” [IS인터뷰] 44 20:03 6,847
318904 기사/뉴스 “여중생인데 원조교제로 먹고살아요” 속여 4600만원 뜯은 20대男 4 20:02 1,525
318903 기사/뉴스 [단독] 배우 박민재,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 "너무도 황망하게" 442 19:32 85,002
318902 기사/뉴스 "실내화에 휴대폰 숨겨서"…중학교 여교사 불법촬영, 학급 절반이 돌려봤다 17 19:28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