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형 공연 유치·발굴… 글로벌 공연 거점도시 고양
2,023 28
2024.11.29 12:28
2,023 28

콜드플레이·오아시스 내한 성사
GTX-A 개통으로 접근성 강화
내달 고양문화예술정책포럼 개최

고양종합운동장 전경. 고양시 제공

고양종합운동장 전경. 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는 시범적으로 추진한 대형 공연 유치·발굴 사업이 시행 첫해부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고양종합운동장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 장소로 주목받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적 위상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부터 대형 공연 유치를 위해 공연 인프라를 점검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며 준비에 나섰다. 올해 1월 고양종합운동장 대관 공모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대형 공연 유치에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내한 공연이 연이어 성사됐다.

지난 9월에는 세계적인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대형 공연 개최를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올해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이미 다수의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 지난 8월 카니예 웨스트는 14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10월에는 인기 K팝 그룹 엔하이픈과 세븐틴이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며 각각 수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내년 4월에는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유례없는 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내년 10월에는 16년 만에 부활한 영국 밴드 오아시스가 내한 공연을 확정했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약 4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와 더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지하철 3호선과 연내 개통 예정인 GTX-A 노선이 연결되며, 정규리그 홈구장으로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대관 일정 확보에도 유리하다. 이로 인해 고양종합운동장은 스타디움 콘서트의 새로운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4129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327 11.27 73,76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60,0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58,6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81,26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56,6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15,60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5,3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73,0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31,1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10,8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932 기사/뉴스 낚시객을 고라니로 착각해 공기총 쏜 60대 입건 3 05:21 459
318931 기사/뉴스 장윤주X전종서,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모델로 발탁 8 03:33 2,899
318930 기사/뉴스 청룡영화상 ‘정우성의 진심’ 해시태그 결국 삭제 [자막뉴스] 33 00:48 2,614
318929 기사/뉴스 환불의 민족 될라…배민 주문 취소 도입에 식당들 조마조마 16 00:48 4,157
318928 기사/뉴스 고속도로 사고차 가보니…운전석엔 흉기 찔린 피투성이 20대 男 18 00:26 4,597
318927 기사/뉴스 [속보] 美, 中 반도체 수출통제…한국산 HBM도 적용돼 22 12.02 3,781
318926 기사/뉴스 "1시간 공들였는데"…남성 발길질에 단번에 '박살' (눈사람) 8 12.02 3,481
318925 기사/뉴스 꺾이고 맞고..치료만 52번, 특수교사 동욱씨의 죽음 [뉴스.zip/MBC뉴스] 14 12.02 2,057
318924 기사/뉴스 마약 집유 기간에 또 약물운전…벽산그룹 3세 검찰 송치 7 12.02 3,844
318923 기사/뉴스 대왕고래 ‘1차 시추 1,000억’ 걱정없다더니…예산 절반 깎일 위기에 정부 ‘패닉’ 21 12.02 2,220
318922 기사/뉴스 [단독]서장훈 호통·박미선 한숨 '굿바이'..'고딩엄빠' 3년 만에 마침표 [종합] 11 12.02 2,679
318921 기사/뉴스 동덕여대 학생들은 왜 분노하는가… “핵심은 계속되는 ‘비민주적 절차’” 3 12.02 893
318920 기사/뉴스 [단독] 김혜윤x김지연(보나), 'SBS 연기대상' MC 낙점… 신동엽과 호흡 36 12.02 2,672
318919 기사/뉴스 충남대 총동아리연합회를 틀어쥔 신천지… 대학 강당 포교·횡령까지 13 12.02 2,208
318918 기사/뉴스 [단독] "흉상 청소하러 왔다"…동덕여대 무단침입한 20대 남성 송치 20 12.02 2,928
318917 기사/뉴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수장 교체… 김경아 대표이사 승진 3 12.02 1,119
318916 기사/뉴스 축구 판정불만에…기니 경기장 관중 충돌로 최소 56명 사망 9 12.02 1,511
318915 기사/뉴스 남아선호 심각한 베트남...“10년뒤 남성이 여성보다 150만명 많아” 17 12.02 2,376
318914 기사/뉴스 [속보] 약속 깬 바이든, ‘불법 총기소지·탈세’ 둘째 아들 사면 29 12.02 3,584
318913 기사/뉴스 "월 매출 4억이랬는데"…정준하 집 결국 경매 넘어갔다 18 12.02 8,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