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뉴진스 탈퇴’에 “어도어 구성원 큰 좌절감과 슬픔 빠져” 김주영 대표 호소문 [공식]
40,789 525
2024.11.29 11:41
40,789 525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뉴진스(하니, 민지, 다니엘, 해린, 혜인)가 29일 자정 기점으로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밝힌 데 대해 김주영 대표가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뉴진스가 탈퇴를 밝힌 지난 28일 멤버들에게 이메일 및 내용증명 우편을 통해 회신한 내용에서 “지난 14일 간 어도어의 구성원들은 큰 좌절감과 슬픔에 빠져 있었다”며 “멤버 분들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살펴 보았고, 시정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을 정말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희진님이 마음을 바꾸어서 어도어로 돌아와 뉴진스의 프로듀서가 되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며 “오늘(28일) 이사회에서 어도어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만들어 주신 내년도 활동계획과 정규 앨범 컨셉을 보고 받았는데, 멤버 분들께서 같이 참여만 해 주신다면, 멤버 분들의 진심을 담은, 멤버 분들의 색깔이 도드라지는 멋진 음악이 나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김주영 어도어 대표. 사진 | 연합뉴스

김 대표는 “하이브 이재상 CEO도 오늘 저에게 연락을 주셨는데, 멤버 분들만 원하신다면 하이브 그룹의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차원의 어떤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씀해 주셨다”며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저희는 뉴진스의 내년도 활동계획을 성실히 준비하여 왔고, 저희는 뉴진스 멤버 분들께 이를 말씀드릴 기회를 갖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도어는 △하니 씨에게 “무시해”라고 한 타 레이블 매니저에 대하여 어도어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문제를 방치했다는 주장 △하이브 PR 구성원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어도어의 조치를 촉구하는 요청 △연습생 시절의 사진, 동영상 등이 매체를 통해 무단 공개되고 삭제되지 않았다는 주장 △하이브의 ‘밀어내기’에 의한 뉴진스의 피해를 해결하라는 요청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의 분쟁과 이로 인한 기존 작업물이 사라지는 문제 △뉴진스의 색깔을 지키고, 뉴진스의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달라는 요청 △민희진 전 이사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 달라는 요청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원성윤 기자(socool@sportsseoul.co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8/0001111946

목록 스크랩 (0)
댓글 5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더앤] 픽셀처럼 촘촘하게 커버! ‘블러 & 글로우 픽셀 쿠션’ 한국 최초 공개 ! 체험 이벤트 (100인) 486 02.25 30,0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39,6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556,3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14,4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769,1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246,5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02,1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0 20.05.17 5,846,0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41,2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53,2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78449 이슈 쌍둥이를 임신해서 이혼했다는 일본인 8 13:59 756
1478448 이슈 음식은 ‘갈망’해서 먹는게 아니에요. 6 13:59 114
1478447 이슈 저렴한 16.100원짜리 냉면 포장 25 13:56 1,429
1478446 이슈 안유진 지락실 촬영에서 수영복차림 공개.gif 9 13:54 1,541
1478445 이슈 안성재 셰프 때문에 너무 슬퍼진 윤남노 셰프 인스타 24 13:51 2,932
1478444 이슈 1시간전에 공개된 블랙핑크 리사 신곡 티저ㄷㄷ...twt 9 13:51 957
1478443 이슈 피크민 선순환 13 13:49 634
1478442 이슈 눈웃음이 똑같은 이은지 안유진 4 13:49 820
1478441 이슈 최근 독일 총선에서 20% 가량의 의석을 얻은 극우당의 당수는 레즈비언이다.twt 12 13:46 790
1478440 이슈 얼마 전에 의대 합격하셨던 생활툰 작가분 근황 35 13:39 5,048
1478439 이슈 3월달부터 단종된다는 투썸 메뉴 257 13:39 17,676
1478438 이슈 "야당이 삭감했다, 거짓말인가요?" 폭풍 질문에…"그러니까…" 진땀 뺀 국방부 방사청 대변인 2 13:38 1,297
1478437 이슈 4-5세대 남돌 도장깨기 중인 플레이브 39 13:37 1,526
1478436 이슈 청하 가비 킹키 또또 2024년 초에 놀면서 찍은 영상 6 13:35 1,108
1478435 이슈 피크닉 천도복숭아 ​ ˗ˋˏ 출 - 시  ˎˊ˗​ 10 13:32 1,512
1478434 이슈 강 건너는 엄마와 아기 코끼리 12 13:32 1,126
1478433 이슈 오늘 데뷔 무대 하츠투하츠 엠카운트다운 착장 13 13:32 1,991
1478432 이슈 키키 엠카 착장 스포 20 13:30 2,045
1478431 이슈 기개가 다른 푸바오 600일 사진 22 13:30 1,929
1478430 이슈 "주삿바늘 씻어 말린 후 재사용" 병원 측 "그런 적 없다" 부인 48 13:30 2,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