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악플러에 대응하는 중소 기획사의 힘
7,049 8
2024.11.29 11:15
7,049 8

~~~~ 그 이유는 플레이브의 소속사 블래스트가 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용자를 상대로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마키’라는 닉네임을 가진 이 인물은 몇 년 전부터 X(옛 트위터)와 블로그 플랫폼에서 K팝 스타들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해 유명세를 떨쳤다. 그래서 이번 소식은 여러 팬덤 사이에서 7월 유튜버 ‘탈덕수용소’ 고소 소식에 버금가는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자못 축제 분위기까지 일고 있는 건 그만큼 그가 많은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끼쳐 여러 팬덤의 눈엣가시였음을 보여준다  


~~~~ 두 번째로, 블래스트가 비교적 소형 기획사라는 점이다. 많은 팬이 이 점에 주목한다. ‘탈덕수용소’를 고소한 아이브(IVE)의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도 비슷한 반응이었다. 피해를 입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위해 영향력이 큰 대형 엔터사들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해외 플랫폼을 이용하기에 신상정보 제공이 어렵다는 점 등이 난관으로 거론돼왔다. 그런데 비교적 작은 규모의 기획사들이 이를 해냈다는 점이 팬들의 관심을 크게 끌고 있다.


~~~~

‘탈덕수용소’는 언론 노출에 대해 절박해 보일 만큼 얼굴을 가리려 하고, ‘마키’는 피소 시점에 게시물들을 공개 중단하면서도 “해킹을 당했다”며 체면을 차리려 했다. 이들에게도 악성 게시물 작성과 이에 따른 소송 등 일련의 과정이 수치스러운 일이라는 자각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들이다. 두 사용자의 소송이 업계에 선례로 남으리라는 기대의 한켠으로, 연예인 조롱과 비방이 부끄러운 일이라는 인식도 자리 잡길 바라게 된다.  

-------------

(전문 다 퍼올수는 없어서 부분부분 가져옴)

https://naver.me/5gFvqz0g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514 04.21 49,1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9,4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94,9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80,5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61,8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2,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1,3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5,1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701 기사/뉴스 박안수, 해제 의결 뒤에도 "일머리 없다"며 추가 병력 파악 지시 1 19:07 36
348700 기사/뉴스 한덕수와 빅텐트' 경선 뒤덮자, 홍준표 반격 "이준석도 끼우자" 1 19:05 78
348699 기사/뉴스 BBQ, 배달앱 ‘땡겨요’ 통해 가입 할인 이벤트 진행 19:03 287
348698 기사/뉴스 SKT, 해킹 발생 24시간 지난 뒤 신고?…"피해 파악하느라" 7 18:59 260
348697 기사/뉴스 이정후 “미국 생활 적응이 올 시즌 비결…운전은 아직도 어려워” 1 18:57 366
348696 기사/뉴스 “가만두지 않을 거야” 혜리, 팬미팅 불법 티켓팅 조사 완료 [공식] 18:57 293
348695 기사/뉴스 [단독] 광장서 과도 든 노숙인… “흉기소지죄 맞나” 경찰 갈팡질팡 8 18:56 500
348694 기사/뉴스 인천 2만 난임부부, 시험관 지원 횟수 제한… 시술 칸막이 제거 시급 131 18:50 4,417
348693 기사/뉴스 "4억 배상하라" 하늘 양 유족, 전날 명재완·학교장·대전시에 손해배상 소송 10 18:48 879
348692 기사/뉴스 주택에 모여 마약 투약한 중국인 5명…현행범 체포 9 18:47 560
348691 기사/뉴스 [단독] 이재명, 당선되면 3일 만에 청와대行…"검토 완료" 140 18:45 8,730
348690 기사/뉴스 "설악산서 여성 살해"…열흘 만에 자수한 50대, 긴급체포 14 18:41 1,346
348689 기사/뉴스 올해 변호사시험 합격자 총 1744명…합격률 52.3% 2 18:40 677
348688 기사/뉴스 구치소에서 신종마약 '천사의가루' 적발...반입 경위 조사 3 18:39 407
348687 기사/뉴스 “선생님”하며 따랐는데…초등학교 제자 8명 추행한 방과후 교사 2 18:38 607
348686 기사/뉴스 국힘 대선 경선 후보자 근황 4 18:35 1,024
348685 기사/뉴스 1분기 한국 경제 ‘역성장’… 3분기 만에 또 '뒷걸음질' 1 18:29 220
348684 기사/뉴스 속보] 비상계엄 정신적 피해 1인당 10만원 위자료소송 16 18:29 1,943
348683 기사/뉴스 영월 텅스텐 채광 공사장서 60대 작업자 17m 아래 추락해 숨져 7 18:24 674
348682 기사/뉴스 '뉴진스 맘' 민희진 사태 1년,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엔터그알] 5 18:23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