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악플러에 대응하는 중소 기획사의 힘
7,044 8
2024.11.29 11:15
7,044 8

~~~~ 그 이유는 플레이브의 소속사 블래스트가 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용자를 상대로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마키’라는 닉네임을 가진 이 인물은 몇 년 전부터 X(옛 트위터)와 블로그 플랫폼에서 K팝 스타들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해 유명세를 떨쳤다. 그래서 이번 소식은 여러 팬덤 사이에서 7월 유튜버 ‘탈덕수용소’ 고소 소식에 버금가는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자못 축제 분위기까지 일고 있는 건 그만큼 그가 많은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끼쳐 여러 팬덤의 눈엣가시였음을 보여준다  


~~~~ 두 번째로, 블래스트가 비교적 소형 기획사라는 점이다. 많은 팬이 이 점에 주목한다. ‘탈덕수용소’를 고소한 아이브(IVE)의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도 비슷한 반응이었다. 피해를 입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위해 영향력이 큰 대형 엔터사들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해외 플랫폼을 이용하기에 신상정보 제공이 어렵다는 점 등이 난관으로 거론돼왔다. 그런데 비교적 작은 규모의 기획사들이 이를 해냈다는 점이 팬들의 관심을 크게 끌고 있다.


~~~~

‘탈덕수용소’는 언론 노출에 대해 절박해 보일 만큼 얼굴을 가리려 하고, ‘마키’는 피소 시점에 게시물들을 공개 중단하면서도 “해킹을 당했다”며 체면을 차리려 했다. 이들에게도 악성 게시물 작성과 이에 따른 소송 등 일련의 과정이 수치스러운 일이라는 자각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들이다. 두 사용자의 소송이 업계에 선례로 남으리라는 기대의 한켠으로, 연예인 조롱과 비방이 부끄러운 일이라는 인식도 자리 잡길 바라게 된다.  

-------------

(전문 다 퍼올수는 없어서 부분부분 가져옴)

https://naver.me/5gFvqz0g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404 04.21 40,5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4,3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9,3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71,0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8,6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5,7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0,1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2,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567 기사/뉴스 [단독] 조달청 직원 유흥주점 접대...소방관 '불량 장화' 의혹 확산 13:42 43
348566 기사/뉴스 [단독] '미아동 흉기난동' 주변 만류에도 "가던 길 가라"…쓰러진 피해자 수차례 공격 4 13:40 409
348565 기사/뉴스 로제 '아파트', 빌보드 26주 차트인… K팝 女아티스트 최장 기록 13:39 25
348564 기사/뉴스 "길에 노인 쓰러졌다" 응급실 이송한 60대…2개월 뒤 檢 송치, 왜? 13:38 413
348563 기사/뉴스 곽민규, ‘여름의 카메라’로 전주국제영화제 레드 카펫 밟는다 13:37 91
348562 기사/뉴스 광주 광산구 저수지서 신원미상 여성 숨진 채 발견 1 13:32 698
348561 기사/뉴스 '오라클파크가 들썩' 이정후 3안타 맹활약!...웹 '6⅓이닝 무실점' SF, 밀워키 4-2 제압 (종합) 4 13:29 372
348560 기사/뉴스 이찬원 "데이트폭력 막았다"…표창 받은 사연 4 13:27 1,353
348559 기사/뉴스 ‘거룩한 밤’ 마동석 “정지소 아닌 내가 빙의했다면 구해주는게 아닌 피하고 싶었을듯” 13:16 291
348558 기사/뉴스 돈은 이렇게 버는거임 13:16 1,195
348557 기사/뉴스 "절망감 컸겠지만…" 산후조리원서 장애영아 살해 친모 징역4년 22 13:16 1,219
348556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진 "'대환장 기안장' 힘들었지만 소중한 시간" 종영 소감 17 13:12 856
348555 기사/뉴스 "나경원, 절대 탈락할 수 없는 사람...국힘 경선 조작" 32 13:11 2,883
348554 기사/뉴스 악연의 중심에서 매번 얼굴을 갈아 끼운 넷플릭스 <악연> 박해수 배우 2 13:10 668
348553 기사/뉴스 문빈&산하, 수익금 기부…"취약계층 청소년, 희망 전달" 13:10 455
348552 기사/뉴스 월급쟁이 5명 중 1명 月 200만원 못 번다…100만원 미만 비중도 늘어 7 13:07 972
348551 기사/뉴스 9인조 제베원, 숙소만 4채…'전참시'서 다 공개한다 12 13:04 1,661
348550 기사/뉴스 SKT, 최초 이상 인지는 18일…24시간 내 해킹 보고 규정 위반 110 12:57 5,899
348549 기사/뉴스 트럼프 '협상하자' 압박에도 시진핑 '묵묵부답', 왜? 6 12:55 575
348548 기사/뉴스 마동석, 손석구 이준혁→서현 캐스팅 완벽 성공 “인성 가장 중요해”  4 12:51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