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비혼모 사유리 “결혼 원하지만, 아이 있는 여자 연애 어려워”(꽃중년)[어제TV]
5,467 14
2024.11.29 10:54
5,467 14
FgfqIu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사유리의 집에 온 이경실은 사유리 아들 젠의 넘치는 에너지에 육아 시작 5분 만에 녹다운이 됐다. 이경실은 “얘 에너지가 대단하네. 애 키우기 참 힘들겠다”라고 혀를 내두르며 육아 대신 식사 준비를 선택했다.


아들 손보승이 25세인 이경실에게 사유리는 “이제 다 편하겠다”라고 부러워했지만, 이경실은 “아들의 애가 31개월이다”라고 58세에 할머니가 됐다고 전했다. 앞서 이경실은 아들이 혼전 임신을 해 갈등을 빚었던 사연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이경실이 챙겨온 음식으로 식사하던 중 사유리는 며느리와 친한지 물었다. 이경실은 “며느리를 아무래도 시어머니가 어려운 상대니까 될 수 있으면 잘해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사유리는 훗날 며느리와 딸처럼 지내고 싶다며 방법을 물었지만, 이경실은 “딸은 딸이고 며느리는 며느리다. 며느리도 며느리로 대해주는 걸 좋아할 거다”라고 조언했다.


재혼 전 3년간 싱글맘이었다는 이경실은 앞서 사유리가 겪었던 상황처럼 아들을 데리고 목욕탕을 갈 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2003년 이혼 당시 아들 손보승의 나이가 현재 젠 나이와 같았다는 이경실은 매니저, 가족, 지인 등에게 도움을 받았던 경험을 전한 뒤, 사유리에게도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으라고 말했다.


사유리는 사춘기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이경실은 손보승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사춘기를 심하게 겪었다고 전했다. 이경실은 “중학교 1학년 때 캐나다에 있었는데 사춘기가 너무 심해서 다시 한국으로 들어왔다. 중학교 2학년 때가 완전 정점이었다. 내가 그때 엄청 바빴는데 ‘이때 내가 얘를 잡지 않으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가족 상담을 잡았다”라며 상담을 통해 아들을 이해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경실은 “그전에는 ‘너는 엄마의 아들이기 때문에 무조건 참아야 한다’라고 말리는 입장이었는데 나중에는 얘 입장에서 화도 내주는 거다. 내가 너무 화를 내면 오히려 얘가 그만하라고 할 때도 있었다. 그렇게 2년을 다녔다. 그걸 안 했으면 더 문제아가 됐을 수 있다. 지금 생각하면 가장 잘한 일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경실은 사유리에게 앞으로 결혼 생각이 없는지 물었다. 사유리는 “아니다. 언제든지 결혼하고 싶고, 절대 결혼하기 싫다는 스타일 아니다”라며 “우리 엄마가 저한테 파트너가 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젠한테 집착하는 게 제일 안 좋고, 엄마도 행복하고 엄마의 삶이 있어야 아들도 행복하다고 하셨다. 저한테 ‘널 위해서 살라’고 하셨다. 


근데 아이가 있는 여자가 연애하기가 너무 어렵다. 상대가 진짜 저를 좋아하지 않으면 제가 먼저 다가가서 좋아한다고 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아기가 있으니까 상대가 부담될 것 같고”라고 털어놨다.


이경실은 “남자들이 여자를 볼 때 아이가 있고, 없고가 아니라 그 여자의 경제력을 보는 것 같다. 네가 경제 활동을 하고 있으면 남자가 너를 볼 때 그냥 여자로 본다. 내가 먹여 살려야 하는 사유리로 보지 않는 거다”라고 뼈를 때리는 조언을 했다.


이경실은 아는 언니를 만난 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남편과 자연스럽게 인연이 이어졌으며,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경실은 조심스럽게 동양인이 아닌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받은 이유를 물었다. 사유리는 “정자은행에 동양인 기증자가 많이 없다”라며 “취미부터 성격까지 다 나온다. 그때 저는 IQ보다 EQ를 봤다. 사람이 배려심 많고 상대 마음을 이해하고 눈치가 빠른 걸 중요하게 생각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https://v.daum.net/v/20241129060718471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 뽀얀쫀광피부를 만들 수 있는 절호찬스!! 100명 체험단 모집 479 02.22 62,2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39,6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556,3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14,4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769,1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246,5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02,1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0 20.05.17 5,846,0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41,2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53,2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6988 기사/뉴스 고성서 생후 10개월 남아 1m 깊이 풀빌라 수영장에 빠져 익사 13:48 15
336987 기사/뉴스 트럼프 "71억원에 美 영주권 판매"…투자이민 비자는 폐지 방침 6 13:45 197
336986 기사/뉴스 이이경, 사기 피해 고백 “빚 5억에 연이자 2백만원, 미치겠어” 15 13:45 1,561
336985 기사/뉴스 "스캔들로 매장된 김건모, 무죄 받았지만 사람들은 몰라" 분통 8 13:36 1,172
336984 기사/뉴스 스크린 데뷔 최유정 “현장 가면 불안, 마동석 응원에 용기 얻어”(12시엔) 13:31 377
336983 기사/뉴스 권성동 "최상목, 한덕수 복귀 전까지 마은혁 임명 안 돼" 27 13:29 1,068
336982 기사/뉴스 빨간 머그컵 사용해 물 마시는 권영세·권성동 35 13:22 2,376
336981 기사/뉴스 “유가족들이 어제부터 많이 힘들어해요. 위로는 못 할망정 칼로 찌르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날 헌법재판소에서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진상규명 요구까지 ‘북한 지령’을 받은 체제 전복 활동으로 낙인 찍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의견 탓입니다. 12 13:08 1,219
336980 기사/뉴스 [직격인터뷰] 탈덕수용소 이어 뻑가 신상 밝힌 변호사 "완전한 익명으로 숨을 수 없어" 5 13:08 1,107
336979 기사/뉴스 崔대행, 마은혁 후보자 즉각 임명 안할듯…"정무적 판단 필요" 334 13:07 10,511
336978 기사/뉴스 "서울구치소 4개 거실 독차지한 윤석열... 황제 수용 특혜" 50 13:04 2,050
336977 기사/뉴스 [단독] 나나, ‘스캔들’ 리메이크작 전도연役 캐스팅…손예진·지창욱과 호흡 39 12:58 3,212
336976 기사/뉴스 명태균 마지막 통화기록에 등장한 의원님들(기사 수정됨) 7 12:57 1,828
336975 기사/뉴스 [단독]황동주, ♥이영자와 짝사랑 결실 8년만 '라스' 컴백 20 12:53 3,798
336974 기사/뉴스 [단독]"건강 회복이 우선" 박봄, 이민호 타령 끝..측근이 밝힌 논란의 변 [종합] 35 12:50 4,855
336973 기사/뉴스 변우석 ‘또’ 1위…이젠 놀랍지도 않다[공식] 10 12:45 1,500
336972 기사/뉴스 스타쉽, 이게 무슨 일이야 [IZE 진단] 196 12:36 15,990
336971 기사/뉴스 유족구조금 받았다가 가해자 '감형' 8 12:33 1,327
336970 기사/뉴스 '부정선거 음모론' 퍼뜨린 언론들, 세금으로 키웠다 (스카이데일리 윤석열 정부 최대 광고주 : 토지공사,인천,봉화) 21 12:27 1,463
336969 기사/뉴스 [단독] 소녀시대 윤아,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새 얼굴 발탁 31 12:23 2,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