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5분간 맨손으로 버텼다…11m 교량서 시민 구한 구급대원
4,291 10
2024.11.29 10:26
4,291 10

https://tv.naver.com/v/65361320




고속도로 교량에서 넘어진 대형 트레일러 운전석이 난간 끝에 매달렸습니다.

반쯤 찢긴 운전석에선 구급대원이 누군가의 손을 붙잡고 힘겹게 생명줄을 지탱합니다.

사고 충격으로 트레일러 운전자가 튕겨 나가며 교량 난간에 매달린 상황.

출동한 구급대원이 다급히 운전자의 손을 맞잡고 버틴 겁니다.

교량 11m 아래에는 사고 차량의 파편 등이 떨어져 있어 긴박했던 상황을 알 수 있는데요, 두 사람은 추위와 고통 속에 무려 45분을 버텼습니다.

운전자를 구한 구급대원은 안동 풍산119안전센터 소속 박준현 소방교.

박 소방교는 두려움에 빠진 운전기사를 진정시키며 사력을 다했습니다.

▶ 인터뷰 : 박준현 / 경북 안동 풍산119안전센터 소방교
- "(운전자가) 언제 꺼내 달라, 이런 (말을) 반복하시고 자주 움직이셔서 구조 대원들이 안전하게 구조해 줄 수 있으니까 조금만 참아 달라고 이렇게 얘기했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 기자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영상편집 : 김미현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5676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믹순X더쿠🌞] 피부는 촉촉, 메이크업은 밀림 없는 #콩선세럼 체험 (100인) 381 04.05 24,5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3,6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25,0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7,1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48,1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1,0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8,1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54,2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2,6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78,4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004 기사/뉴스 아증시 일제 급락, 닛케이 8% 폭락…한때 '서킷 브레이커'(상보) 1 09:44 62
344003 기사/뉴스 국민의힘 권영세·권성동 '쌍권' 대선까지‥"의원총회 박수로 추인" 3 09:44 50
344002 기사/뉴스 '탄핵 반대' 외친 인요한, 외신엔 "尹, 대가 치러" 돌변 6 09:41 298
344001 기사/뉴스 온유, 7월 정규로 컴백한다…21일 영어 싱글 발표도 2 09:39 88
344000 기사/뉴스 ‘톡파원 25시’ 이찬원, 뉴욕대 굿즈에 역대급 승부욕 폭발 09:35 316
343999 기사/뉴스 [속보] 중대본 "경북 산불 때 유사한 강풍 예상…대형산불 위험성 커져" 09:34 254
343998 기사/뉴스 국민의힘, 52시간제 예외 적용 등 7가지 대선 공약 방향 발표 50 09:34 1,116
343997 기사/뉴스 전남도 공직자, 영남권 산불 피해 특별성금 모금 09:32 106
343996 기사/뉴스 슬의생 유니버스 확장, 이번엔 레지던트가 주인공 4 09:32 536
343995 기사/뉴스 팔도 가격인상…팔도비빔면 4.5% 오르고 왕뚜껑 7% 뛰어 1 09:31 140
343994 기사/뉴스 한국 하면 떠오르는 대표이미지 K팝…방탄소년단 7년 연속 선호도 1위 8 09:28 445
343993 기사/뉴스 프로야구, 60경기 만에 100만 관중 돌파 신기록…‘1200만 페이스’ 09:28 122
343992 기사/뉴스 "대선 승리시 개헌 추진"…민주, 우의장 '동시투표 제안' 부정적 16 09:26 887
343991 기사/뉴스 [속보] 정부, 대선 6월 3일로 잠정 결정…내일 국무회의서 확정 2 09:26 691
343990 기사/뉴스 [속보] 日 닛케이, 관세 공포에 장중 8% 폭락 9 09:20 1,141
343989 기사/뉴스 '뭉찬4' 첫방 터졌다…계급장 뗀 안정환·박항서·김남일·이동국 [종합] 6 09:20 922
343988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코스피200선물 5% 급락 17 09:16 1,632
343987 기사/뉴스 롯데 ‘웃고’ 신세계 ‘울었다’... 유통 맞수 야구단 영업이익 ‘희비’ 2 09:16 431
343986 기사/뉴스 빙그레,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딥앤로우’ 모델로 장원영 발탁 22 09:13 1,704
343985 기사/뉴스 [속보] 권영세 "개헌안 마련해 대선때 국민투표 부치는 방안 추진" 91 09:12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