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5분간 맨손으로 버텼다…11m 교량서 시민 구한 구급대원
3,457 10
2024.11.29 10:26
3,457 10

https://tv.naver.com/v/65361320




고속도로 교량에서 넘어진 대형 트레일러 운전석이 난간 끝에 매달렸습니다.

반쯤 찢긴 운전석에선 구급대원이 누군가의 손을 붙잡고 힘겹게 생명줄을 지탱합니다.

사고 충격으로 트레일러 운전자가 튕겨 나가며 교량 난간에 매달린 상황.

출동한 구급대원이 다급히 운전자의 손을 맞잡고 버틴 겁니다.

교량 11m 아래에는 사고 차량의 파편 등이 떨어져 있어 긴박했던 상황을 알 수 있는데요, 두 사람은 추위와 고통 속에 무려 45분을 버텼습니다.

운전자를 구한 구급대원은 안동 풍산119안전센터 소속 박준현 소방교.

박 소방교는 두려움에 빠진 운전기사를 진정시키며 사력을 다했습니다.

▶ 인터뷰 : 박준현 / 경북 안동 풍산119안전센터 소방교
- "(운전자가) 언제 꺼내 달라, 이런 (말을) 반복하시고 자주 움직이셔서 구조 대원들이 안전하게 구조해 줄 수 있으니까 조금만 참아 달라고 이렇게 얘기했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 기자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영상편집 : 김미현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5676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비브 NEW 선케어💙] 촉촉함과 끈적임은 다르다! #화잘먹 피부 만들어주는 워터리 선세럼 체험단 모집! 334 02.26 19,8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40,8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556,3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14,4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769,1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246,5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02,1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0 20.05.17 5,846,0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41,2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53,2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003 기사/뉴스 이재명 만난 임종석 "이 대표, 넘어설 분들 지지할 생각" 27 14:32 526
337002 기사/뉴스 트럼프 “우크라 안전 보장은 美 아닌 유럽 몫” 14:31 67
337001 기사/뉴스 [속보] '살인예고글' 올리면 최대 3년 징역형…국회 통과 22 14:30 763
337000 기사/뉴스 경찰, 수뇌부 승진 발표…尹 정부 '보은성 인사' 5명 포함 7 14:29 297
336999 기사/뉴스 (영상) 클럽서 춤추고 돈 뿌리고…트럼프 ‘가자 홍보’에 비난 속출 [포착] 2 14:26 385
336998 기사/뉴스 김혜성, 오타니와 함께 도쿄로 향할까…KBS 개막전 생중계 6 14:22 272
336997 기사/뉴스 대통령실 "韓 출산율 반등에 외신도 주목…정책이 주효" 34 14:20 1,014
336996 기사/뉴스 “현대차, 삼성 손 잡더니 벌어진 일”.. 제조업의 혁명을 불러온 기술에 ‘관심 집중’ 4 14:19 431
336995 기사/뉴스 대중음악 단체 "뉴진스 독자활동 위험"…팬덤 성명에 답은? 6 14:19 447
336994 기사/뉴스 "광주 스토킹 용의자, 3발 아닌 2발 맞아"…국과수 소견 17 14:15 1,072
336993 기사/뉴스 박지원 "민주당 아버지가 명태균? 오세훈 아버지는 윤석열이냐" 14 14:12 1,001
336992 기사/뉴스 피켓 뜯어먹고 드러눕고…이대 난입한 극우 만행 영상에 ‘고스란히’ 21 14:09 1,001
336991 기사/뉴스 명태균 마지막 통화기록에 등장한 의원님들 - 뉴스타파(수정기사) 5 14:03 1,114
336990 기사/뉴스 [단독] 서인국♥정은지, '럽스타그램'?…유튜브서 입 맞춘다 8 14:02 2,364
336989 기사/뉴스 임종석 "개헌 의견수렴기구 필요"…이재명 "현재는 내란 집중"(종합) 35 13:59 1,001
336988 기사/뉴스 '하루 40명' 스스로 목숨 끊어…자살 사망자, 13년 만에 최대 13 13:59 1,054
336987 기사/뉴스 '진품명품' 강승화 "5년 이상 MC 교체? 시청자 납득 어려워" [Oh!쎈 현장] 3 13:55 1,237
336986 기사/뉴스 감사원, '선관위 감찰 위헌' 결정에 "납득 어려우나 존중" 5 13:53 820
336985 기사/뉴스 고성서 생후 10개월 남아 1m 깊이 풀빌라 수영장에 빠져 익사 30 13:48 2,808
336984 기사/뉴스 트럼프 "71억원에 美 영주권 판매"…투자이민 비자는 폐지 방침 19 13:45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