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서진 父 “과거 약 먹은 아들…떠나보낼까 두려웠다” 가정사 고백 (살림남)
5,450 6
2024.11.29 10:21
5,450 6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03996

 

가수 박서진의 안타까운 과거사가 공개된다.

오는 30일(토) 방송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부모님과 함께 심리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중략

 

한편, 지인의 장례식 참석차 상경한 아버지는 그날 밤 장례식의 여파 때문인지 쉽게 잠을 청하지 못하고 서성이다가, 그동안 서진이 고생한 세월의 흔적이 담긴 옛 앨범을 보며 상념에 빠진다. 아버지가 심란한 모습을 보이자 걱정이 된 박서진은 아버지와 함께 공원 산책에 나선다.

 

산책 중 박서진의 아버지는 “앨범을 한 장씩 넘기다 보니 네가 너무 고생이 많았던 것 같다”고 미안함을 내비친다. 이어 “친구 아들이 아버지한테 잘못해 준 게 한이 되는지 나보고 아들들이 해주는 대로 다 받으라고 하더라. 이제는 네가 시키는 대로 살겠다. 그래야 내가 죽고 나면 네 마음이 편하지”라며 장례식에 다녀온 후 갑자기 바뀐 모습을 보여 걱정을 안긴다. 급기야 아버지는 박서진이 싫어하는 것을 알면서도 절대로 포기하지 못했던 배까지 타지 않겠다고 선언하는데.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무기력한 모습과 우울증이 걱정된 서진은 다음 날 곧바로 온 가족과 함께 심리극 상담을 받으러 간다. 본격적인 상담 전, 상담가가 걱정되는 부분에 대해 묻자 박서진의 아버지는 “서진이가 전에 일이 잘 안 풀려서 약을 먹은 적이 있다. 아들에게 또 힘든 일이 생길까 봐 늘 불안하고 걱정이 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서진의 아버지는 악몽 같았던 그날 상황을 생생하게 떠올리며 “그 당시에 내가 서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었다. 먼저 세상을 떠난 두 아들에 이어 서진이까지 떠나보낼까 봐 두려웠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259 00:05 11,3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0,4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28,0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47,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95,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7,6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54,2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06,3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2,0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52,5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3744 유머 지붕 위에 강아지 세마리가 올라가있는 영상 22:11 0
2693743 이슈 아니 이 팅클이 돌아왔다고 2 22:09 336
2693742 유머 해외에서 일본인같다는 말 들으면 그저 그런데 7 22:08 645
2693741 이슈 아이브 릴스 업뎃 💙다이브 사랑한데이 2 22:08 43
2693740 이슈 안농운 일케해봐봐 1000만간다~ 2 22:08 250
2693739 이슈 팬수종 남돌의 팬콘 선물 22:07 246
2693738 이슈 아이바오 ❤ 압빠! 나 아기바오라며 이래도 안 줄거야? 어떻게 하실건가요? 요로코롬 이쁜 나를? 🐼 5 22:06 374
2693737 정보 𝐇𝐀𝐏𝐏𝐘 𝐁𝐔𝐑𝐒𝐓𝐃𝐀𝐘 / SEVENTEEN (세븐틴) 5th Album 2025.05.26 6PM 21 22:05 586
2693736 유머 동방신기 기럭지 4 22:04 301
2693735 이슈 (Teaser) TWS(투어스)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4K) | STUDIO CHOOM ORIGINAL 1 22:03 178
2693734 유머 마술에 푹 빠진 고양이들 1 22:02 472
2693733 이슈 줄 서는 유명 라멘집 식사 시간 30분 제한 논란 33 22:02 2,567
2693732 이슈 보이넥스트도어 BOYNEXTDOOR 4th EP [No Genre] Track List ⚡2025. 5. 13 6PM (KST) 3 22:01 270
2693731 정보 KKK단으로 오해받아서 억울한 부활절 가톨릭 성직자들의 고깔모자 카피로테 3 22:01 703
2693730 이슈 헤어지잔 말에 창문 깨고 뛰어내린 남친 11 22:01 1,487
2693729 이슈 인류 백수되기까지 10년 남음 20 22:00 1,951
2693728 이슈 서양인: 빵에 김치 들어간다고 생각해봐! / 한국인: 🤤 14 21:59 1,941
2693727 이슈 잘못된 비율을 보고 다급하게 개입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작진 3 21:58 1,879
2693726 이슈 1년에 약 1200억 원의 예산을 쓴다는 프로축구 시·도민 구단들 49 21:57 1,228
2693725 이슈 오랜만에 다시보는 궁 신채경 스타일링 모음 7 21:57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