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서진 父 “과거 약 먹은 아들…떠나보낼까 두려웠다” 가정사 고백 (살림남)
2,214 6
2024.11.29 10:21
2,214 6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03996

 

가수 박서진의 안타까운 과거사가 공개된다.

오는 30일(토) 방송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부모님과 함께 심리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중략

 

한편, 지인의 장례식 참석차 상경한 아버지는 그날 밤 장례식의 여파 때문인지 쉽게 잠을 청하지 못하고 서성이다가, 그동안 서진이 고생한 세월의 흔적이 담긴 옛 앨범을 보며 상념에 빠진다. 아버지가 심란한 모습을 보이자 걱정이 된 박서진은 아버지와 함께 공원 산책에 나선다.

 

산책 중 박서진의 아버지는 “앨범을 한 장씩 넘기다 보니 네가 너무 고생이 많았던 것 같다”고 미안함을 내비친다. 이어 “친구 아들이 아버지한테 잘못해 준 게 한이 되는지 나보고 아들들이 해주는 대로 다 받으라고 하더라. 이제는 네가 시키는 대로 살겠다. 그래야 내가 죽고 나면 네 마음이 편하지”라며 장례식에 다녀온 후 갑자기 바뀐 모습을 보여 걱정을 안긴다. 급기야 아버지는 박서진이 싫어하는 것을 알면서도 절대로 포기하지 못했던 배까지 타지 않겠다고 선언하는데.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무기력한 모습과 우울증이 걱정된 서진은 다음 날 곧바로 온 가족과 함께 심리극 상담을 받으러 간다. 본격적인 상담 전, 상담가가 걱정되는 부분에 대해 묻자 박서진의 아버지는 “서진이가 전에 일이 잘 안 풀려서 약을 먹은 적이 있다. 아들에게 또 힘든 일이 생길까 봐 늘 불안하고 걱정이 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서진의 아버지는 악몽 같았던 그날 상황을 생생하게 떠올리며 “그 당시에 내가 서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었다. 먼저 세상을 떠난 두 아들에 이어 서진이까지 떠나보낼까 봐 두려웠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공단기X더쿠] 공단기 회원가입+댓글만 작성하면 🐰슈야토야🐇한정판 굿즈 선물! 102 11.26 31,49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81,7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88,0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68,55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64,4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378,0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41,5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37,8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391,4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63,5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5095 기사/뉴스 이승기, 데뷔 20주년 앨범…"초심으로 돌아간, With" 12:38 34
2565094 이슈 데뷔 초 “I'm 하얼빈 사람”이라 했지만 추위를 많이 탄다는 에스파 닝닝 1 12:38 263
2565093 기사/뉴스 배두나 “류승범=도 닦다 온 사람 같아, 정신적으로 많이 의지해”(가족계획)[EN:인터뷰] 2 12:36 152
2565092 기사/뉴스 [단독] "국민행복 건희언니"...'윤석열 특전사방' 김건희 리스크 방어 9 12:34 692
2565091 유머 앞머리 자르고 싶어서 회사에 허락받는 태연ㅋㅋㅋ.twt 12:33 456
2565090 이슈 📢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하이브> 청문회 청원 🚨 4 12:33 270
2565089 이슈 핀란드에서는 모짜렐라 치즈를 OO고기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0 12:32 954
2565088 이슈 서현진X공유 소속사 트위터에 올라온 넷플드 <트렁크> 공개 인사 영상 + 우당탕탕(?) NG 버전 😂🎁.twt 12:32 127
2565087 이슈 가난한 노인들은 왜 선릉역에 모일까 13 12:31 1,808
2565086 정보 네이버페이 스토어 알림받기 추가 20 12:30 802
2565085 유머 인간이여 1 12:29 134
2565084 기사/뉴스 대형 공연 유치·발굴… 글로벌 공연 거점도시 고양 8 12:28 420
2565083 이슈 55년 산 앵무새의 마지막 유언 12 12:28 1,646
2565082 기사/뉴스 로제 "브루노 마스, 고맙고 얄미워..츤데레 스타일"[더 시즌즈] 3 12:27 855
2565081 이슈 보더콜리의 지능과 활동량에 대해서 알아보자 8 12:26 688
2565080 유머 낚시하다가 상어가 배위로 날라옴 ;; 3 12:25 448
2565079 이슈 크래비티 (CRAVITY) Single Album 《FIND THE ORBIT》 💫 예약판매 상세 이미지 안내 추가 3 12:23 190
2565078 이슈 맨날 로코만 해서 사람들이 지겨워 하는것 같다는 박보영 27 12:22 1,883
2565077 기사/뉴스 '가족계획' 류승범 "패션 조언? 감으로 때려…거울 보면 안돼"[인터뷰] 2 12:21 507
2565076 기사/뉴스 YG 측 “트레저, 12월 5일 컴백 확정”[공식] 7 12:20 708